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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581107 / 124쪽 11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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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들을 때까지 외칠 것이다, 우리의 권리를
남성중심 문단권력이 자행한 폭력을 폭로하기 위해 많은 여성이 입을 열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강간문화는 그들의 삶 속에서, 그리고 작품 속에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공유되고 있다. 문단이, 문학이 이래도 되는가.
페미니즘 시선집 『구두를 신고 불을 지폈다』는 오네긴 하우스에 모여 ‘페미니즘 시선’ 강습에 함께 한 여성 시인 일곱 명의 투쟁의 기록이다.
여성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것들에 대하여, 불편한 것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말할 것이다.
현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글쓰기와 말하기를 이어가기 위한 운동으로, 여기 일곱 명의 여성 시인이 각각 여섯 편씩 총 마흔두 편의 시를 펴낸다.
출판사 리뷰
서문: 아직 만나지지 않은 더 많은 우리들에게 - 희음
은수
모든 숫자는 영으로 수렴된다
모래여자
어둠 속의 왈츠
우리의 삶도 시가 될 수 있을까
시인의 사랑
정수
지금 내 모습 어때요?
지독진창
점
최종병기
눈이 웃지 않는 그녀
목숨은 나의 것
영미
자궁에 핀 라플레시아
갈라진 혀
로맨스 갈아입히기 놀이
아늑한 방
벽에 걸린 그림자 한 벌
집안 대대로 전해지는
영림
양치기 소녀
당신들의 제국, 지박령이 되어
손이 여덟 개인 여신과 나눈 대화
구두를 신고 불을 지폈다
눈 가리고 아웅!
동물농담
채은
살기
우리는 모두 짐이다
여자 없이 못사는 것
도태주의보
양초처럼
단단
너는 내 운명
子 宮
뼈탑을 지을 거야
언제나 낭만시대
평행선
그 방은 문이 없다
희음
의자 이야기
치마와 치마와 치마와 치마
여름 벽
맨스플레인
브루클린
우리에게 새겨진 붉은 흔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