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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프랑스 외인부대원 아내의 이야기

표정희 저 | 더블엔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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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프랑스 외인부대원과의 만남부터 연애, 결혼 후 스텍터클하면서도 뭉클하고 공감 포인트 가득한 인생 스토리를 재미있게 그려내고있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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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294533 / 348쪽 140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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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프랑스 외인부대원(한국남자)을 만나 2년 연애,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3년, 님 3년, 프랑스령 남미 기아나 3년,
11년 동안의 스펙터클하면서도 평범한 우리 사는 이야기

여대 과 학생회장 출신,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삼성에 입사한 선배’로 불리며 회사 잘 다니다가, 친구와 유럽여행을 가기 위해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퇴사를 결심한다.
“한국엔 내 남자가 없는 것 같다”며, 유럽여행을 제안한 친구와 함께 떠난 파리에서 정작 남자친구를 사귀게 된 건 친구가 아닌 그녀였고, 프랑스와 한국을 오간 2년 동안의 전화•화상채팅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다. 결혼을 제일 늦게 할 줄 알았던 그녀가 예상과 달리 너무 일찍 결혼하자 충격에 빠진 여자친구들 200명이 결혼식장으로 달려와 그녀의 남편을 구경했고, “남편이 강해 보이니 시집보내도 괜찮겠다”며 안심하고 돌아갔다.
결혼과 동시에 프랑스 남부 도시 몽펠리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 남편 따라 외국 나갔는데 남편 없이(미션 나가 집을 비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어야 했다. 한국에서 쉴 새 없이 바빴던 그녀는 갑자기 많아진 ‘혼자 있는 시간’ 잘 보내는 방법을 터득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
아이를 낳고 남편과 떨어져 한국에 잠시 들어와 살고, 프랑스 남부 님에서 3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3년, 그리고 다시 프랑스 파리로 들어가기까지의 스펙터클하면서도 뭉클하고 공감 포인트 가득한 ‘외인부대원 아내가 사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표정희
저자 : 표정희





























# 어느 외인부대원의 아내 이야기
# 어느 외인부대원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남미 기아나 3년
2015년 7월, 남미 기아나로 짐을 보내다 / 남미 날씨 적응하기 / 이삿짐 상자의 변신
프랑스령 기아나 / 살뤼섬 /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 / 가족을 중시하는 기아나 3연대
카메론 전투 / 외인부대에서 아리랑 부르기 / 남편들이 없는 이곳이 전쟁터
아무도 걱정하는 이가 없다 / 친해질 수 없는 이구아나 / 정서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6살 아들의 첫 캠프 / 태권도 수업 / 10년째 불어공부 / 늘 떠날 준비를 하는 마담들
프랑스 병원 이야기 (안과, 치과, 산부인과, 내과) / 한국 인공위성 발사 / 기아나 국가 파업
기아나 카카오 흐몽족 마을 / 카누 대회 / 아메리카 인디언 / 결혼 10주년 브라질 여행
재해 현장에 긴급 파견 / 외인부대 아내들을 위한 군 체험 캠프 / 한해의 마무리 노엘 행사
원숭이 섬 / 나무늘보의 집 / 남미축제 카니발

두 번째 이야기,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3년
축제의 도시 몽펠리에 / 몽펠리에 남쪽 지중해 도시 (카프 다그드, 세트, 팔라바스, 라 그랑드 모뜨, 르 그로뒤 호아, 에그 모트, 생뜨 마리 드 라 메르) / 몽펠리에 북쪽 산과 계곡 (악마의 다리, 생 기엠 르 데제르, 광야 박물관, 생 마르땅 드 롱드르, 산책로, 순례자의 길)
내 인생의 중요한 도시 아비뇽 / 프랑스 한글학교 교사 연수 / 툴롱 항구에 해군 최영함 도착 / 프랑스 콜리우르 관광 후 국경 넘어 스페인 로제스 /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 독립국가 안도라 / 바르셀로나에서 차 견인되다 / 중세 개신교 마을 레보드 프로방스- 라벤더 마을 쏘 -반 고흐의 도시 아를 / 두 번의 결혼식과 남편의 국적 취득 / 2500년 역사의 카르카손 성
첫 아이 탯줄 자르고 5일 만에 아프리카로 떠난 남편 / 파리 샤를드골공항의 악몽
복잡한 출생신고 / 화상채팅 폰팅 가족 / 나에게 한지공예란 / 프랑스를 떠나 다시 프랑스로

