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인문학과 기독교의 책임

장성식 저 | 북랩 | 2019년 06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62997420 / 408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3,500
  • 12,600
  • 16,200
  • 24,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삶의 보편적인 기준으로 본다. 성경의 보편성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보편성과 구분이 필요하다. 그리스도는 언약 파기자에게 보편성을 가질 수 없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언약 준수자(covenant keeper)와 언약 파기자(covenant breaker)를 포함한 모든 인류의 현세적 인간의 생명과 운명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다. 성경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운명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세상의 도전과 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게 응전할 수 없다. 치명적인 암이 침범하여 내장의 세포를 파괴해도 자각 증세가 없으면 치료할 시기를 놓친다. 겉으로는 멀쩡해도 내면이 병들어 곪아서 터지면 한순간에 무너진다. 상처가 눈에 보이면 치료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내면의 병은 진단하기 쉽지 않다. 의사의 진단이 내려질 때쯤에는 거의 치료를 포기해야 할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는 보편성과 개별성에 대한 이해 없이 불가능하다. “무엇이 보편적이다.”라는 말은 사실들이 개별적인 상대주의적 특수성과 반대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판사가 법을 해석할 때, 보편성의 기준을 잃어버리면 편견에 치우친 판정을 할 수밖에 없다. 법정에서 판사 개인의 생각과 취향에 치우친 판결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이처럼 개인은 보편성과의 관계에서 정체성을 가진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의 보편성에 따른 개별적인 정체성을 가진다. - 프롤로그, 19~20페이지

저자 소개

  • 저자 : 장성식
저자 : 장성식
학력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 3년 중퇴
아세아연합신학원 목회학 석사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학 석사
뉴욕주립대 미국 역사 및 포스트모더니즘 연구
컬럼비아 대학교 박사 과정 수료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조직신학 박사
약력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강사
Malaysia Bible Seminary 초빙교수
대신총회신학연구원 조직신학교수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부목사
신반포중앙교회 협동 목사
뉴저지 말씀장로교회 담임
쿠알라룸푸르 한인 연합교회 담임
한인 필라델피아교회 담임

책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삶의 보편적인 기준으로 본다. 성경의 보편성은 그리스도의 구원의 보편성과 구분이 필요하다. 그리스도는 언약 파기자에게 보편성을 가질 수 없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언약 준수자(covenant keeper)와 언약 파기자(covenant breaker)를 포함한 모든 인류의 현세적 인간의 생명과 운명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다. 성경은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운명에 관한 책이 아니라,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세상의 도전과 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게 응전할 수 없다. 치명적인 암이 침범하여 내장의 세포를 파괴해도 자각 증세가 없으면 치료할 시기를 놓친다. 겉으로는 멀쩡해도 내면이 병들어 곪아서 터지면 한순간에 무너진다. 상처가 눈에 보이면 치료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내면의 병은 진단하기 쉽지 않다. 의사의 진단이 내려질 때쯤에는 거의 치료를 포기해야 할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는 보편성과 개별성에 대한 이해 없이 불가능하다. “무엇이 보편적이다.”라는 말은 사실들이 개별적인 상대주의적 특수성과 반대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판사가 법을 해석할 때, 보편성의 기준을 잃어버리면 편견에 치우친 판정을 할 수밖에 없다. 법정에서 판사 개인의 생각과 취향에 치우친 판결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다. 이처럼 개인은 보편성과의 관계에서 정체성을 가진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의 보편성에 따른 개별적인 정체성을 가진다.

- 프롤로그, 19~20페이지

 

목차

차례

회상: 정직에 대하여 7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11
정직과 나의 죽음 14

프롤로그 18

제1장 인간의 정체성
정체성 36
하나님의 형상 45
인생관 49
라합의 정체성 57
시대의 사명자 노아 62
아포리아 73
믿음과 이성 79

제2장 세계관
세계관의 특성 95
세계관의 기능 100
성경의 세계관 103
신학의 편견과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 세계관 115
다윈의 세계관 119
루소의 세계관 124
니체의 세계관 133
포스트모던 세계관 137
포스트모던 세계관 비평 142
자크 데리다의 세계관 146

제3장 보편성과 개별성
보편성의 의미 158
순수 이성의 보편성 161
실천 이성의 보편성 165
하버마스와 가다머의 보편성 170
가다머의 지평의 융합(fusion of horizon) 174
가다머의 편견, 전통 및 권위 178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이론(The Theory of Communicative Action)』 182
듀이와 로티의 실용주의(pragmatism) 189
성경의 보편성 197
성경의 객관성 202
거룩한 공회의 보편성 205
보편성과 언약 209
변함없는 약속 215

제4장 역사의 객관성
개혁 신학의 객관성 225
반틸의 객관성 229
역사의 객관성 236
배교의 시대 241
공간의 객관성 248
존재 밖(Beyond Being)의 공간 254
인간의 감각과 언어성 262
문화와 언어 266

제5장 인간의 겸손
별세(別世) 인생 277
상황 민감성 284
베드로의 부정 293
자유와 능력 299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304

제6장 인간의 책임
키르케고르의 『두려움과 떨림』 315
성도의 책임 331
예배하는 백성 337
찰스 핫지의 동시 발생(concursus) 343

제7장 인간의 지혜
지혜의 필요성 353
성도의 지혜 359
솔로몬의 지혜 368
성경과 지혜 372
에스더의 지혜 379
에머슨의 『자기 신뢰』 385
로티의 『우연성 아이러니 연대성』 392
목회자의 지혜 397

에필로그 4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