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중국 현대사상사론

리쩌허우 저 | 김형종 역 | 한길사 | 2005년 08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60.00
판매가
$33.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6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5656578 / 562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중국의 계몽철학자 리쩌허우의 <중국현대사상사론>을 번역한 책으로, 저자는 사상계몽, 개인의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와 과학, 반봉건 등의 의미를 지닌 계몽이 구망에 의해 억압당해버렸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단순히 계몽을 제창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초월할 것을 지향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중국 5.4운동 70주년을 맞이해 1989년에 전개된 텐안먼(天安門)사건의 와중에서 중국의 대학생들은 5.4의 민주주의와 과학의 이상은 여전히 실현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5.4운동에서 추구된 민주주의와 과학, 독립적이고 부강한 중국의 건설이라는 희망은 여전히 실천 과제로 남았음을 느꼈던 것이다. 20세기 중국 현대사를 특징짓는 무수한 정치·사회·경제적 격변을 겪고 나서도 왜 다시 민주주의와 과학, 근대화가 당면과제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문제에 대한 반성과 답안의 모색을 위해 쓰였다. 리쩌허우는 이러한 상황이... 중국 5.4운동 70주년을 맞이해 1989년에 전개된 텐안먼(天安門)사건의 와중에서 중국의 대학생들은 5.4의 민주주의와 과학의 이상은 여전히 실현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5.4운동에서 추구된 민주주의와 과학, 독립적이고 부강한 중국의 건설이라는 희망은 여전히 실천 과제로 남았음을 느꼈던 것이다. 20세기 중국 현대사를 특징짓는 무수한 정치·사회·경제적 격변을 겪고 나서도 왜 다시 민주주의와 과학, 근대화가 당면과제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문제에 대한 반성과 답안의 모색을 위해 쓰였다. 리쩌허우는 이러한 상황이 진정 현대 중국과 중국인에게는 쓰라린 비극이라고 지적하면서, 그러한 상황이 초래된 이유를 계몽(啓蒙)과 구망(救亡)의 이중변주라는 독특한 이론적 틀로 설명한다. 즉 중국의 근현대는 시종일관 외국의 핍박과 침략이 심화되는 형세 아래 있었으므로 반제(反帝)의 임무가 중요한 과제로 느껴졌다는 것, 특히 장기적인 군사투쟁과 전쟁 때문에 봉건적인 잔재와 농민적인 소생산자의식이 제대로 청산될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즉 계몽(사상계몽, 개인의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와 과학, 반봉건 등의 의미)이 구망에 의해 억압당해버렸다는 것이다. 이것을 그는 농민혁명의 후유증이라는 용어로 표현하지만, 결국 계몽과 구망이라는 두 주제의 관계는 중국혁명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앞에서 지적한 비극적 상황을 초래하였다고 설명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리쩌허우
저자 리쩌허우(李澤厚)는 1930년 후베이(湖北) 우한(武漢)에서 태어났다. 12세에 아버지를 여의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명문이자 학비가 면제되는 후난성립제일사범학교에 진학했다. 이 시기 루쉰(魯迅)과 빙신(?心)의 작품을 즐겨 읽었는데, 그 심득(心得)은 「20세기 중국문예 일별」에 잘 녹아 있다. 특히 루쉰을 통해 ‘투창’과 ‘비수’의 태도를 배웠다. 전자는 타인과의 비타협적 전투를 의미하고 후자는 자신에 대한 비판을 상징한다. 19세에 어머니를 여읜 그는 잠시 초등학교 교사를 지내다가 1950년 베이징 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그때 그는 런지위(任繼愈)의 근대사상사 강의로 인해 캉유웨이와 탄쓰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훗날 『캉유웨이·탄쓰퉁 사상 연구』로 이어지고 다시 『중국근대사상사론』으로 발전한다. 졸업 후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에서 철학과 미학 연구에 종사하고 『철학연구』 창간 작업에도 참가했다. 1956년 미학에 관한 논문 「미감, 미 그리고 예술을 논함」을 발표하면서 학자적 명성을 날리게 된다. 이 논문은 당시 미학의 두 주류인 차이이(蔡儀)의 유물론 미학과 주광첸(朱光潛)의 부르주아 미학을 비판하면서, 미의 본질에 관한 ‘객관적 사회설’을 제창했다. 이때 주체와 객체의 연결고리로써 실천을 설정했고 이를 칸트 철학에 대한 비판적 연구와 결합시켜 ‘주체적 실천철학’으로 발전시켰다. 1966~76년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허난(河南)으로 하방(下放)되어 사상 개조의 압박을 받았다. 이 기간은 리쩌허우에게 시련인 동시에 전환의 계기였다. 칸트 철학 연구서인 『비판철학의 비판』은 이때의 독서를 바탕으로 집필된 것이다. 이후 『중국고대사상사론』 『중국근대사상사론』 『중국현대사상사론』의 ‘사상사 3부작’을 출간했다. 아울러 『미의 역정』 『중국미학사 』 『화하미학』 『미학4강』 등의 미학 관련 저서를 출간했다. 톈안먼 사건 이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콜로라도 대학 객원교수를 지냈고, 프랑스 국제철학아카데미로부터 정식 원사(院士)로 위촉된 바 있다. 지금은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최근의 저서로는 『고별혁명』 『세기신몽』 『논어금독』 『기묘오설』 『역사본체론』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형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가톨릭대학교, 한림대학교 강사를 거쳐 지금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부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정말 신정기의 연구-강소서의 신정과 신사충>이 있고, 역서로는 <중국현대사상사의 굴절><신중국사> 등이 있다.

목차

목차
계몽과 구망의 이중변주
1. 계몽과 구망의 상호촉진
2. 구망의 계몽 압도
3. 창조적 전환
중국 현대의 세 차례 학술논쟁
1. 1920년대 과학과 현학 논쟁
2. 1930년대 중국 사회성격 논쟁
3. 1940년대 문예의 민족형식 논쟁
후스.천두슈.루쉰
1. 백화문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창
2. 혁명전사
3. 계몽의 제창, 계몽의 초월
청년 마오쩌둥의 사상
1. '운동'과 '투쟁'의 우주-이생관
2. '귀아'의 도덕률
3. '통금'의 경험이성
중국의 마르크스주의-하나의 시론
1. 1918~27년
2. 1927~49년
3. 1949~76년
4. 1976년 이후
20세기 중국 문예 일별
1. 전환의 예고
2. 심령의 개방
3. 패러다임의 창조
4. 농촌으로 들어가서
5. 패러다임의 수용
6. 다원의 취향
현대 신유가 약론
1. 슝스리
2. 량수밍
3. 펑유란
4. 머우쭝산
'서체중용'에 대하여
1. '중체서용'의 유래와 변천
2. 역사적 경험과 '서체중용'의 새로운 해석
후기
리쩌허우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인명
찾아보기.사항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