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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2 복수는 버티는자의 것이다

이케이도 준 저 | 이선희 역 | 인플루엔셜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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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995102 / 416쪽 / 541g / 14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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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당한 만큼 갚아준다!” 근성의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던지는 이 세상 모든 ‘을’들을 위한 통쾌한 한 방! 어느 날, 조직이 그에게 누명을 씌웠다. 은행에 인생을 건 남자, 한자와 나오키는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은행원이다. 잘될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주고 잘된 후 그 돈을 돌려받는 일이 은행 업무의 본질이고, 그 중간에서 돈을 움직여 기업의 피를 돌게 하는 것이 은행원인 그의 일이다. 도쿄중앙은행 본부에서 오사카 지점의 융자과장으로 발령 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지점장의 강요로 대출을 승인해준 회사가 부도가 난다. 대출금 5억 엔이 고스란히 손실이 될 위기에 처하자 은행 조직과 상사는 그에게 책임을 돌린다. 고분고분하게 회사의 처분을 받아들이는 보통의 회사원을 기대한 조직은 뒤통수를 맞는다. 한자와 나오키는 호락호락하게 당하기만 하는 일개 직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인도, 사내 정치도 없이 오직 실력만을 믿고 일해온 한자와는 비리를 봐주지 않고 부당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무능한 조직은 한 인생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이다! ■ 경이적인 시청률 50.4%를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원작 소설 이 책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는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전 4권)의 주인공인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처음 등장하며, “숫자와 문서를 단서 삼아 거짓의 흐름을 추적하는 열혈 은행원-탐정”(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의 탄생을 알린다. 한자와의 아내인 한자와 하나로 대표되는 은행업계 외부의 눈으로 보기에 은행 조직의 논리는 비상식적이고 부당한 일 투성이다. 한자와 역시 그 안에서 승진과 출세를 꿈꾸지만, 세상 일이란 것이 그가 생각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는다. “기본은 성선설, 그러나 당하면 배로 갚아준다”라는 한자와의 말처럼 그는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이지만 눈앞의 적이 상식의 선을 넘으면 그 역시 고민 없이 상식의 선을 넘어 되받아친다. 그것이 그가 살아남는 방법이고,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점이다. 이 시리즈는 현재까지 약 57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마지막 권이 나온 이후 지금까지도 독자들에게 그 다음 권을 요청받고 있을 정도로 열렬히 사랑받고 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는 일본에서 1980년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마지막회 순간 시청률 50.4%를 기록하며 그해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며 두고두고 회자되었다. 일본어 원서를 직접 사보며 한국에서 원작 소설이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한국의 팬들도 이제 한국어판을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대표작!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와 이케이도 준 원작 드라마들을 번역해온 번역가 이선희는 “이케이도 준은 독자의 심장을 마비시키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작가”라고 단언한다.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은행 미스터리의 탄생”이라는 평과 함께 성공적으로 데뷔한 작가 이케이도 준은 제145회 나오키상까지 수상하며 일본의 국민작가로 인정받았다. 은행, 기업 등을 무대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 의식, 조직 내의 피 튀기는 정치 싸움, 비리를 덮기 위한 무자비한 꼬리 자르기 등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다 조금씩 경험해봤을 만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그려내며, 통쾌한 미스터리 활극 속에 조직 속 개인의 문제에 대한 예리한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말했듯이, “군더더기 없이 읽기 쉬운” 문장으로 “독자를 즐겁게 만드는” 소설을 쓰는 작가 이케이도 준은 “젊은 회사원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소설”이라는 평을 들으며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가 생생하게 그려낸 정의감 넘치지만 부정한 상대는 철저하게 굴복시키는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가 무능한 조직과 사회에 제대로 된 ‘한 방’을 날리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정의가 이긴다’는 믿음을 회복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 한자와 나오키 : 능력 있는 엘리트 은행원. 도쿄중앙은행의 본부에서 오사카 서부 지점으로 발령받아, 기업금융 업무를 맡고 있다. 대출해준 회사의 부도로 채권 회수가 어렵게 되자, 지점장은 한자와의 책임으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잘못 건드렸다. 한자와는 이대로 당하지 않는다! 도마리 시노부 : 한자와의 입행 동기이자 중요한 조력자. 큰돈을 주무르며 은행의 대형 프로젝트를 맡겠다는 포부를 품었지만 현재 본부 융자부에서 중소기업 대상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특유의 정보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자와를 돕는다. 곤도 나오스케 : 한자와와 도마리의 동기. 