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아인슈타인 적도 류츠신 SF 유니버스 3

시리즈 : 류츠신 SF 유니버스 [3]

류츠신 저 | 김지은 역 | 자음과모음 | 2019년 05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목동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54439794 / 208쪽 140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17,820
  • 19,800
  • 14,58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 ‘아인슈타인 적도’가 사라졌다?
전에 없던 상상력으로 세상을 구하라!


가동을 앞둔 세계 최대 입자가속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때는 가까운 미래, 우주의 비밀을 풀 마지막 실험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다. 물리학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세운 거대한 시설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일까. 한껏 당황한 물리학자들 앞에 스스로를 ‘우주해결사’라 칭하는 외계인이 나타난다!

우주해결사는 이번 일을 자기가 주도했다며 입자가속기를 가동하면 지구는 물론이고, 우주 전체가 큰 위험에 처한다고 말한다. 우주의 비밀을 풀 기회를 놓친 물리학자들은 우주해결사에게 직접 비밀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단번에 거절당한다. 우주의 질서에 따라 인류는 영원히 우주의 비밀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한 물리학자가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인류가 우주의 비밀을 알아 낼 방법이 있다며 우주해결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우주해결사는 이를 흔쾌히 수락하게 되는데……. 우주해결사는 어떤 조건으로 물리학자의 제안을 수락했을까? 과연 인류는 우주해결사로부터 우주의 비밀을 들을 수 있을까?

 

 버락 오바마, 마크 저커버그가 선택한 류츠신!
휴고상 수상작 『삼체』 세계관을 담은 ‘영 어덜트 SF’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SF 작가 류츠신이 자신의 소설 가운데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을 골라 다듬은 단편 시리즈다. 다섯 권으로 엮인 총 스무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에는 류츠신만의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감각이 담겨 있다.

각 이야기는 과학 이론에 근거해 이루어졌으며 최신 연구 사례도 다수 인용됐다. 책의 말미에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이 첨부돼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다.

외계 문명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과학 기술로 어떻게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는지 등 한 번쯤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지점들이 이야기 곳곳에 존재한다. 더불어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류츠신 특유의 설정으로 인해 인문학적 성찰까지 하게끔 만드는 ‘영 어덜트 SF’ 시리즈다.

1권 미래세계 구출
2권 우주 탐식자
3권 아인슈타인 적도
4권 동물원 안 구세주 (출간 예정)
5권 고독한 진화자 (출간 예정)

출판사 리뷰

바다산 정상에서 마주하는 우주의 비밀 바다가 산처럼 치솟고, 거대한 시설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 3권 『아인슈타인 적도』는 외계 비행체의 등장으로 산처럼 치솟은 바다를 등반하는 이야기 「바다산」을 비롯해, 여러 항성에서 발견된 독특한 빛의 의미를 찾아가는 「최초의 빛」, 미래에서 온 사람과 늙은 학자의 고민을 다룬 「메시지」, 진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내거는 학자들의 이야기 「마지막 비밀」까지 우주의 비밀을 다루는 네 편의 주옥같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졌다. 단연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류츠신의 작품은 여타 SF와 달리 최신 연구 사례가 잘 반영돼 있고, 그 지식을 뛰어넘는 풍부한 상상력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우주의 근원’을 주제로 류츠신 특유의 우주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상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 뿐만 아니라 과학적 사실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에만 빠져 있지도 않기에 그의 작품은 독자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게끔 한다. 『아인슈타인 적도』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끌어가면서도 류츠신 특유의 예리한 문체는 여전히 살아있다. 인물 묘사를 최소화하고 상황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그의 문장은 인류가 처할 미래를 넓게 바라보는 눈을 길러준다. 더불어 기발하게 넘실거리는 상상력으로 구성된 서사는 독자를 우주 저 멀리까지 데려가기에 충분하다. 버락 오바마, 마크 저커버그가 선택한 류츠신! 휴고상 수상작 『삼체』 세계관을 담은 ‘영 어덜트 SF’ ‘류츠신 SF 유니버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SF 작가 류츠신이 자신의 소설 가운데 청소년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작품을 골라 다듬은 단편 시리즈다. 다섯 권으로 엮인 총 스무 편의 다채로운 이야기에는 류츠신만의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감각이 담겨 있다. 각 이야기는 과학 이론에 근거해 이루어졌으며 최신 연구 사례도 다수 인용됐다. 책의 말미에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론물리학자 리먀오의 과학 해설이 첨부돼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다. 외계 문명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과학 기술로 어떻게 인류의 위기를 극복하는지 등 한 번쯤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지점들이 이야기 곳곳에 존재한다. 더불어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류츠신 특유의 설정으로 인해 인문학적 성찰까지 하게끔 만드는 ‘영 어덜트 SF’ 시리즈다.

