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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마음의 기록 그 바다, 명량

나형수 저 | 소미미디어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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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897446 / 41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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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그 바다, 명량에서 승패를 가른 것은 마음이었다.
나는 내가 죽지 않고는 싸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순신 장군의 새로운 면모!

 

*2019 서울 국제 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만약 장수가 허세와 과욕을 부린다면 진실은 무너지고 전투는 패배로 귀결될 것이다. 그러므로 장수는 먼저 계산에 엄밀한 학자가 되어야 하며 다음으로 죽음을 불사하면서 공격에 나서는 용사가 또한 되어야 한다. _ 본문 10쪽 “예. 왜선이 어림잡아 50척 이상은 돼 보였습니다.” “음, 일이 그렇게 되어 가는가…….” 저도 모르게 순신의 입에서 탄식이 흘렀다. ”아…… 칠천량의 패전이 결국 여기까지 이르렀구나!” 어둠 속 마상에서 순신은 말을 잇지 못하고 일행 역시 얼어붙은 듯 말을 잃었다. _ 본문 12쪽 순신은 늘 임금의 불명(不明)을 안타까워했다. 임금은 자칫하면 전황 파악을 그르치고 잘못된 군사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는 대개 참담했다. _ 본문 158쪽 순신이 원수부가 있는 순천에 도착한 것은 4월 27일이었다. 순신 일행은 진영 밖 민가에 여장을 풀고 의금부 도사 일행과 함께 도원수에게 신고하기 위해 진영 안으로 들어갔다. _ 본문 239쪽 “병법에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고 했다.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을 두렵게 만든다고 했다. 이것은 바로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군사들이여! 이번 전투에서 살려는 생각을 깨끗이 버려라!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돌격하고 돌격하라! 반드시 죽기로 돌격하면 살아남을 것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하늘도 바다도 우리를 돕고 있다. 오직 돌격하고 돌격하라!” _ 본문 333쪽

저자 소개

  • 저자 : 나형수
저자 : 나형수
KBS에서 방송기자로 죽 근무했으며 해설위원장을 맡으면서 “생방송 심야토론”의 사회자로 나섰다. 이후 방송의 시사토론 분야에서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독특한 위치를 확보했다. KBS 퇴사 후, 방송위원회 사무총장과 EBS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그 뒤, 중태의 암을 앓으면서 생사문제를 깊이 사색하는 계기를 얻었다. 투병생활 10년 후, 성찰록을 쓰기도 했으며 철학공부와 글쓰기에 매달렸다. 나이 80에 이르러, 문득 고등학교 때의 꿈을 떠올리고 갑자기 소설 쓰기에 뛰어들었다. 소설의 미적 실체를 찾아 지금도 고뇌하고 있다면, 무지개를 쫓는 소년의 꿈은 아직도 저만치 떠 있는 것이 아닐까?

책 속에서

만약 장수가 허세와 과욕을 부린다면 진실은 무너지고 전투는 패배로 귀결될 것이다. 그러므로 장수는 먼저 계산에 엄밀한 학자가 되어야 하며 다음으로 죽음을 불사하면서 공격에 나서는 용사가 또한 되어야 한다.
_ 본문 10쪽

“예. 왜선이 어림잡아 50척 이상은 돼 보였습니다.”
“음, 일이 그렇게 되어 가는가…….”
저도 모르게 순신의 입에서 탄식이 흘렀다.
”아…… 칠천량의 패전이 결국 여기까지 이르렀구나!”
어둠 속 마상에서 순신은 말을 잇지 못하고 일행 역시 얼어붙은 듯 말을 잃었다.
_ 본문 12쪽

순신은 늘 임금의 불명(不明)을 안타까워했다. 임금은 자칫하면 전황 파악을 그르치고 잘못된 군사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는 대개 참담했다.
_ 본문 158쪽

순신이 원수부가 있는 순천에 도착한 것은 4월 27일이었다. 순신 일행은 진영 밖 민가에 여장을 풀고 의금부 도사 일행과 함께 도원수에게 신고하기 위해 진영 안으로 들어갔다.
_ 본문 239쪽

“병법에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고 했다.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을 두렵게 만든다고 했다. 이것은 바로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군사들이여! 이번 전투에서 살려는 생각을 깨끗이 버려라!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돌격하고 돌격하라! 반드시 죽기로
돌격하면 살아남을 것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하늘도 바다도 우리를 돕고 있다. 오직 돌격하고 돌격하라!”
_ 본문 333쪽

목차

동행 100리
텅 빈 산하, 무너진 강상
어서 죽기를 기다릴 따름이다
백의종군
자만과 공포
생사의 경계에서
명량의 기억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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