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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목소리1

시리즈 : 불멸의 목소리 [3]

유형종 저 | 시공아트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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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47792 / 392쪽 150 x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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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02년 3월부터 4년 반 넘게 월간 <객석>에 '불멸의 목소리'란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묶은 책이다. 남성 성악가편과 여성 성악가편의 2권으로 분리되어 있고, 위대한 성악가를 표제 가수로 삼았다. 그 표제 가수는 짧은 평전 스타일로 구성하여 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노래를 들었을 때 조금 더 깊은 인상과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페라 무대와 가곡을 주름잡던 불멸의 주역들 클래식 음악의 최고봉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앙상블이 들려주는 교향곡을 떠올리는 이가 많겠지만 아마 그 보다는 오페라가 주인공일 것이다. 음악과 연극, 무용, 무대연출이 어우러지는 오페라야말로 종합예술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페라에서 꽃은 무엇일까. 두 말할 나위 없이 극에 등장하는 뛰어난 명가수들일게다. 그들이 없다면 오페라는 그 화려한 꽃잎을 관객들에게 절대로 펼쳐 보일 수 없으리라. 이 책은 오페라 무대뿐만 아니라 가곡에 있어 내로라하는 50명의... 오페라 무대와 가곡을 주름잡던 불멸의 주역들 클래식 음악의 최고봉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앙상블이 들려주는 교향곡을 떠올리는 이가 많겠지만 아마 그 보다는 오페라가 주인공일 것이다. 음악과 연극, 무용, 무대연출이 어우러지는 오페라야말로 종합예술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페라에서 꽃은 무엇일까. 두 말할 나위 없이 극에 등장하는 뛰어난 명가수들일게다. 그들이 없다면 오페라는 그 화려한 꽃잎을 관객들에게 절대로 펼쳐 보일 수 없으리라. 이 책은 오페라 무대뿐만 아니라 가곡에 있어 내로라하는 50명의 은퇴한 성악가들의 인물 평전과 그들의 음악적 업적, 각 가수들과 관련 있는 현역 성악가들에 이르기까지 그 계보를 훑은 소중한 역작이다. 또한 각 가수의 대표 음반과 남성ㆍ여성의 대표 아리아들을 함께 수록해 독자들이 직접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데 있어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20세기 테너의 우상 카루소에서 위대한 베이스 라이몬디까지, 그 숨 가쁜 음악 여정 레코드 산업 초창기 최고의 스타 엔리코 카루소. 우렁찬 성량과 윤기 흐르는 음색으로 일세를 풍미한 그는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다. 카루소를 이어 소개한 베이스 샬리아핀은 전율할 만한 힘과 관객을 휘어잡은 괴기스런 카리스마로 유명했다. 20세기 전반기 대표적인 리릭테너였던 스키파도 불멸의 목소리에 그 이름을 올려놓았는데 그는 가벼운 라틴계음악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크로스오버의 원조였다. 카루소의 후계자 중 최고의 가수이자 ‘발성의 교과서’라 불리는 질리는 리릭 테너의 전형이었지만 드라마틱한 역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그 뒤를 잇는 멜히요르 역시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헬덴테너였다. 큰 스케일과 풍부한 표정을 함유한 서정성으로 무장한 그는 바그너 오페라의 세계화에 기여한 큰 인물이었다. 오페라 황혼기에 프란츠 레하르와 협력하여 연이은 성공을 거둔 테너 타우버, 불세출의 보탄 호터, 스웨덴 출신임에도 이탈리아 오페라의 지존으로 떠오른 천재형 테너 비욜링, 20세기 카운터테너의 부활을 주도한 최고의 공로자 델러, ‘연기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곱비까지 불멸의 목소리에 그 이름을 올려놓는다. 그런가하면 미국 테너의 전성기를 개막한 테너 터커, 20세기의 대표적인 드라마틱 테너였던 모나코, 잘생긴 미남 가수의 전형이었던 코렐리, 유려한 아티큘레이션과 순결한 음성의 소유자 디 스테파노, 이탈리아 오페라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 테너 베르곤치도 독자들이 기억해야 할 또 다른 불멸의 주역들이다. 독일 음악 정신을 새롭게 고양한 완벽주의자 피셔-디스카우와 광범위한 레퍼토리의 소유자 게다, 강건하면서도 뒤틀린 음색에다 특이한 개성까지 지닌 비커스, 엘레강스한 창법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보석 크라우스 역시 독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세기의 명가수들이다. 그 외에도 독일 바리톤의 또 다른 별 프라이, 불가리아 출신의 정통파 베이스 갸우로프, 불의의 사고로 요절한 미성의 대표자 분덜리히, 냉소적 기질과 비극적 스타일의 밀른스, 가장 대중적인 테너 파바로티, 묵직한 역과 바소 부파에 두루 능했던 라이몬드까지 위대한 남성 성악가들의 이야기는 숨 가쁘게 이어진다. 이렇듯 남자 성악가들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목격한 독자들은 그들이 부르는 클래식 선율이 사뭇 궁금해질 것이며 부록으로 제공한 음반을 들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반추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유형종
저자 유형종
한결같은 밝은 웃음과 부드러운 음성이 매력적인 그는 연세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대우증권 경영기획팀장과 재무관리부장, 한국신용평가정보 경영지원본부장과 전략사업본부장을 거?치며 순탄한 직장생활을 보냈다. 하지만 가슴속에 늘 인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했기에 1995년부터 월간《객석》을 비롯한 여러 음악전문지와 공연해설지에 고전 음악과 발레 관련 기고 활동을 했다. 또한 방송에도 수차례 출연해 음악 해설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2001년부터 몇몇 오페라 동호인들과 함께 무지크바움이라는 음악공동체를 결성해 발레와 오페라 강좌를 진행했다. 2006년 가을, 본격적으로 무지크바움의 운영을 맡으면서 20년간의 직장생활과는 이별하고 전업 칼럼니스트 겸 공연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현재 무지크바움과 외부 기관, 대학 등에서 고전음악과 오페라, 발레 강의를 하고 있다. 예술과 함께 하기에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는 그에게 남은 소망이 있다면 국내 클래식 공연계와 음반계에 작은 기여를 하는 것이다.

