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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미용사 뚱원장입니다

윤길찬 저 | 북랩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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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997345 / 22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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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윤길찬
저자 : 윤길찬
1991년 7월에 미용 입문
현 소형 살롱 프랜차이즈 아뜰리엔 대표
현 아뜰리엔 성남점 원장
현 헤어쟁이들의 좋은 만남 카페 운영자(회원 수 36,000명)
현 TV 헤어 강사
현 소상공인 교육 강사
현재 성남의 어느 뒷골목에서 작지만 매우 알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김 선생님의 손가락이 보였다.
삐쩍 마른 몸에 가분수처럼 머리는 과장되게 드라이를 하고선 시술을 하는데, 그 손가락이 너무 감성적으로 보였다.
다른 디자이너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충격이었다.
내 옆자리에서 일을 하던 정 선생님 두 분. 실력도 너무 좋고 손도 빠르며 본인들의 색이 분명해 보였다. 그러고 보니 내 스태프 보경이도 디자이너급이었다. 7,000원짜리 지방 미용사들이라고 우습게 봤던 내가 갑자기 엄청나게 쪽팔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망치로 한 대 맞은 듯한 느낌 하나.
내 손이 15,000원짜리가 아니라 내가 몸담고 있는 샵의 요금이 15,000원이라는 사실.
내가 어디 어디 샵의 출신이라고 떠들지만 결국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나의 모습인 걸.
가격을 얼마 받던, 지금 내가 속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천 원짜리 컷도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73p - 2만 원 펌의 교훈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04
2009. 09. 15. 아저씨의 낡은 차 10
2009. 10. 29. 미용에 있어 허드렛일이란 없다 12
2009. 12. 25 어느 가장의 크리스마스 18
2010. 01. 14. 나의 손은 얼마짜리인가? 20
2010. 01. 14. 나는 단골 고객이 많다 22
2010. 09. 29. 철탑공사의 철학 24
2010. 11. 25. 알면서 그냥 지나가시렵니까? 27
2011. 01. 27. 말뜻을 잘 알아듣는 것도 기술이다. 31
2011. 01. 29.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33
2011. 02. 21. 풍랑을 만난 배 36
2011. 03. 24. 기술자가 되겠습니까? 기능사가 되겠습니까? 39
2011. 04. 29. 뜸의 철학 44
2011. 09. 14. 녹슨 가위, 닳은 가위 48
2011. 11. 09. 형을 잡고 다듬을 텐가? 다듬으며 형을 잡을 텐가? 51
2012. 01. 11. 포장마차 아주머니의 영업 비결 56
2012. 05. 23. 시대가 발전해 연장이 좋아져도 59
2012. 07. 09. 입만 살아있는 64
2013. 08. 07. 동네 미용실이란 명칭을 버리자 68
2013. 08. 13. 2만 원 펌의 교훈 71
2013. 08. 02. 스스로의 관찰자가 되자 76
2013. 09. 03. 열 펌의 시작 80
2014. 02. 20. 우리는 결코 을이 아닙니다. 84
인턴 직원들께 보여주세요. 86
아이롱 펌에 관하여 89
2018. 02. 26. 연화이야기 92
2018. 01. 25. 알기 쉬운 산성 펌제 이야기 95
2014. 05. 04. 97
2014. 05. 21. 생각을 읽고 그대로 만들어 주는 디자인 100
2014. 06. 02. 모두 지나가더라 103
2014. 06. 12. 엄마의 저주 106
2014. 06. 19. 한계령 109
2014. 07. 11. 말 따먹기 113
2014. 07. 20. 성유리 머리 116
2014. 07. 30. 나의 언어 118
2014. 08. 26. 경솔했던 하루를 반성하며 122
2014. 08. 31. 내 마음속의 야구장 123
2014. 09. 14. 생활습관 126
2014. 10. 10. 250배의 교훈 128
2015. 01. 08. 어느 원장님의 눈물 131
2015. 01. 17. 저는 골목길 미용사 뚱원장입니다 135
2015. 01. 26. 첫 번째 스타일링 했던 기억 138
2015. 02. 25. 대답을 잘 해보자 140
2015. 05. 06. 143
2015. 05. 25. 기술보다 태도 144
2015. 07. 23. 복면가왕 145
2015. 08. 01. 두 손이 있는 이유 148
2015. 08. 15. 소리 할머니 150
2015. 09. 04. 당신의 영역 153
2015. 09. 17. 한 번에 잡아내는 156
2016. 01. 06. 노안이 왔어요 159
2016. 03. 18. 격 163
2016. 03. 23. 반복되는 어리석음 167
2016. 07. 20. 마음을 얻어야 170
2016. 08. 20. 버려야 할 것들 173
2016. 09. 02. 왼손 이야기 177
2016. 09. 25. 우리 손의 가치 180
2016, 10. 16. 좀 더 듣자 183
2016. 10. 24. 비와 비 사잇길 184
2016. 12. 25. 기왕에 건너야한다면? 185
2017. 02. 17. 운전 기술만 좋았던 택시 기사님 188
2017. 04. 02. 나를 다스리자 191
2017. 04. 25. 착각 192
2017. 07. 10. 크레센도 데 크레센도 193
2017. 07. 29. 갑자기 194
2017. 07. 31. 시간의 속도 195
2017. 08. 16. 나만 아는 197
2017. 08. 17. 같이 흘러갈 때 198
2017. 08. 30. 골목길 미용실 201
2017. 09. 7. 다섯 때 203
2017. 09. 26. 아픔의 크기는 다르지 않다 205
2018. 02. 28. 기스 난 세상? 207
2018. 03. 31. 생각 벽 208
2018. 04. 29. 까다로움이 진상은 아니더라 211
2018. 08. 05. 초심 215
2018. 10. 04. 데이터의 확립 216
2018. 11. 14. 219
2018. 11. 08. 디자이너의 무게란? 220
2019. 02. 01. 기회 224
2019. 02. 20. 미용인의 눈물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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