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0301365 / 244쪽 128 x 16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홍칼리
-
주지현
-
갱여운
- 10,800
- 19,800
- 18,900
- 16,920
출판사 리뷰
스마트폰이 가져온 작지만 큰 변화
스마트폰은 인류의 삶과 문화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물론 그 변화의 체감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개인의 삶 전체를 뒤바꿔놓았을 수도 있고, 소소한 일상의 변화를 가져왔을 수도 있다.
하긴, 혁명적 변화라는 말도 아날로그 문화에 익숙한 기성세대에게나 해당하는 말일 것이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스마트폰이 일상일 테니 말이다.
저자는 하는 일이나 나이 등을 볼 때 아날로그형(?) 세대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정확히는 G노트이다)은 어김없이 그의 일상에 작지만 큰 변화를 던져 주었다.
이 책은 변화된 일상이 가져온 결과물이다.
스마트폰 낙서 모음집
스마트폰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찍고 쓰고 그릴 수 있게 해주었고, 저자는 그 변화된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리고 일상에서 사진을 찍고, 느낌이나 생각을 쓰고 그렸다. 스마트폰이 낙서장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일종의 낙서 모음집이다.
따라서 이 책은, 통상의 낙서들이 그러듯, 어떤 정교한 설계에 따라 쓰여진 글이 아니다. 그냥 부딪힌 상황에 따라, 혹은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기록한 것들을 몇 개의 주제로 다시 모아놓은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러므로 어떤 거창한 기대나 예단 없이, 그냥 들춰보면 된다.
한 번쯤 눈과 생각을 멈추게 하는 그림과 글
하지만 낙서라고 해서 아무 의미 없이 끄적인 것들은 아니다.
낙서는 저자가 생각의 속살을 드러내 보이는 일이기도 하고, 또한 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일상을 느끼는 방식을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림과 사진, 짧은 글들은 홀로, 혹은 서로를 보완해주면서 보는 이의 눈길을 멈추게 하고, 한 번쯤 생각해보게 만든다. 아니면 피식~ 한번 웃으면서 넘길 수도 있다. 그냥 그렇다, 이 책은.
제목처럼 얹혀진 글들은 제목이면서 제목이 아니다. 역할은 제목이지만, 그냥 본문처럼 연결하여 내려읽으면 된다.
세상과 소통하는 또 다른 방식
보통의 스마트폰 사용자처럼, 저자도 사진을 배우거나 그림을 배운 것은 아니다. 그냥 손안에 들어온 기기를 활용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게 찍고 쓰고 그린 것들을 사람들과 공유하였더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그냥 개인적 기록이자 낙서에 불과했던 것들이 지인들과 소통하고 세상과 대화하는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된 것이다. 일상의 작은 호기심과 변화가 큰 메아리로 돌아온 것이다. 그래서 작지만 큰 변화이다.
들어가며 5
제1장 만남 /12
심쿵은 13
우리 15
하트 17
바라는 건 19
제2장 오해 /20
오해라고 21
마음을 모르겠어 23
이별은 25
폭설 27
진동벨 《시1》 29
제3장 이별 /32
미련 33
연락 35
먹먹한 재회 37
충격 39
얼음꽃 41
ZIP 43
제4장 방황 /46
어디론가 47
해변 49
청령포 51
귀환 53
주문진 《시2》 55
오상아 59
제5장 인연 /60
영순이 61
넌 63
들꽃 65
소통 67
동행 69
곡선 71
행복 73
복식 75
인연 77
제6장 질곡 /78
미토콘드리아 이브 《시3》 79
존재의 겨울 《시4》 83
밑 빠진 독 87
떠돌이개 89
삼각관계 91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시5》 95
하루살이 《시6》 99
집 없는 달팽이 103
커피 《시7》 105
술국 《시8》 109
제7장 내려놓다 /112
민들레 홀씨 113
정의란 무엇인가 115
이유 117
허리상학 118
허리상학 119
빙산의 무각 121
다랭이 논 123
풍경 127
제8장 궁극 /128
적어도 129
오름 131
거인의 키스는 두툼했다 《시9》 133
탕 밖의 남자 137
장자의 나비 139
물지문 141
간월도1 143
간월도2 147
나무새 《시10》 149
숲길 153
자전거 155
제9장 동심으로 /156
자치기 157
개구쟁이 159
옥토끼 161
다람쥐 추석 163
형, 나도 차도 돼? 165
시계풀 167
실낙원 169
만족 171
제10장 미래 /172
더 늦기 전에 173
마른 장마 175
열돔 177
로벗 179
유료 181
모두 183
꽃, 2041년 185
X마스 이브 《시11》 189
제11장 사랑 /192
별똥별 193
몸통 195
문득 어느 날 197
음치 《시12》 199
천군만마 201
축구차는 날 203
제12장 꽃의 이름으로 /206
착시 207
꽃 그림자 209
달개비 풀꽃 211
목련 213
너머 215
산까치수염 217
소확행 219
새 출발 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