세 번째 이야기, 프랑스 남부 님 3년
두 번째 프랑스 거주지 님, 제2외인보병연대 / 아이의 놀이터, 세계문화 유산 가르교
투우 행사 / 님 근교 산책하기 (푹스 계곡, 위제스 <하리보 사탕 박물관>, 고르드, 세낭크 사원) / 아프리카 말리로 떠난 남편 / 체류증 이야기 / 태교 여행, 스페인 토사 데 마르
둘째 아이 출산 / 프랑스 시스템 / 프랑스인의 연애관 결혼관
프랑스 문화를 알 수 있는 가족 드라마 <끌렘> / 달리를 만나러 스페인으로
뜻밖에 힐링장소, 스페인 카프 데 크레우스 /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
프랑스 외인부대원에 대한 편견과 환상 / 프랑스인들이 생각하는 외인부대원

마치는 글 프랑스 본토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책 속에서


프랑스 툴롱(Toulon)의 감옥을 없애면서 기아나에 있는 섬 세 곳에 감옥을 만들었는데 1851~1952년까지 100년 동안 10만 명 이상의 죄수들이 감금되어 죽었으며 1953년에 폐쇄되었다. 참 잔인하다. 죄수들을 이곳까지 보내서 감금시키고. 죽을 때까지 가족도 만나지 못하고 죽은 것 아닌가. 죄수들은 탈출을 시도하다가 바다에서 많이 죽었다고 한다. 우리는 죄수들이 묻힌 무덤을 관광하고 무덤 앞에서 해수욕을 즐긴다. 슬픈 섬이다.
- 40쪽 〈살뤼섬〉 중에서

어느 날, 남편이 헬기에서 뛰어내리다 무릎을 다쳤다. 그 부상으로 인해 로켓 발사 때 경비 업무에서 제외되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처음으로 다 같이 로켓 발사를 보러 가게 되었다.
발사 예정시간 15분 전, 집에서 출발. 아니나 다를까 바닷가 근처 주차장이 꽉 차 있었고 겨우 빈자리를 찾아 주차했다. 바닷가로 걸어가 1,2분이 지났을까. 사람들이 소리를 지른다. 로켓이 발사되었다. 사진을 열심히 찍고 1,2분 후 로켓이 하늘에서 사라졌다.
- 45쪽 〈기아나 우주센터〉 중에서

페이스북에 외인부대 마담들의 비밀 그룹이 있다. 남편들이 없을 땐 페이스북이 난리가 난다. 우리집 대문이 고장났다, TV가 안 나온다, 열쇠가 부러졌다, 차 시동이 안 걸린다 등등. 남편들이 있으면 이 정도로 요란스럽진 않을 텐데 남편들이 없을 땐 작은 일도 큰 일이 된다.
나도 이 생활 2년 넘게 하다 보니 남편이랑 한 달 떨어져 있는 것도 이제 적응이 된다. 경험에서 쌓인 노하우 덕분일까? 이젠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알고 문제해결능력도 생기니 덜 무섭다. 역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게 된다. 그저 우리는 경험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남편 말대로 나만 힘들게 사는 거 아니고 다른 마담들도 다 비슷하게 산다는 것에 위로를 받는다.
- 69~70쪽 〈남편들이 없는 이곳이 전쟁터〉 중에서

버스를 타고 세 시간 후, 레지나에 도착했다. 완전 정글이다! 엄청 습하고 호흡하기 힘들 정도로 더웠다. 마담들은 평소에 나시만 입고 다니는데 긴팔 군복에 안에 티셔츠에 쫄바지까지 입으니 더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게다가 각자 가방은 얼마나 거대한가.
아니나 다를까 도착 10분 만에 연대장 부인이 기절했다. 마담들은 미친 듯이 물을 마셨다. 나도 너무 더워서 호흡곤란이 왔고 쓰러질까 봐 물을 계속 마셨다. 우리 남편도 보통 이곳에 있을 때 반나절 동안 물 6리터를 마신다고 했다. 안 그러면 탈수증상으로 쓰러진다고 했다.
- 169~170쪽 〈외인부대 아내들을 위한 군 체험 캠프〉 중에서

