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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14438 / 108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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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동심의 노래에 담긴 어린이 사랑
장정희 시인의 동시집 『고양이 입학식 날』이 <푸른사상 동시선 52>로 출간되었습니다. 쌍둥이의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한 나날들이 한 편 한 편의 동시로 태어났습니다. 이 동시집에서는 엄마, 아빠, 고양이, 우산, 빨래집게 등 모두가 서로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가족입니다.
출판사 리뷰
『고양이 입학식 날』에서는 평범한 아이들의 일상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도서관 가는 길에 만난 담벼락의 담쟁이 잎은 손을 잡아 달라고 말을 걸고, 할머니의 사투리는 잘 알아들을 수 없어도 정겹습니다. 아빠가 들려주는 아빠 어렸을 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의 표정도 손에 잡힐 듯합니다. 게임하다가 늦잠을 잔 아침, 지각하지 않으려고 달음박질치는 아이의 숨소리도 들릴 듯하고요.
이 동시집에서는 또 고양이를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비를 맞으며 엄마를 기다리는 길고양이, 아침마다 아이들이 가는 학교가 궁금해서, 세수하고 가방 메고 학교에 따라가는 고양이, 고양이 카페에 모여 와글와글 자기 소개를 하는 고양이들도 있답니다.
관심을 가지고, 걱정해 주고, 눈을 마주치면 먼저 알아보고,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입학식 날』을 읽으며 모두가 작고 소중한 사랑의 힘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1부 꽃과 눈
숲속의 속삭임 / 꽃들, 주파수 맞추기 / 가을 담벼락 / 구멍 / 살구 / 태어나는 자리 / 비 맞는 고양이 / 봄이 오는 길 / 목련꽃
제2부 만화책 산 날
유에스비 안에 / 엄마 발뒤꿈치 / 고 조그만 집게 / 더듬더듬, 아기 손 / 아기 말로 쓴 시 / 할머니 이응 소리 / 목도리 / 그 순간 / 아빠 어렸을 때 / 주문 많은 엄마 / 엄마 먼저 곰 됐다 / 내 안에는 / 이모의 곱창김 / 근데 근데
제3부 뻥! 축구공
빨간 금붕어 / 골목길 초승달 / 동네 한 바퀴 / 동전 하나 / 같이 외출할까? / 바이킹 타는 한라봉 / 감자의 눈 / 달리는 시계와 나 / 불난 동굴 / 먼저 알아주는 마음
제4부 고양이 입학식 날
여기는 고양이 카페 / 내가 아는 부처님 / 바람에게 / 양심 자격증 / 전봇대의 하루 / 작년 달력 / 지구의 선물 / 별 / 홈과 모서리 / 외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