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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생

안네테 헤어초크 저 | 김영진 역 | 비룡소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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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40230 / 96쪽 170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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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는 존재하지도 않았어. 느끼지도, 알지도 못했지.” 비올라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나’ 탐구생활 태어나기 전 나의 모습은 어땠을까? 비올라의 질문은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자신이 서로를 알지도 못했을 때에, 자신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점부터 시작된다. 어른이 보기엔 풋내기 짧은 역사일지라도 비올라는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태어나 지금까지 자라난 과정을 사진첩을 정리하듯 회상한다. 질문은 때로 답 없이 연속된 물음표로 되돌아오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괜찮다. 그 자체가 비올라만의 우주가 담긴 다이어리이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렇게 나 자신을 모를까. 하루 종일 같이 살면서 말이야.”-본문에서 사춘기 때 마주하는 나란 존재에 대한 끝없고 답도 없는 거대한 질문 덩어리를 비올라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탐험한다.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내 맘대로 잡지 글귀를 오려서 새로운 글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그때그때의 추억을 작문으로 남기기도 한다. 자신이라는 번데기 안에서 끊임없이 꿈틀거리며 상상하고 꿈꾸는 비올라의 모습은 창의적인 어린 예술가의 모습과 다름없다. 나다운 것은 내가 정하는 거야! 나라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다 비올라는 가끔 혼란스럽다. 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들이 말하는 나는 왜 이렇게 다른 것인지. 어떤 사람은 뚱뚱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살 좀 쪄야 한다고 말하고, 또 누구는 지극히 평균이라 말하고…… 도대체 나더러 어쩌라는 건지 싶을 때가 많다. 내 외모와 성격은 누가 결정한 걸까? 친구들의 유행과 티브이나 각종 매체에서 말하는 주류를 꼭 따라야 하는 걸까? 도대체 나다운 것은 무엇일까? “아빤 나만 했을 때 자기 자신이 좋았어?”-본문에서 자기 존재에서 시작된 물음표는 성장에 따른 몸의 변화, 친구 관계와 사회적 시선 속 자신의 모습에까지 가지를 뻗어 나간다. 마음 한편으로는 일명 ‘인싸’인 친구들 사이에 끼고 싶고, ‘아싸’인 친구한테도 잘해 주면서 왕따는 당하고 싶지 않은 마음, 좋아하는 색깔이 꼭 한 가지여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들은 어른에게도 충분히 공감을 느끼게 한다. 그만큼 ‘나다움’에 대한 탐구는 연령도 유효기간도 없는 주제이다. 나답게, 나다운 모습으로 미래에 태어나길 꿈꾸는 비올라의 자유롭고 무한한 상상들은 건강한 해방감을 안겨 주며, 아이들에게 지금 답을 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도 괜찮다고 말해 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네테 헤어초크
저자 : 안네테 헤어초크
1960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북독일에 위치한 그라이프스발더 대학에서 덴마크어와 영어를 전공했다. 1991년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 살고 있다. 슬하에 성인 자녀 넷을 두고 있으며 2000년부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책과 라디오 극을 독일어와 덴마크어로 쓰고 있다.

그림 : 카트린 클란테
197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은 시골에서 보냈다. 덴마크 디자인스쿨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2003년부터 어린이 책, 잡지, 포스터 등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안네테 헤어초크가 글을 쓴 첫 그림책 『하늘 위의 비행기 Flieger am Himmel』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김영진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독일 본 대학교 등에서 한국어를 강의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 책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즈의 마법사』, 『마술사의 코끼리』,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영진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번역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독일 본 대학교 등에서 한국어를 강의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 책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즈의 마법사』, 『마술사의 코끼리』,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존재 없음
아얏!
꽃과 나무
할머니의 집
하루
핫하거나 아니거나
최악과 최고
쉬잇!
여드름 난 얼굴로 파티에
크고 작고
내가 만약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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