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열두 살 좀비 인생 1 맙소사! 내가 좀비?

에마 티 그레이브스 저 | 지혜연 역 | 제제의숲 | 2019년 07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1.60
판매가
$11.8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58731380 / 108쪽 135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악! 열두 살짜리의 평범한 인생은 정말 힘들어!!
어느 날 갑자기 좀비가 된 툴라의 좌충우돌 공감 일상

다른 열두 살짜리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주인공 툴라 존스도 평범한 학교생활, 절친과의 수다, 동생과의 실랑이를 벌인다. 다만 딱 하나, 툴라에게는 비밀스러운 문제가 있다. 그건 바로 툴라가 이미 죽은 존재인 좀비라는 것!
툴라의 수명은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좀비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좀비 생활이 서툰 툴라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 이야기는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 없이도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만한 안전한 좀비 이야기다. 게다가 초등학교 5학년짜리 아이라면 흔히 겪는 일상, 생각, 고민이 아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의 학교 이야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공포, 우정, 아이들의 흔한 고민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잘 버무려 또래 아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하고 재미있어할 만하다. 거기에 코믹한 만화 페이지와 SNS 상에서의 오해와 같이 요즘 아이들이 겪는 일상을 잘 표현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마저도 제법 진득하게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5학년 아이의 특이한 비밀, 좀비의 일상 정체를 알 수 없는 학교 급식을 먹었다가 죽다 살아난 우리의 주인공 툴라. 그런데 사실은 정말 죽었다가 좀비가 되어 버린 것! 어쩐지 기분이 이상하더라니. 고전 공포 영화 덕후인 동생 제이비도, 동네 장의사 아빠를 둔 괴짜 친구 앤절라도 알아챘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다니! 세상에나! 내 열두 살 좀비 인생, 과연 사람들한테 들키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좀비지만, 열두 살 아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좀비가 되었지만, 툴라의 학교생활은 끝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처럼 무사히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고군분투는 계속된다. 좀비가 감정 없이, 생각 없이 산다는 얘기는 잘못된 상식이다. 툴라는 좀비지만, 절친과의 상담, 철천지원수 앙숙과의 다툼, 첫눈에 반한 남자아이에 대한 고민 등 보통의 열두 살 아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물론 좀비라서 엄청 뻣뻣한 신체, 썩어 가는 냄새 등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툴라 혼자만 하는 고민도 있지만! 재미있는 만화 구성으로, 누구라도 흥미진진하게 읽는 책 “나는 책 읽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고 외치는 아이라 하더라도 보통 만화책은 낄낄거리며 재미있게 읽는다. 글이 적고, 그림이 많기도 하지만, 과장되게 그림으로 전달되는 표현 방식이 누가 봐도 확 와 닿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아이들의 취향과 요즘 아이들이 흔히 쓰는 SNS 등의 표현 요소를 따와 아이들이 보다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에마 티 그레이브스
저자 : 에마 티 그레이브스
어린이를 위한 책을 90권도 넘게 썼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살아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때로는 죽은 사람이기도 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오래된 공포 영화를 즐겨 보고 가까운 묘지로 산책을 가기도 한다. 또 지하 창고에 먹을 것을 쌓아 놓았어요. 언젠가 좀비 세상이 될지도 모르니까 미리 대비하려 한다고.

그림 : 비니 부
'엘리 오쉐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커피 중독자이고 열렬한 스노보드 광이며 반려견 사랑에 푹 빠져 사는 화가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역자 :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명탐정 티미》 등을 번역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윔피키드》 시리즈 일부, 《명탐정 티미》 시리즈, 《빅 히어로》, 《겨울 왕국》, 《몬스터 대학교》, 《위대한 탐정 네이트》 시리즈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지난 금요일이었어. 미스터리 메뉴의 날이었지.
내가 어쩌다 급식 시간에 좀 늦었지 뭐야. 그건 나 같은 채식주의자에게는 치명적인 실수였어.
너희도 알겠지만 뭐든 가리지 않고 먹어 대는 녀석들이 그나마 덜 끔찍한 채소 반찬을 다 먹어 치워 버린 바람에 먹을 만한 게 거의 남아 있지 않았거든.
"죄송한데요, 혹시 채식주의자를 위한 다른 메뉴는 없나요?"
"흠, 주방에 뭐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마."
주방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어쩐지 불안했지. 주방 여사님들이 새 반찬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어. 그것도 좋은 징조는 아니었다고 봐.
마침내 여사님이 들고 나온 반찬은 사람이 먹는 음식 같아 보이진 않았으니까.
절대 먹지 말았어야 했지.
-본문 10~11쪽
화장실에서 48시간을 꼬박 보내고 나니 궁금해지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 뭐야. 1. 난 왜 이 타일 바닥에서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걸까?
2. 내가 다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3. 언제 내가 이런 색깔이 나는 음식을 먹었지?
4. 나는 언제쯤 멀쩡해질까?
5. 이러다가 앞으로 학교에서 만든 따끈한 음식을 보기만 해도 겁부터 나는 건 아닐까?

나는 낑낑거리면서 간신히 변기로부터 천천히 몸을 일으켰어. 모르긴 몰라도 분명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을 거야. 나는 엉금엉금 기다시피 방으로 돌아가 침대로 겨우 기어 올라가 누웠어. 속이 텅 비고 몸에서 생기가 다 빠져나간 기분이었지.
옆에 놔두었던 휴대 전화에서 소리가 났어. 니키가 보낸 카톡 소리였지.
니키는 나랑 가장 친한 친구야. 절친이지. 같이 있으면 항상 재미있거든. 뭐 대부분은.
-본문 12~13쪽 남동생은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던가 봐. 그래서 어떻게든 내게 알려 주고 싶었던 것 같아.
나는 말을 듣는 멀쩡한 손으로 펜을 들고 네모 상자에 체크 표시를 했어.

좀비 계시록
좀비의 세상이 오고 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증상을 잘 살펴라. 당신도 좀비일 수 있다.

⃞ 체온이 36도보다 낮다. ⃞ 관절이나 팔다리가 저리고 뻣뻣하다.
⃞ 맥박이 잡히지 않는다. ⃞ 고기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다.
⃞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 ⃞ 만약 다음과 같다면.
-본문 90쪽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