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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089733 / 275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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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무렇게나 쓰면 안 되지만 아무렇게나 쓰고 있는
안경, 잘 쓰고 있습니까?
우리나라 안경 사용자 54.6%, 둘 중 한 명은 안경을 쓰고 있지만 정작 안경 사용자들은 어떤 것이 자신에게 잘 맞는 안경인지, 어떤 안경을 써야 눈이 편안한지 모르고 잘못 맞춘 안경을 쓰다가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지기도 한다. 또 안경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노안이 와서 안경이 꼭 필요한 이들도 안경을 쓰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 책은 10년째 안경사로 일하고 있는 전문 안경사인 저자가 직접 안경을 맞추는 과정을 소개하며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안경을 맞출 수 있는지 알려준다.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 아직 안경을 쓰고 있지 않아도 눈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게 잘 맞는 안경 고르는 법부터
안경 관리하기, 눈 건강 지키는 법까지
내 눈에 딱 맞는, 안경 제대로 쓰는 법
TV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있지만 안경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안경이 없다면 누군가는 평생 글을 읽기 어려울 것이고, 누군가는 타인의 도움 없이 어딜 다니기 어려울 것이다. 심지어는 운전도 전혀 할 수 없을 것이다.
암을 정복할 만큼 의학이 발전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력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방법이 없다. 인위적인 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는 있지만 영구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수술한 후 눈의 보호를 위해서도 안경은 반드시 필요하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고, 직장인들은 업무시간 내내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블루라이트에 시달린다. 대기 중 늘어나는 자외선 또한 블루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눈을 위협하는 요소다.
이처럼 우리 눈은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다. 노인성 질환이라고만 여겨졌던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실명 질환의 30~40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때 안경은 손쉽고 효과적으로 눈을 보호해주는 도구다.
또한 평균적으로 40대면 노안이 찾아온다. 가까이에 있는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결국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한 번은 꼭 안경을 쓰게 된다.
이 책은 안경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관한 이야기와 고대에 안경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부터, 안경 마니아가 들려주는 안경 브랜드에 관한 스토리, 현대 사회에서 눈과 시력을 관리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노하우, 그리고 안경 사용자들과 앞으로 안경을 쓰게 될 사람들이 안경을 맞추고 사용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편한 안경을 맞추는 방법, 나에게 잘 맞는 안경테 선택 방법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안경을 사용하면서도 잘 몰랐거나 의문이 들고 불편했지만 정보가 부족했던 안경 사용자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내용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가벼운 안경테가 착용감이 더 안 좋다?
많은 사람들이 착용감이 좋은 안경으로 맞추기 위해 가벼운 안경테를 고른다. 그리고 굴절률이 높은, 즉 최대한 얇고 가벼운 안경 렌즈를 선택한다. 이렇게 하면 착용감 좋은 안경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이다. 안경의 착용감은 단순히 무게로 결정되지 않는다. 착용감 좋은 안경을 맞추기 위해서는 안경테의 무게나 얇고 가벼운 안경 렌즈를 선택하는 것 외에도 더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_p118~119
눈이 덜 나빠 보이게 안경을 맞추는 방법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콘택트렌즈와 비교해 안경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타인이 안경 쓴 내 모습을 볼 때 안경을 통해 보이는 내 얼굴과 눈매가 안경 도수로 인해 왜곡되어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외모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근시인 사람이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 보이고 얼굴선이 푹 들어가 보인다.
이런 현상은 도수가 높을수록, 즉 시력이 안 좋을수록 더 심해진다. 안경의 이런 단점은 시력 안 좋은 사람들이 안경 사용을 싫어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안경 렌즈의 도수로 인한 왜곡으로 생기는 현상인데 이는 안경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_p123~124
안경은 피팅이 중요하다
안경 피팅은 안경 맞춤의 꽃이다. 피팅이 어떻게 되었느냐에 따라 안경의 착용감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안경 사용자가 느끼는 안경 렌즈의 도수 자체가 달라진다. 안경을 맞출 때 시력검사를 정확히 하고 얼굴에 맞는 좋은 안경테를 고르고 좋은 안경 렌즈를 선택해도 피팅이 완벽하지 않으면 앞선 모든 과정이 다 물거품이다.
안경의 착용감이 피팅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안경을 오래 써온 웬만한 안경 사용자들은 다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안경 피팅 상태에 따라 도수 자체가 달라진다는 것은 대부분 생소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실제로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안경이 어지럽다거나 잘 안 보인다고 찾아왔을 때 피팅을 다시 해서 해결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 _p140
노안과 누진다초점렌즈
노안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다. 빠르면 40대 초반,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이면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다. 노안이 오면 작은 글자가 불편함 없이 선명하게 잘 보였던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는가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노안이 와서 불편함이 느껴지는데도 그냥 참고 지내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참으면서 찡그려서 보거나 거리를 멀리 떨어뜨리면서까지 억지로 가까운 것을 보면 주름이 깊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노안이 온 나이 든 사람으로 인식될 뿐이다. _p149
안경테 디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어떤 디자인의 안경을 쓰는지에 따라 착용자의 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안경은 쉽게 이미지 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경의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이번 장에서는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안경의 활용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안경은 의류와 액세서리들을 통틀어 가장 외모에 영향을 많이 주는 물건이다. 사람을 대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이 바로 얼굴, 더 정확히 말하면 눈이다. 우리는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한다. 그런 눈 위에 직접적으로 올려져 인상을 바꿔놓는 것이 바로 안경이다. 내 인상을 내가 원하는 이미지로 바꿔줄 마법 같은 안경테를 고르기에 앞서 안경테의 여러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_p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