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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고전 인류 사회 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저 | 중앙북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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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7809999 / 412쪽 144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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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고미숙_강원도 정선의 작은 광산촌에서 자라 국내 유일의 고전 평론가로 이름을 알렸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데 고전만 한 것은 없다고 말하며,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문제의 해답을 고전에서 찾는 인문학계 베스트셀러 제조기.

김상근_연세대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최초로 인문학 지원 재단을 설립한 신학자. 기원전 고대 사회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울삼아 21세기의 한국사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간 여행을 안내할 인문학 전도사.

폴 김_고교 시절 교사에게 매 맞던 학생에서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된 남자,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에서 400만 지구촌 아이들의 ‘외계인 선생님’이 된 남자, 우리 시대의 실천하는 교육 혁명가.

이정모_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이자 과학계의 거간꾼. 어려운 과학 지식을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과학 통역자.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공룡과 사랑에 빠진 후 책·방송·강연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과학계의 셀럽.

이명현_초등학교 5학년 때 아마추어 천문가 모임에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를 마치고 현재는 외계 지적 생명체를 탐색하는 세티(SETI)연구소 한국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별을 찾아 헤매는 과학계의 보헤미안, 우주와 사랑에 빠진 우주 최고의 뇌섹남.

이진우_공대생들에게 철학을 전파하는 포스텍(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교수. 신을 의심했던 니체처럼, 역사를 의심했던 마르크스처럼, 존재를 의심한 하이데거처럼 우리의 삶을 성찰하게 만들 의심의 철학자.

전상진_‘청년들이여 분노하라’는 일각의 주장에 반기를 들고 싶다고 말하는, 세대 문제의 상식 파괴자.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열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이미 불평등한 사회에 불만을 품기 시작했다. 독일로 유학을 떠나 교육사회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미랑_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날카로운 카리스마.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에 대해 범죄학 논문을 발표했고, 현재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가 몰랐던 범죄의 민낯을 낱낱이 밝히는 범죄학의 스페셜리스트.

이나영
이 시대의 올바른 페미니즘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하는 한 인간이자,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페미니즘 연구와 실행에 앞장서온 여성학자.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속에서


“현대철학적 용어로 옮기면 노마디즘이라고 해요. 유목주의라는 뜻이죠. 노마디즘은 어떤 규정된 가치에 매이지 않는 거예요. 마주치는 모든 걸 다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길 위에선 인생에 대한 길을 물어야 돼요. 그 길을 물을 때 내가 고정된 통념에 사로잡혀 있으면 새로운 경계로 나아가질 못해요. 반복의 늪에 빠져버려요.”
- 고미숙, ‘연암과 구암에게 길을 묻다’ 중에서

“자신이 끝까지 꼭대기에 머물겠다는 사람은 참된 군주라 할 수 없어요.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 때 언젠가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걸 늘 기억하면서 자기 자신을 낮춰야 돼요. 마키아벨리 본인 스스로도 마찬가지였어요. 포르투나의 수레바퀴에서 제일 위에 머물기만 했다면, 《군주론》이나 《로마사 논고》처럼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는 통찰력을 가진 책을 쓰지 못했을 거예요.”
- 김상근, ‘마키아벨리는 킹메이커인가’ 중에서

“질문을 하지 않을 때에는 어떤 배움도 없고 변화도 없어요. 혁신도 있을 수 없어요. 우리에겐 질문하는 사회가 필요해요. 그래야 사회가 바뀔 수 있어요.”
- 폴 김, ‘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중에서

“지금 여섯 번째 대멸종이 진행되는 데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인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거예요. 여섯 번째 대멸종은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터져서 진행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오로지 사람들이 일으킨 일이거든요. 사람들이 일으킨 일이니까 사람들이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만 바뀌면 인류세를 훨씬 늦출 수 있을 겁니다.”
- 이정모, ‘여섯 번째 대멸종은 진행 중’ 중에서

“우리 몸속에 있는 원소들은 지구에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우주 공간에서 태양보다 훨씬 먼저 살고 죽었던 별들 속에서 만들어진 원소들이 재활용되고 있는 것이에요.”
- 이명현, ‘너와 나는 별에서 온 그대’ 중에서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선입견, 특정한 문화의 전통, 또 권위에 예속되어 있잖아요. 이런 것들로부터 해방되어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합의에 이를 수 있겠죠. 그러려면 내가 갖고 있는 선입견과 편견을 조금씩 지워야 해요. 그것이 바로 동굴의 비유 속 사슬을 끊는 것입니다.”
- 이진우, ‘질문하는 당신이 철학자다’ 중에서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 나는 마치 청년처럼 보이지만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의 앞에 서면 나는 기성세대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결국 상대성 그리고 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채 기성세대라는 말이 세대 전쟁론과 세대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할 때 너무 많이 쓰이고 있어요.”
- 전상진, ‘세대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중에서

“뉴스에서 다루는 데이트 폭력과 이별 범죄를 보고 그 정도로 피해를 입어야만 법적 구제를 받을 수 있고, 그 정도 피해를 입어야 겨우 남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인식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왜냐하면 제가 데이트 폭력을 이야기할 때 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작은 폭력에 민감해져야만 더 큰 폭력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거든요.”
- 박미랑, ‘어떻게 범죄를 예방할 것인가’ 중에서

“사람들은 생물학적 차이에 강력한 의미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성격과 행동을 규정짓고, 또는 어떤 식으로 키워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워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차이들을 무시하고 특정한 차이를 크게 부각시켜서 중요한 것으로 인식시키고 그 차이를 기준으로 하나의 집단을 만드는 것이죠. 페미니즘은 바로 이러한 것들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요.”
- 이나영, ‘페미니즘이 바꾼 세상’ 중에서

목차

1장 고전
고미숙\t연암과 구암에게 길을 묻다
김상근\t마키아벨리는 킹메이커인가

2장 인류
폴 김\t질문이 생각을 바꾼다
이정모\t여섯 번째 대멸종은 진행 중
이명현\t너와 나는 별에서 온 그대

3장 사회
이진우\t질문하는 당신이 철학자다
전상진\t세대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박미랑\t어떻게 범죄를 예방할 것인가
이나영\t페미니즘이 바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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