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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마음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저 | 윤동준 역 | 생각의서재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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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리더의 자리에 오르면 왜 리더십을 잃고 '이상한 사람'이 되는 리더들이 생기는 것일까? 리더의 정신건강을 묻고 답하는 도서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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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649098 / 256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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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르시시즘, 감정표현불능증, 가면증후군… 이해받지 못한 리더의 마음 책은 7장으로 구성된다. 1장 ‘누가 리더를 이렇게 만들었나’에서는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거울전이’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다. ‘거울전이’란 치료사에게 인정과 이해를 받고 싶어 하는 환자의 욕구가 거울 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환자는 어릴 시절 어머니에게서 받지 못해 결핍된 자기감을 치료사로부터 얻고자 한다. 이러한 거울전이가 조직의 경우에는 추종자들이 리더에게 자신의 환상을 투영하고, 리더 역시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리더의 이미지를 자신에게 투영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결과, 조직은 능력 없는 리더를 맹목적으로 떠받들고, 리더는 환상의 세계 속에서 마침내 대재앙의 주인공이 된다. 리더에게는 솔직한 피드백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 건강한 자기비판, 통찰력이 요구된다. 2장 ‘나르시시즘’에서는 리더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넘치는 자기애에 대해 설명한다. 나르시시즘은 조직생활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경계해야 할 성향이다. 지나친 나르시시즘 성향을 가진 리더는 부하들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충성심만을 이용한다. 독일의 히틀러, CEO가 된 순간 독선적으로 변한 기업인 등 역사와 비즈니스 세계의 사례들을 들어 이해를 돕는다. 3장 ‘리더의 자리에서 내려올 때’는 리더가 권력을 내려놓지 않으려 하는 이유, 노화에 대한 불안감, 보복에 대한 공포, 업적 상실에 따른 우울감 등 리더의 자리에서 물러날 때 겪는 내면세계를 다룬다. 또한 리더의 은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심리적 이슈들에 대해 논한다. 4장 ‘감정표현불능증’은 감정 소통을 하지 못하는 리더들에 대해 말한다. 모든 일에 로봇처럼 대처하는 그들의 행동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무엇이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들까? 이러한 행동의 원인이 어쩌면 조직에 있는 것은 아닐까? 어린 시절 리더의 양육과정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5장 ‘균형 잡힌 리더십을 위하여’에서는 예스맨에 둘러싸인 오만한 리더 옆에서 불편한 진실을 직언하는 광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보신주의가 팽배하고, 소통이 단절되고, 내부고발자가 핍박받는 조직에서 광대는 유머로 긴장을 줄이고, 스스로 ‘불충한 신하’가 되어 조직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게 도울 수 있다. 6장은 ‘가면증후군’에서는 온갖 거짓과 기만으로 추종자와 주변세계를 현혹하는 사기꾼들을 소개한다. 그들은 다양한 신분으로 위장하기도 하고, 인정받고 싶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려고 허구의 세계를 창조한다. 무엇이 왜 사기꾼을 만들까, 조직에서 사기꾼 같은 행동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는 무엇일까 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7장 ‘리더와 공모하다’에서는 권력을 남용케 하는 요인을 추종자와의 공모관계에서 살펴본다. 사담 후세인과 영국의 언론재벌 로버트 맥스웰의 사례가 설득력을 더해준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면 왜 리더십을 잃고 ‘이상한 사람’이 되는가! 리더도 사람이다. 균형을 잃거나 비이성적으로 행동할 때가 있다. 저자는 다음의 질문에 ‘예’라는 대답이 네댓 개 이상 나오는 조직은 리더의 정신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리더의 시각에 현실성이 결여됐는가? -리더는 항상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는가? -리더가 자신의 실수에 따른 개인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가? -리더가 추종자들이 자신에 대한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만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는가? -리더의 반응 때문에 추종자들이 자기검열을 하는가? 예스맨들만 승진하는가? -리더가 모든 결정을 직접 내리기를 원하는가? -리더가 항상 자기 자랑을 하는가? -리더가 끊임없이 세상의 주목을 받기를 바라는가? -의심과 불신이 조직에 스며들었는가? -리더가 일상적인 일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가? -리더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가? -리더가 외적 성공의 상징이나 다른 특혜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가? -리더십 승계 계획을 거부하고 있는가? 첫눈에는 정서적으로 안정돼 보이는 사람이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역사를 통해 이런 현상이 반복됐음에도 일부 이상주의자들은 인간의 본성을 놀라울 정도로 순진하게 가정한다. 동기의 복잡성, 리더십의 압박감, 권력의 중독성 등 인간 본성의 본질과 권력 남용에 대한 역사적 증거를 무시하면 인류가 목격한 수많은 독재자와 그를 제거하기 위해 고통 속에 치렀던 끔찍한 대가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25년간 전 세계 리더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리더십 심리학 고전 누가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 저자는 다섯 부류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첫째, 경영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리더들은 자신의 행동이 기업 내 추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둘째, 경영학을 비롯하여 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조직 기능이 무엇인지에 대한 현실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셋째, 경영 컨설턴트와 코치들은 상담 작업에서 단순한 대증치료를 넘어 근원 원인을 이해함으로써 조직 진단, 개입 및 변화를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다. 