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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7145 / 176쪽 13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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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 임진왜란의 총체적 기록문 유성룡이 남긴 교훈 “치욕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1592년 당시 조선은 100년이 넘도록 약탈이나 전쟁이 없는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의 지배층은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이나 통신사 황윤길의 경고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결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리 없다고 단정한 것이다. 서애 유성룡은 전쟁을 미리 대비하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전쟁은 미리 대비하면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치욕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후세에 전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자 했던 유성룡의 진심 어린 반성과 뉘우침이 그대로 녹아있는 임진왜란 기록물이 바로 『징비록』인 것이다. 이후 1969년에 『징비록』은 그 가치가 대단하며 후세에 널리 알려야 하는 사료로 판단되어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징비록』의 위대함은 우리나라 밖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징비록』은 일본과 중국에서도 간행되어 널리 읽혔다. 이 사실은 『징비록』이 기록문학으로서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으며 나아가 조선과 일본, 명이라는 세 나라의 입장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종합적으로 담아내고 있음을 방증한다. 임진왜란 전란사를 구체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기록한 거의 유일한 사료이기에 역사를 배우는 청소년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을 통해 제대로 된 역사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징비록』은 무려 400년 전에 저술되었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과 가치를 담고 있다. 바로 한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권력자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며, 어떻게 일반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 말이다. 지금도 자연재해나 화재,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예고 없이 일어났을 때 국가가 제대로 된 조취를 취하지 못해 국민들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예방과 대비책의 마련이 중요할 것이다. 유성룡이 전하는 교훈을 한 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넓게 바라본다면, 단순히 전쟁에 대한 참회나 회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지배층이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에 대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와 미래에서 모두 본받을 수 있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은 훗날 우리 청소년들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성숙한 가치관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 ? ▶ 주요 내용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이어진 7년간의 전쟁인 임진왜란의 참상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당시 조선은 오랫동안 전쟁 없는 안정된 정권을 이루고 있었으나, 계속된 당파 싸움으로 인해 국정이 혼란스러워졌다. 그 틈을 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였고, 전시 재상의 자리에 있었던 유성룡은 지배층과 백성, 조선의 땅 곳곳에 들이닥친 침략의 비극을 직접 지켜보았기 때문에 전쟁에 대한 총체적인 기록을 저술할 수 있었다. 방대한 분량의 원본 『징비록』을 시간과 사건별로 읽기 쉽고 흥미롭게 재구성하였으며, 유성룡이 전쟁을 겪으며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담은 산문 형식의 글인 「녹후잡기」도 함께 수록하였다.?
징비록 상
1장. 짙어지는 전란의 징후
2장. 참담한 전쟁의 시작
3장. 거듭된 패배와 피란
4장. 명나라의 지원군
5장. 조선 수군과 의병의 활약
징비록 하
6장. 명나라와 일본의 강화 협상?
7장. 또다시 시작된 전쟁, 정유재란
녹후잡기
엮은이의 말임진왜란 연표유성룡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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