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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가짜

요시모토 타카아키 저 | 서커스출판상회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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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295327 / 242쪽 / 243g / 12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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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요시모토 타카아키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시인이다. 일본에서는 유명한 작가가 되면 이름을 음독하는 관습이 있어 ‘요시모토 류메이’라고도 불린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요시모토는 전쟁에 침묵하거나 전쟁을 옹호한 문학가들의 책임론을 주장하며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했고, 1960년대 일본에서 학생운동이 한참 전개될 때 학생들과 행동을 같이하며 사회개혁을 이끌기도 했다. 그가 걸어온 길은 ‘행동하는 지식인’의 전형이었다. 특히 그가 집필한 《공동환상론》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각성을 불러일으킨 명저로 통한다.
그는 세계적인 작가이자 국내에도 많은 독자를 거느린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바나나는 아버지에 대해 “나의 아버지는 말과 행동에 차이가 없었던 존경스러운 분이셨죠. 제가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습니다.”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 바나나를 세계적 작가로 길러 낸 데는 앎과 실천을 같은 선상에 놓은 요시모토의 남다른 철학도 한몫했다.
그는 2012년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는데, 일본의 수많은 지식인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만큼 당시 추모 열기가 대단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환상의 빛』 『눈의 황홀』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살아야 하는 이유』 『사명과 영혼의 경계』 『금수』 『밀라노, 안개의 풍경』 『말의 정의』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 선악 이원론의 한계

밝음은 스러짐의 모습
인간의 정신은 발달하지 않는다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풍요로움’에 감추어진 것
모든 것에는 이점과 독이 있다.
자신의 독에 책임을 진다
운명에 따르는 것 외에 좋은 삶의 태도란 없다
하니야 씨의 오해
좋은 일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나쁜 일은 과장되게
악인정기
신란의 미래성
선, 악 어느 쪽을 우선하여 생각할까
일방적인 관점으로 보는 위험성

2. 비평안에 대하여

‘좋은 것’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뭔가를 갖고 있다
심플한 판단 기준
신변의 느낌을 소중히 한다
비평안을 연마한다
자기 평가보다 낮은 평가를 환영한다
기원을 보면 본질을 알 수 있다
일본인의 정신 활동의 기원은 신도
현재는 성장하는 과정과 깊이 관계되어 있다
악처인가 양처인가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3. 진짜와 가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성격은 바꿀 수 있을까
다나카 가쿠에이의 매력
그릇의 크고 작음
적대감은 열등감을 뒤집어놓은 것
사람을 볼 때는 살아 있는 모티프를 본다
한 가지 재주가 뛰어난 사람 중에 인격자는 적다
일상의 속도와 원숙의 속도가 뒤죽박죽이다
허업과 실업
선의의 강매
인간다운 거짓말은 용서한다
곤란하면 속임수라도 쓸 수밖에 없다

4. 삶의 태도는 얼굴에 드러난다

외모를 신경 쓰는 것은 동물성의 흔적
노인은 더욱 인간다운 인간
사람의 매력은 30대 후반부터
노인이라 아는 것이 있다
이해관계를 제일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성장 과정의 좋고 나쁨
육아는 천차만별
어리광이 심하다고 왜 나빠
유럽인과 일본인
눈에 보이는 고생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

5. 재능과 콤플렉스

미시마 유키오의 ‘어두운 일생’
숫기 없는 사람의 괴로움
콤플렉스는 살아 있는 주제가 된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
진로에 망설인다면 둘 다 한다

6. 지금의 관점, 미래의 관점

지극히 윤리적이었던 전쟁 중의 사회
윤리나 건강이 극단으로 치달을 때
정의의 전쟁은 없다
전중, 전후를 거쳐 사람은 어떻게 변했는가
내가 전후에 누그러진 이유
지금도 전중, 전후의 연장선상에서 일본을 연구하고 있다
싸움으로 배운, 사람과의 거리감
인간의 본성
모든 것이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인간 안의 보편성과 혁신성

맺음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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