넷째, 학술적으로 조직 내부의 인간 행동과 그 동기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현실적인 기능조직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다섯째, 인적자원 전문가들은 합리적 및 비합리적 요소들을 통합한 구조와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리더란 일종의 에너지 관리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조직에 널리 퍼져 있는 에너지를 공동의 목표를 향하도록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사람이다. 효과적인 에너지 관리 없이는 리더와 추종자 사이의 적절한 심리적 계약이 이뤄지지 힘들고 그 결과 둘 사이의 신뢰가 무너진다. 리더가 공감능력과 자기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지원, 존중, 공정성, 신뢰성, 경쟁력, 일관성을 지켜갈 때, 리더 스스로는 심리적 균형감을 갖게 되고, 조직 내에서 언제라도 고개를 치켜들 수 있는 편집증의 유령들을 무효화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모두 리더다. 자신의 삶을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관리할 책임이 있다. 성공은 실망에 대응할 수 있는 자질뿐 아니라 내적 정신상태와 외부환경 사이의 창조적 조화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반성, 공감, 경청 능력을 키워야 한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또한 코치가 되고, 멘토가 되는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저자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Manfred F. R. Kets de Vries)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리더십 분야 교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50인, 리더십을 학문 분야로 세운 8인, 인사 분야(HR)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8인에 이름을 올린 리더십 심리학의 권위자다.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캐나다와 파리에서 교육과 수련을 거쳐 국제공인 정신분석가가 되었다. 이후 인시아드에서 리더십 개발 교수로 재직하며 리더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0개 이상 국가의 주요 기업에서 조직설계/변화 및 전략적 인적개발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했다.
국제 리더십 협회 공로상, 미국 심리학회의 조직 컨설팅 분야에서 ‘미리암 레빈슨 상’, 네덜란드 정신분석학회로부터 ‘프로이트 기념상’, 하버드 코칭 연구원으로부터 비전 우수상을 받았으며, 독일에서 경영자 교육의 기여를 기리는 공로상을 받았다. 40여 권의 책과 400편에 이르는 학술논문을 펴냈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하이닉스 등에서 그의 책이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역자 : 윤동준
경희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했으며 국민대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해운회사 해외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다. 평소 책 읽기를 즐겨해 책과 관련된 일을 늘 곁눈질하곤 했다. 지금은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수익 먼저 생각하라》《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윤동준
경희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했으며 국민대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해운회사 해외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다. 평소 책 읽기를 즐겨해 책과 관련된 일을 늘 곁눈질하곤 했다. 지금은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나는 오늘부터 화를 끊기로 했다》《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수익 먼저 생각하라》《나는 왜 말하는 게 힘들까》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이 책은 리더와 추종자의 비이성적 감정이 어떻게 전체 조직문화와 경영구조에 침투하는지, 그리고 왜 ‘정상적인’ 회사와 그 리더가 갑자기 균형감을 잃고 돈을 잃는지를 보여준다. 경영에 임상적으로 접근(무의식적 동기, 내면 심리의 현실, 그리고 이성의 한계 등을 인식하면서)함으로써 경영진이 더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생활에 대해 종합적이면서 정확하게 설명한다. _「서문」 중에서, 7-8쪽
리더는 추종자들이 어린 시절에 겪은 경험을 되살려내어 거울전이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를 통해 산만한 자기감을 집중시켜 흔들리는 정체성에 대한 느낌을 확고히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위기가 닥쳤을 때는 이 효과가 더 크다. … 거울전이 과정에서 왜곡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타인으로부터 받은 솔직한 피드백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 건강한 자기비판과 통찰력이 요구된다. 많은 리더들이 그런 능력을 갖지 못한 상태에서 부하들의 거울전이에 유혹되어 길을 잃는다. _「1장 누가 리더를 이렇게 만들었나」 중에서, 39쪽
그들의 주 관심사는 자신의 조직 내 중요성과 지위의 보전이다. 그리고 조직이나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들의 억제되지 않는 행동, 독선, 오만, 조직 구조와 기능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추종자 간의 솔직한 의견 교환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는 조직의 기능을 손상시키고 내부와 외부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막는다.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정책 입안으로부터 배제하고 비판을 용납하지 않으며 협의를 꺼리게 만들어 조직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_「2장 나르시시즘」중에서, 58쪽


