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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사나이 1

시리즈 :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 [3]

유광수 저 | 휴먼앤북스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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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786875 / 384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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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것이 스릴러다!
1억 상금의 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수상작가 유광수의 야심작!
베일에 싸인 ‘그림자’를 추적하는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의 칵테일!


<진시황 프로젝트>, <윤동주 프로젝트>의 강태혁 형사가 돌아왔다! 공황장애로 불안정한 전직 형사 강태혁에게 찾아온 은밀한 수사 제안!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을 찾아가는 초대형 스릴러 『싱글몰트 사나이』. 이 책의 저자인 유광수는 연세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치면서, 한중일 민족주의자들의 대결을 그린 역사추리소설 <진시황 프로젝트>로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이후 <왕의 군대>, <윤동주 프로젝트> 등의 추리소설로 독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의 첫 포문을 열게 되었다.

목적 살인의 퍼즐을 관통하는 거대한 음모!

과거엔 능력 있는 형사였지만 지금은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대학교 시간강사인 강태혁. 그는 늘 자신감 있고 밝은 학생인 전민주가 왠지 모르게 거슬린다. 강의에 대한 항의 때문에 강태혁은 반강제로 전민주와 요양원에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한 치매 환자는 전민주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다급하게 그를 끌어당겨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데…
한편 서울 강남 코엑스에 들어선 블루문 호텔 스위트룸에서 국산 그룹의 김동욱 회장이 날카로운 메스에 목이 잘린 채로 발견된다. 매섭고 냉정한 일처리로 ‘얼음공주’라 불리는 기무사 요원 윤소영은 국산그룹 회장 살인사건 파일과 이를 파헤칠 적임자 명단을 받게 된다. 사실상 한 명을 겨냥한 인선... ‘왜 하필 그 자를?’

의자에 묶인 채로 고문 끝에 살해당한 목사
콜걸과의 정사 후 목이 찔려 죽은 국산그룹 회장
살해 의혹을 남긴 채 죽은 학교 모델 전민주
가산유통 사장의 심장마비
인수그룹 회장의 어이없는 실족사...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은 누구인가!
살인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그림자를 추적하는 전직 형사와 기무사 요원의 추리 게임!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 편집위원
고인환, 유광수, 이동원, 허진

저자 소개

1969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전문학과 소설을 공부했다. 2005년 〈‘옥루몽’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끊임없는 연구와 창작 활동으로 고전을 현재에 되살리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성과가 2007년 제1회 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한 〈진시황 프로젝트〉다. 우리 문학과 역사의 간극, 과거와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어 미처 보지 못한 진실을 발견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로 변화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 《진시황 프로젝트》(2008), 《왕의 군대》(2011), 《홍계월전》(2011) 등이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속에서


1) 이게 진짜였다. 진리였다. 이 짜릿한 싱글몰트의 맑고 우아한 향취. 변함없는 색과 맛 그리고 흉내낼 수 없는 깊은 향기. 아무리 휘저어도 흔들릴 것도 떠오를 것도 없는 순수함. 균질성. 투명성. 당당한 목소리로 자신을 증명하는 우아함. 43°의 존재 증명.
그가 추구하는 것이었다. _1권 57쪽

2)
전민주가 나가는 순간, 그의 손을 잡은 노부인의 마른 손이 그를 자신에게로 바짝 끌어당겼다. 병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억센 힘이었다.
노부인은 당황한 강태혁을 자신의 얼굴 가까이로 끌어당겼다. 그녀의 눈빛은 다시 정신이 온전해졌는지, 노란 황달기에 괴괴히 젖은 눈이었지만 십대처럼 반짝였다.
“날 도와줘, 제발!”
한껏 억누른 노인의 말은 터질 듯이 간절했다. 표정은 긴박하고 치열했다. 지금 아니면 다시는 말하지 못할 것을 털어놓는 듯한 절박한 눈빛이었다. _1권 75쪽

3)
‘어디선가 날아온 파일. 하필 지금 여기로 정해놓고 떨군 이유. 알면서도 굳이 폭탄을 던진 작자.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스위치를 누를 냉혹한 계산….’ _1권 1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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