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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어 보지 않을래

박미정 저 | 책과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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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66727 / 104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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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br>엿보이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동화책을 통해 꿈틀꿈틀 아이들 마음속에 잠들어 있을 상상력을 깨우고 아이들에게 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려주자.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박미정
저자 : 박미정
청소년지도사,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지리산역사문화조사단·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이며, 경남환경연합·한국청소년환경단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및 한국아동문학회 회원,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있다. 2016년 한국아동문학회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2017년 ‘산청9경을 쓰다’ 공모전에서 ‘지리산천왕봉’에 선정되었다. 제2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 및 우리나라 제1호 구연동화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책 속에서



♬별님이 반짝반짝, 달님도 반짝반짝 우리도 반짝반짝, 마음은 행복 가득♪♬
다음 날 아침이 밝아 올 때까지, 세 친구는 달과 별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21페이지 ‘아기돼지의 별보기’)



한참을 울고 난 수탉이 울음을 멈추자 감나무가 말합니다.
“넌 특별한 녀석이 맞나 봐.”
“나를 놀리는 거 알아.”
“아니야. 너처럼 특별한 수탉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어.”
“정말?”
“그럼!”
그러자 수탉이 말합니다.
“나. 사실은 너구리가 무서워서 감나무에서 잔 거야. 거짓말 해서 미안.”
“그랬구나. 오늘부터 다시 나에게 와서 자렴.”
“고마워.”
“고마우면 너의 울음소리를 들려줘. 다시 듣고 싶어.”
“알았어! 꼬끼으윽 끄끄꺽, 꼬끼으윽 끄끄꺽.”
자신만만해진 수탉의 특별한 (82페이지 ‘수탉의 비밀’)


햇살은 바위를 감싸더니 귓속말을 합니다.
“수수께끼의 정답은 바로 햇살인 나야.”
햇살의 말에 바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못하는 게 없는 너의 재주가 부러워.”
“호호호. 나도 할 수 없는 게 있는 걸.”
그러자 바위는 호기심 가득 찬 목소리로 물었지요.
“그게 뭐야?”
“햇살은 구름과 나무 사이를 뚫고 가지. 유리창도 뚫고 지나 갈 수 있어. 하지만 바위를 뚫고 지나갈 순 없어. (86페이지 ‘햇살과 바위’)


새가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둘째는 더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어요.
“아름다운 새는 바위틈을 본단다. 그러면 맛있는 도토리가 있지.”
새가 도토리를 물었네요. 금방 공중으로 힘껏 날아올랐어요.
둘째는 숲으로 떨어지려고 배에다 공기를 잔뜩 넣은 다음 힘껏 뱉었지요.
“아! 제발 우리 형제들을 만나게 해 주세요.”
용감한 둘째는 땅으로 떨어지며 간절히 기도하였어요.
“아얏.”
벌벌 떨고 있는 셋째 도토리 머리에 무언가가 떨어졌어요.
깜짝 놀란 셋째는 옆을 보았지요.
아! 다행이네요. 둘째 도토리가 셋째 옆으로 떨어졌군요.
둘은 너무 반가워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어요. (94페이지 ‘도토리 형제의 기도’)

목차

여는 글

토끼와 아기 곰
아기 돼지의 별 보기
[동시] 지우개똥
도시로 간 매미
고마운 비
[동시] 숨바꼭질
너무 억울해
청소하기 싫어요
[동시] 숫자세기
사자 울음소리
다람쥐야, 부탁해
[동시] 버스
꽃들의 옷
쥐똥나무의 사랑
[동시] 가을 구름
수탉의 비밀
햇살과 바위
[동시] 마음이 등에 있다면
도토리 형제의 기도
[동시] 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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