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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

차길영 저 | 지식의숲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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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32360 / 293쪽 / 381g /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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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수학은 단지 대학 입시 때문에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학을 통해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기에 모든 교과 과정에서 수학을 배우는 셈이 된다. 이 도서는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인류사의 흥미로운 사건을 통해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해 알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성인들에게 알려주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수학 세계사를 편안한 언어로 풀어내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수학 세계사를 편안한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특히 본문에서 저자의 세심함이 내용 이해를 돕는 것에 톡톡히 한몫을 한다. 곳곳에 독자를 위한 저자의 코멘트가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옆에서 수학사 강의를 듣는 느낌을 받게 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1강 <역사를 알다>에서는 인류사의 한 획을 그은 수의 발명부터 세계 역사 속에서 수학이 어떻게 발전되고 현대에 적용되는지 알 수 있다. 2강 <사람을 알다>에서는 세계 역사 속 위대한 인물인 링컨, 나폴레옹, 세종대왕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학이 그들의 삶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당시의 재미난 사건을 통해 독자에게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3강 <수를 알다>에서는 우리가 익히 사용하고 있는 수학의 수와 단위 등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수학이 어떻게 응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4강 <공간을 알다>에서는 한붓그리기, 미로 등과 같은 간단한 놀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 이야기와 사막 위에 펼쳐진 거대한 미스터리인 나스카 평원의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알 수 있다.

저자 소개

아이들이 수학의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년 넘게 전국수학교사모임 활동을 하면서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안양 임곡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 《우리 주변의 수학》 《달콤한 수학사》 《넘버 나인》 《마법의 두루마리》가 있으며, 저서로 7차 교육과정 부분개정에 따른 중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 및 《새로 쓰는 초등수학 교과서》 《피보나치가 들려주는 피보나치수열 이야기》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차원 이야기》 《오일러가 들려주는 최적화이론 이야기》 등이 있다. 
27만 명의 학생들이 선택한 수학 전문 인강 사이트 ‘세븐에듀’의 인기 강사이자 대표이다. 또한 전국 9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초 · 중 · 고 수학 전문 프랜차이즈 ‘ 차수학’의 대표이기도 하다. KAIST에서 공학 석 · 박사 과정을 밟았고,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엄청난 수강생을 보유하며 일타 강사로 떠올랐다. 현재 극동방송에서 <차길영의 성공하는 자녀교육법>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의 마술사’라 불리는 탁월한 수학적 지식으로 강연 및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SBS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수학 마술사(史) 코너를 이끌고 있으며 <영재발굴단>에서는 수학 영재와 수학 천재들의 능력을 분석하고 학습법을 지도했다. 그 외에도 KBS <아침마당> <생생 정보통>, JTBC <신의 한수> 등에 출연했다. 영국 BBC가 주최하는 CGMS 2017(Children’s Global Media Summit 2017)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전 세계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의 교육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2018년에는 tvN <나의 수학사춘기>를 통해 개념부터 쉽고 재미있는 수학 공부법으로 수학에 지친 많은 이들을 구원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차길영의 마으겔로쉬》시리즈와 《차길영의 수능적 발상》 시리즈, 《나의 수학 사춘기》, 차수학 《개념끝》, 《유형끝》, 《계산끝》 시리즈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마방진’은 가로, 세로, 대각선에 있는 수들의 합이 같은 것을 말하는데, ‘문자 마방진’은 가로로 읽든 세로로 읽든 같은 문장이 된다. 이러한 문자 마방진은 앞서 말한 라틴어로 된 사토르 마방진처럼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앞서 나온 폼페이 유적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것처럼 17세기에 발견되었을 뿐이지 우리 인류는 서기 79년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도 단순한 좌우 대칭의 회문을 넘어선 사각 회문을 말이다.
이처럼 수학의 간단한 ‘대칭’ 개념만 알아도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고, 때로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낼 수도 있다. 어쩌면 수학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점점 더 은밀한 비밀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건 아닐까?
-48쪽, <폼페이 유적: 시간이 멈춘 도시> 중에서

링컨은 초등학교 중퇴라는 학력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도 《원론》을 끼고 잤다고 한다. 그만큼 이 책은 링컨의 삶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원론》이 주는 논리적 증명 방법이 곧 스스로의 논리력 향상으로 이어질 거라 믿었던 링컨. 결국 그는 수학적으로 반박될 수 없는 논리를 이용해 당시 노예제도의 모순을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링컨은 매일 성경을 읽으며 지혜를 구했고, 위인들의 필체를 그대로 옮겨 쓰는 필사도 매일 함으로써 누구도 그의 학력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지혜로운 리더가 되었다. 그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불릴 만큼 그는 날마다 배우고 공부하는 습관이 밴 사람이었다.
-80쪽, <링컨: 수학이 만들어 낸 노예해방 선언문> 중에서

‘수학’과 ‘예술’. 이 두 단어를 동시에 말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다들 알다시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신의 예술 작품에 수학의 원리를 활용한 수학자이자 회화, 조각, 천문학, 정치, 지질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융합형 예술가의 대표적 인물이다.
다빈치는 수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수많은 예술 작품들을 남겼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최후의 만찬>은 선 원근법을 활용하여 사물의 멀고 가까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당시 화가들이 물체와 물체의 경계를 윤곽선으로 표현하던 것과 달리 선 원근법을 활용하여 표현함으로써 다빈치 특유의 수학자적인 면모를 드러낸 작품이다. 선 원근법은 사물의 멀고 가까움을 표현하기 위해 천장의 평행선들이 한 점에서 만나도록 그리는데, 이 점을 ‘소실점’이라 부른다. <최후의 만찬>에서는 예수님의 이마 부근이 소실점이다.
-232∼233쪽, <다양한 수: 예술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한 수학>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강 역사를 알다
1 인류의 수 세기: 살아남은 것은 아라비아숫자
2 주사위 놀이: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3 함무라비 법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4 폼페이 유적: 시간이 멈춘 도시
5 토너먼트: 중세 유럽의 꽃, 기사
6 필즈상: 수학자와 노벨상

2강 사람을 알다
7 링컨: 수학이 만들어낸 노예해방 선언문
8 나폴레옹: 수학을 사랑한 전쟁 영웅
9 세종대왕: 조선시대의 수학 시험
10 나이팅게일: 백의의 통계 수학자
11 홍정하: 조선 VS 청나라 수학 배틀
12 존 네이피어: 마법사로 오해받은 수학자
13 히파티아: 마녀라 불린 여성 수학자

3강 수를 알다
14 파이: 3월 14일은 파이(π) 먹는 날?
15 단위: “억!” 하고 우주로 날아가 버린 1,400억 원
16 완전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
17 무한: 무한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
18 요세푸스 순열: 살기 위해 쓴 수
19 피보나치 수열: 자연이 만들어 낸 수의 법칙
20 다양한 수: 예술 작품 속에서 빛을 발한 수학

4강 공간을 알다
21 한붓그리기: 복잡한 도형도 한 번에!
22 미로: 미로 속의 출구
23 나스카 지상화: 거대한 그림
24 4색 정리: 아름다운 수학 증명
25 아폴리안 개스킷: 수학이 만들어 낸 예술
26 뫼비우스의 띠: 돌고 도는 영원한 순환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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