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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282938 / 48쪽 / 372g / 188 x 26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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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기발한 상상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이야기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느 조용한 밤, 새 한 마리가 날고 있다. 꾸벅꾸벅 졸면서…….”
졸면서 하늘을 나는 새라니,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그렇게 졸던 새는, 결국 달과 부딪치는 사고가 납니다. 이 사고로 땅으로 떨어진 건 바로 ‘달’입니다.
그렇게 떨어진 달은 자고 있던 곰의 입으로 들어가, 꿀꺽, 사라졌다가 곰의 똥이 되어 밖으로 나옵니다. 달은 꼬물꼬물 기어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데 부엉이가 나타나 달을 또 먹고 맙니다. 부엉이의 똥이 되어 물속으로 퐁당 떨어집니다. 그렇게 물고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려는 달을 또 고양이가 입에 넣고 말지요.
이렇게 달은 한밤중 숲 속을 돌고 돌아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됩니다. 달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간결한 그림에 담긴
동시를 읽는 듯한 말놀이
<툭>을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마치 한 편의 동시를 읽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목에 걸린/ 달이/ 밖으로/ 툭/ 공이 되어/ 데구르르/ 데구르르”
그림책뿐 아니라 동시, 동화 등의 어린이 문학에 관심이 많아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의 글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운율에 맞는 문장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화려하지 않지만 익살스러운 그림이 간결한 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놀라고, 아프고, 당황하는 동물들의 표정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은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이 담겨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출판사 리뷰
기발한 상상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이야기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느 조용한 밤, 새 한 마리가 날고 있다. 꾸벅꾸벅 졸면서…….”
졸면서 하늘을 나는 새라니,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그렇게 졸던 새는, 결국 달과 부딪치는 사고가 납니다. 이 사고로 땅으로 떨어진 건 바로 ‘달’입니다.
그렇게 떨어진 달은 자고 있던 곰의 입으로 들어가, 꿀꺽, 사라졌다가 곰의 똥이 되어 밖으로 나옵니다. 달은 꼬물꼬물 기어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데 부엉이가 나타나 달을 또 먹고 맙니다. 부엉이의 똥이 되어 물속으로 퐁당 떨어집니다. 그렇게 물고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려는 달을 또 고양이가 입에 넣고 말지요.
이렇게 달은 한밤중 숲 속을 돌고 돌아 여러 동물을 만나게 됩니다. 달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간결한 그림에 담긴
동시를 읽는 듯한 말놀이
<툭>을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마치 한 편의 동시를 읽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목에 걸린/ 달이/ 밖으로/ 툭/ 공이 되어/ 데구르르/ 데구르르”
그림책뿐 아니라 동시, 동화 등의 어린이 문학에 관심이 많아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의 글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운율에 맞는 문장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또한 화려하지 않지만 익살스러운 그림이 간결한 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놀라고, 아프고, 당황하는 동물들의 표정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은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그림과 기발한 상상력이 담겨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