은행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유망주로 빠르게 승진했지만, 상사의 괴롭힘과 실적 스트레스로 조현병에 걸려 잠시 휴직 후 복직했다. 오사카 사무소 시스템부 조사역으로 근무한다. 한자와 하나 : 한자와의 아내. 은행식 조직 논리에 빠져 있는 한자와에게 늘 상식에 기반한 돌직구를 던져 한자와를 당황하게 만든다. 가끔씩 아옹다옹하지만 언제나 한자와의 균형추가 되어준다. 다케시타 기요히코 : 서부오사카철강의 도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다케시타금속의 사장. 60대지만 20대 못지 않은 행동력과 강철 같은 심지로 히가시다의 뒤를 쫓는다. 히가시다 미쓰루 : 서부오사카철강의 사장. 한자와가 있는 오사카 서부 지점을 통해 운전자금 5억 엔을 대출받은 후 부도를 내고 잠적한다. 모든 행적이 의심쩍다. 계획적으로 어딘가 돈을 빼돌린 것이 아닐까? 아사노 다다스 :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의 지점장. 본부 인사부 출신으로 처음 지점 발령을 받아 실적에 대한 압박이 크다. 서부오사카철강의 대출 승인을 주도하지만, 회사가 부도나자 재빠르게 본사의 인맥을 동원해 한자와의 책임으로 몰아간다.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추천!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 화끈하게 읽고 나면 기분이 좋다! ★★★★★ 나도 싫은 상사를 때려눕히고 싶다! ★★★★★ 올해 단 한 권을 읽는다면 단연 이 책을 추천한다! ★★★★★ 순식간에 이입되어 심장을 두근두근하며 읽었다! ★★★★★ TV드라마 그대로의 현장감, 통쾌함이 극에 달한다! 2권 줄거리 도쿄중앙은행 도쿄 본부 영업 2부 차장으로 승진한 한자와 나오키. 도쿄 본부는 산업중앙은행과 도쿄제일은행이 합병된 여파로 은행 내 화합이 가장 큰 화두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각 라인이 행내 입지를 세우기 위한 치열한 파벌 싸움이 한창이다. 한자와는 부실 채권으로 분류될 위기에 처해 있는 이세시마호텔 재건 전략을 세우면서, 이 건이 도쿄제일은행파인 교바시 지점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는 대규모 부정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융청의 감사가 시작되고, 한자와는 이에 맞서기 위해 또다시 고군분투한다. 한편 한자와의 입행 동기 곤도는 은행 거래처인 다미야전기에 파견을 나간다. 은행 직원이 아닌 파견 회사의 직원으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하지만, 사장과 직원들의 따돌림으로 움츠러든다. 그러나 한자와와 함께 교바시 지점의 갑질에 대응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갖고, 진심을 다해 다미야전기의 경영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은행원으로서의 긍지를 되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다미야전기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다가가면서, 그 끝에 한자와의 일과 접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과 가족을 위한 선택과 직업 윤리 사이에서 크게 갈등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케이도 준
저자 : 이케이도 준
은행과 기업을 무대로 벌어지는 미스터리에서 시작해,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치열한 ‘인간’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고 있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
1963년생으로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자 독립해 비즈니스 책을 집필?출간 했다. 글쓰기와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했던 그는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해보기로 하고, 일본의 권위 있는 미스터리 신인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목표로 집필에 몰두했다. 1998년 《끝없는 바닥》으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은행을 무대로 한 이 작품은 “은행 미스터리의 탄생”으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미스터리 장르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던 작가는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원했다. 그 결과 확실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주고자 했던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와 미스터리 장르 안에서 펄펄 살아 움직이는 인간을 그려낸 《샤일록의 아이들》이 탄생했다. 작가는 이 작품들을 통해 소설가로서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었다.
이후 그는 《하늘을 나는 타이어》 《철의 뼈》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0년 제31회 요시카와에이지상 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마침내 《변두리 로켓》으로 제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작가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실업 야구팀을 소재로 한 《루즈벨트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일곱 개의 회의》 《육왕》 《아키라 대 아키라》 등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썼다. 또한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를 비롯해 〈변두리 로켓〉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 출간 작품마다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며,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소설가이다.

역자 : 이선희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치면서,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 《방황하는 칼날》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1장 한 지붕 두 은행
2장 철의 커튼
3장 금융청 감사 대책
4장 여우와 너구리
5장 월급쟁이의 예스
6장 하나에게 비상식적인 일
7장 뱅커의 긍지
8장 우울한 내부 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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