우리팀 중 어느 마담은 하강 중 중심을 잘못 잡아서 드러누운 채 떨어졌다. 다른 팀 마담은 잘못 떨어져서 목을 다쳐 목 보호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내가 샤뽀 시느와를 안 하려고 살짝 뒤로 빠져 있는데 모니터 요원이 나를 발견했다. 니네 남편 누구냐고 묻는다.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뒤에 친구가 얘네 남편 외인부대원 아니라고 거든다. 나중에 남편에게 말했더니 교관들이 리스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충 누군지 다 안다고 했다.
- 175쪽 〈외인부대 아내들을 위한 군 체험 캠프〉 중에서

목차

# 어느 외인부대원의 아내 이야기
# 어느 외인부대원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남미 기아나 3년
2015년 7월, 남미 기아나로 짐을 보내다 / 남미 날씨 적응하기 / 이삿짐 상자의 변신
프랑스령 기아나 / 살뤼섬 /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 / 가족을 중시하는 기아나 3연대
카메론 전투 / 외인부대에서 아리랑 부르기 / 남편들이 없는 이곳이 전쟁터
아무도 걱정하는 이가 없다 / 친해질 수 없는 이구아나 / 정서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6살 아들의 첫 캠프 / 태권도 수업 / 10년째 불어공부 / 늘 떠날 준비를 하는 마담들
프랑스 병원 이야기 (안과, 치과, 산부인과, 내과) / 한국 인공위성 발사 / 기아나 국가 파업
기아나 카카오 흐몽족 마을 / 카누 대회 / 아메리카 인디언 / 결혼 10주년 브라질 여행
재해 현장에 긴급 파견 / 외인부대 아내들을 위한 군 체험 캠프 / 한해의 마무리 노엘 행사
원숭이 섬 / 나무늘보의 집 / 남미축제 카니발

두 번째 이야기,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 3년
축제의 도시 몽펠리에 / 몽펠리에 남쪽 지중해 도시 (카프 다그드, 세트, 팔라바스, 라 그랑드 모뜨, 르 그로뒤 호아, 에그 모트, 생뜨 마리 드 라 메르) / 몽펠리에 북쪽 산과 계곡 (악마의 다리, 생 기엠 르 데제르, 광야 박물관, 생 마르땅 드 롱드르, 산책로, 순례자의 길)
내 인생의 중요한 도시 아비뇽 / 프랑스 한글학교 교사 연수 / 툴롱 항구에 해군 최영함 도착 / 프랑스 콜리우르 관광 후 국경 넘어 스페인 로제스 /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 독립국가 안도라 / 바르셀로나에서 차 견인되다 / 중세 개신교 마을 레보드 프로방스- 라벤더 마을 쏘 -반 고흐의 도시 아를 / 두 번의 결혼식과 남편의 국적 취득 / 2500년 역사의 카르카손 성
첫 아이 탯줄 자르고 5일 만에 아프리카로 떠난 남편 / 파리 샤를드골공항의 악몽
복잡한 출생신고 / 화상채팅 폰팅 가족 / 나에게 한지공예란 / 프랑스를 떠나 다시 프랑스로

세 번째 이야기, 프랑스 남부 님 3년
두 번째 프랑스 거주지 님, 제2외인보병연대 / 아이의 놀이터, 세계문화 유산 가르교
투우 행사 / 님 근교 산책하기 (푹스 계곡, 위제스 <하리보 사탕 박물관>, 고르드, 세낭크 사원) / 아프리카 말리로 떠난 남편 / 체류증 이야기 / 태교 여행, 스페인 토사 데 마르
둘째 아이 출산 / 프랑스 시스템 / 프랑스인의 연애관 결혼관
프랑스 문화를 알 수 있는 가족 드라마 <끌렘> / 달리를 만나러 스페인으로
뜻밖에 힐링장소, 스페인 카프 데 크레우스 /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
프랑스 외인부대원에 대한 편견과 환상 / 프랑스인들이 생각하는 외인부대원

마치는 글 프랑스 본토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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