목차

목차
여는 글
오페라의 공룡은 살아 있다! - 엔리코 카루소
공포의 카리스마, 흑마술 같은 저음 - 표도르 샬리아핀
노래의 하프시코드, 그 아름다운 정취 - 티토 스키파
질리가 곧 진리다 - 베냐미노 질리
육중?한, 그러나 순진했던 기분파 지크프리트 - 라우리츠 멜히요르
타우버만을 위한 레하르의 노래 - 리하르트 타우버
영원한 바이로이트를 위한 보탄 - 한스 호터
술이 앗아간 오페라 변방의 천재 - 유시 비욜링
옛음악을 응시한 혜안의 스승 - 알프레드 델러
눈앞에서 꿈틀대는 목소리 연기 - 티토 곱비
유대계 미국인 테너가 전하는 이탈리안 소올 - 리처드 터커
황금 트럼펫의 슈퍼마리오 - 마리오 델 모나코
마음만은 심약했던 이탈리안 종마 - 프랑코 코렐리
약하고 순수한 자여, 그대 이름은 테너로다 - 주세페 디 스테파노
이탈리아 테너는 무식하다고? 전혀! - 카를로 베르곤치
성악 예술의 새 지평, 영원한 겨울나그네 -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한결 같은 미성, 카멜레온 같은 연기 - 니콜라이 게다
좌충우돌, 영웅의 생애 - 존 비커스
내 사전에 은퇴란 없다 - 알프레도 크라우스
갓 쪄낸 찐빵처럼 친근한 목소리 - 헤르만 프라이
무대를 압도한 풍채, 행복한 노익장 - 니콜라이 갸우로프
찬란한 미성은 헛디딘 계단에 쓰러지고 - 프리츠 분덜리히
뻔뻔하지만 밉지 않은 불한당 - 셔릴 밀른스
하이 C의 제왕, 그를 위한 변명 - 루치아노 파바로티
베이스의 길은 라이몬디로 통한다 - 루제로 라이몬디
남성 성악가 대표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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