수년 동안 나는 로봇과 함께 일했다. 그를 상사로 두고 일하느라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그와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힘이 들었다. 때때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종잡을 수 없을 때도 많았다. 너무 많은 예들이 있다. 그에게는 나보다 한 살 정도 더 많은 아들이 있다. 그 아들이 대단한 학교에 입학했다. 그래서 내가 말했다.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그가 말했다. “너도 자격을 갖춰야 해.” 또 한번은 그가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참석하는 행사에 다녀온 것을 알았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였다. 나는 그에게 만났는지를 물었다. 그가 만났다고 해서 내가 다시 물었다. “와! 그는 어땠어요?” 짐작할 수 있듯이, 나는 매우 흥분한 상태였다. 그가 대답했다. “키가 작던데.” 앞에서 말했듯이 내가 그의 말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_「4장 감정표현불능증」 중에서, 96쪽

나는 리더의 권력에는 광대의 어리석음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싶다. 둘 사이의 상호작용은 서로의, 그리고 조직의 심리적 균형을 유지하게 해준다. 같은 사람이 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은 래트너의 처참한 실수로 증명됐다. 비록 짧은 농담이었다고 하더라도 그는 왕으로서 광대짓을 하려고 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에 대한 웃음을 끌어냈고 자신의 위엄(아니면 리더로서의 위상)을 파괴했다. 그리고 자신의 조직에 대한 신뢰까지 무너뜨렸다. 왕/광대 관계의 이중성은 권력의 야누스적 면모를 강조한다. 현자/광대들은 종종 오만으로부터 왕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보다 일반적인 리더십 병리학의 맥락에서도 광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못 내려진 결정의 어리석음을 증명함으로써 광대는 리더가 확고한 현실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_「5장 균형 잡힌 리더십을 위하여」 중에서, 135쪽


리더의 반응이 균형을 잃거나 리더가 비이성적으로 행동할 때가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다음의 목록은 결코 완전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위험신호를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리더의 시각에 현실성이 결여됐는가?
- 리더가 항상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는가?
- 리더가 자신의 실수에 따른 개인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가?
- 리더가 조직의 추종자들이 자신에 대한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만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 나쁜 뉴스에 대한 리더의 부정적 반응 때문에 추종자들이 자기검열을 스스로 강제하는가? 예스맨들만 조직 내에서 승진하는가?
- 리더가 모든 결정을 직접 내리기를 원하는가?
- 항상 자기 자랑을 하는가?
- 끊임없이 세상의 주목을 받기를 원하는가?
-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에 집착하는가?
- 의심과 불신이 조직에 스며들었는가?
- 리더가 일상적 행위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가?
-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가?
- 외적 성공의 상징이나 다른 특혜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가?
- 리더십 승계 계획을 거부하고 있는가?
만약 위의 질문들에 대해 네댓 개 이상 ‘예’라는 대답이 나온다면 그 조직에는 분명 걱정할 이유가 존재한다. 리더의 정신건강이 균형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 _「결론 리더십과 권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중에서, 229쪽

목차

서문
서론 리더의 마음을 들여다보기에 앞서
1장 누가 리더를 이렇게 만들었나
2장 나르시시즘
3장 리더의 자리에서 내려올 때
4장 감정표현불능증
5장 균형 잡힌 리더십을 위하여
6장 가면증후군
7장 리더와 공모하다
결론 리더십과 권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감사의 말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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