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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Room in the heart, BIUM)

곽영권.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저 | 아지북스 | 200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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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505086 / 52쪽 282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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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텅 빈 책상에서 시작되는 상상의 세계를 만나다 하루에도 수십 번 눈에 보이는 평범한 나뭇결에서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낸 <비움>은 감동적인 글과 함께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이 독특함을 더한다. 반복되는 나뭇결에서는 지루함보다 다음은 어떤 아이디어가 나올지 호기심마저 들게 한다. <비움>을 읽는 아이들은 같은 그림을 보고도 작가와는 또 다른 상상의 날개를 달지 모른다. 이런 사물을 보는 다양한 시선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요소가 된다. 부모가 함께 보면 더 좋은 그림책 <비움>과 함께 아이와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벽의 복잡한 문양 속에서 형상들을 발견하는 것은 시끄러운 종소리 속에서 우리가 아는 이름이나 단어를 찾아내는 일과 같다_레오나르도 다빈치 나는 구름이나 나뭇결처럼 겉보기에 무질서한 패턴 속에서 동물모양을 즐겨 찾아내곤 했다_화가 모리츠 에셔 동양과 서양이 만나 독특하고 신선한 시선을 만들다 <비움>은 한국의 글 작가와 폴란드의 그림 작가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지극히 동양적인 글을 그림 작가는 우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을 담아 열린 시각으로 표현해, 다이내믹하고 신선한 <비움>을 탄생시켰다.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동양의 사상을 이해한 독특한 작가의 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연스럽게 두 문화가 어우러진 <비움>의 독특한 구성 역시 눈여겨볼 만한데, 국문과 영문 혼용으로 읽을거리를 늘리고 외국인과 영어에 익숙한 이들에게도 <비움>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Room in the heart, BIUM’이란 부제를 달아 영어식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비움’의 진정한 의미를 표현했다.

저자 소개

  • 저자 : 곽영권.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저자 : 곽영권(Kwak Young-Kwon)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책 작가로 아트디렉터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시사 그림책 『80년대 이야기』와 다큐멘터리 그림책 『꽃동네 이야기』가, 그린 책으로 『사물놀이 이야기』, 『사자개 삽사리』,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선생님과 함께 만든 『비움 Room in the heart, Bium』이 있습니다.

그림 :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
1960년에 태어나 폴란드의 코페르니쿠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생각하는 ABC』로 ‘BIB 황금사과상’을, 『마음의 집』 『눈』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습니다. 야누시 코르착이 돌보았던 '고아의 집'을 배경으로 한 『블룸카의 일기』로 '독일청소년문학상 그림책 아너'를 받았다. 그 외의 책으로 『파란 막대 · 파란 상자』 『두 사람』 『시간의 네 방향』 『작은 발견』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텅 비었다는 말, 어떤 기분이 드나요?
Emptiness,how does the word make you feel?
비어 있다는 건 그냥 슬픈 건가요?
Emptiness, is it just a sad feeling?
쓸쓸하거나 외로운 걸까요?
Is it about feeling alone or being lonely?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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