저자 소개

 

세계적인 SF 작가. 2015년 장편소설 『삼체』로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등단 이래로 중국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아홉 차례, ‘성운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류츠신은 1963년 6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산시성에서 성장했다. 1988년 화베이수리수력원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그는 깊은 산속이라 일찍 해가 지는 근무지에서 기숙사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풍부한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 특유의 구체적이고 섬세한 묘사 덕분에 “과학 기술과 상상력이라는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작가”라는 평을 받는다. 
그는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SF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으며 교사, 대학생, 이주 노동자, 엔지니어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연스럽게 독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우주의 신비 못지않게 우리 주변에 있는 노동자·약자·소수자의 세계도 신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역시 컴퓨터 엔지니어인 아내와 함께 발전소에서 근무하며, 매일 밤 SF를 쓰고 있다. 
1999년 단편 「고래의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이들만 살아남은 지구를 그린 『초신성 시대』, 시골 교사가 아무도 모르게 지구 멸망을 막아 내는 「향촌 교사」, 가난한 창문 닦이가 별안간 우주 공간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중국 태양」 등이 있다. 2019년 초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유랑지구>는 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중국 대입 시험에 그의 소설이 지문으로 출제되기도 했다.

역자 소개

덕성여자대학교 중문학과와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국제회의 동시통역사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중국 인허증권 애널리스트 장신파(張新法)의 <2008 호황 속 중국경제>,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동북아역사재단 주최 국제학술회의 ‘중심과 주변에서 본 동아시아’ 발표논문 중국 동북사범대학 역사학과 취안허슈(權赫秀) 교수의 <만청 대외관계의 ‘하나의 외교 두 개의 체제’ 연구> 등 많은 논문과 발표자료를 번역하였다. 


주요 역서로는 <류샤오보 중국을 말하다>, <공자>, <홀리첸의 마케팅 비밀코드>, <위로>(출간예정), <조자룡의 분투(출간예정)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하늘을 보고 놀란 선장은 최면을 일으키는 것 같은 거대한 물체에서 시선을 거두고 꺼진 담뱃대로 바다를 가리켰다.
“저것 봐! 도대체 저건 어찌 된 거지?”
앞에 보이는 수평선이 순식간에 휘어지더니 산처럼 변했다. 보이지 않는 손이 하늘에서 끌어올리기라도 하는 것인지 바닷물이 높이 치솟았다.
“외계 비행체의 질량으로 인해 생긴 인력이 바닷물을 끌고 있어요.”
- 「바다산」 중에서, 24쪽
“의학도 섬세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많아요. 제 전공인 신경외과가 대표적이죠.”
“그래요? 수술칼로 뇌를 열면 생각도 볼 수 있나요?”
그는 희미한 빛에 비치는 그녀의 웃는 얼굴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스크린에 비친 태양을 봤다. 지금 그가 보는 이 태양은 위세 등등한 불길은 사라지고 온화한 빛만 남아서 그의 심장을 뛰게 했다. 그는 그녀가 자기를 봐 주길 바라면서 살짝 웃었다.
“생각이 있는지는 최대한 찾아볼게요. 한 번 상상해 보세요. 한 손으로 거뜬히 들 수 있는 호두 모양의 뇌는 다채로운 우주입니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뇌라는 우주는 박사님이 관찰하는 우주보다 훨씬 거대합니다. 우주는 수백억 광년에 달할 정도로 광활하지만 유한하다는 게 증명됐잖아요. 하지만 머릿속의 우주는 무한합니다. 생각은 무궁무진하니까요.”
- 「최초의 빛」 중에서, 86쪽

통제실에 있던 설비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에는 녹색 풀이 가득했다. 풀들은 정전기 방지 패드에서도 자라고 있었다.
딩의는 통제실을 지나 미친 듯이 건물 주변을 뛰어다니다 가속기 파이프 자리에 난 풀을 보고 멈춰 섰다. 그는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 지평선을 바라보며 사막의 찬 공기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가속기의 다른 부분은요?”
딩의는 숨을 헐떡거리면서 따라온 총책임자에게 물었다.
“모두 사라졌습니다. 지상과 지하 그리고 바다에 있던 것까지 모두 사라졌어요.”
“모두 풀로 변했습니까?”
“아닙니다. 풀은 이쪽 사막에만 났어요. 다른 곳은 설비만 사라졌습니다. 지면과 해저에는 텅 빈 받침대만 남았고, 지하에는 빈 터널뿐입니다.”
- 「마지막 비밀」 중에서, 155쪽

목차

서문
작가의 말

바다산
최초의 빛
메시지
마지막 비밀

과학 해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