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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그림과 함께 간추려 읽어 보는 파브르 곤충기

장 앙리 파브르 저 | 구영옥 역 | 그린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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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83572 / 80쪽 260 x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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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곤충을 사랑하는 예비 곤충학자인 어린이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책!

19세기의 천재적인 곤충학자이자 시인인 장 앙리 파브르는 작은 곤충들에 대해서 흥미진진한 연구들을 하며 생을 보냈어요. 장 앙리 파브르는 전 세계에 잘 알려진, 자신의 책 《파브르 곤충기》를 통해 동화를 들려주듯 곤충들의 삶을 이야기하지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파브르의 곤충 이야기에 감각적으로 표현해 낸 실비 베사의 일러스트는 곤충을 사랑하는 어린이 예비 곤충학자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거예요! 자, 함께 파브르와 실비 베사가 만들어 낸 사랑스러운 곤충들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자연 과학에 대한 파브르의 지식과 사랑을 담은 책

파브르는 1867년에 당시 교육 방식에 실망해서 학교를 떠나 곤충에 푹 빠져서 곤충의 습성 하나하나 기록하며 책에 담기로 했습니다. 그로부터 9년 뒤,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의 제1권을 썼습니다. 그리고 1879년에 자연과 곤충학을 위한 살아 있는 연구소인 아르마스 곤충 연구소를 마련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 파브르는 관찰에 필요한 신기한 기구들을 만들어 냈고,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의 나머지 9권도 탄생시켰습니다. 이 책은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뽑아서 삽화와 함께 구성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을 관찰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던 파브르의 지식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파브르가 여러 실험 계획들을 적극적으로 세우고 실험 결과를 얻는 과정을 보고 느끼며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탐구심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만화 컷 구성과 곤충의 특징을 잘 살린 세밀하고 독특한 일러스트

파브르와 친구 진왕소똥구리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소똥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왕소똥구리, 노예 개미들을 훔쳐 오기 위해 집을 떠났다 돌아오는 길에 마주한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힘쓰는 붉은불개미의 병정개미들, 작은 곤충은 물론 친구 사마귀도 먹어 버리는 무자비하고 탐욕스러운 식탐을 가진 사마귀 등 파브르가 관찰한 여섯 종류의 곤충 이야기를 텍스트로도 읽어 보고 만화 컷으로도 간추려 읽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된 파브르의 실험 과정은 텍스트로 된 줄글 형식으로만 읽었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실험 과정이나 곤충들의 모습을 단계별로 보여 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곤충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깃든 실비 베사의 세밀한 일러스트는 곤충들을 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곤충과 주변의 자연 환경을 세밀하게 그리고, 화려한 색감으로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세밀한 일러스트로 곤충의 생김새와 특징을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있어서 곤충 사진을 보거나 실제로 살아 있는 곤충을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비 베사의 일러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파브르의 실험 과정에 푹 빠져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1823년 남프랑스의 산속 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파브르는 넉넉지 못한 생활과 가족들의 잦은 이사 때문에 교육을 꾸준히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화학, 수학, 물리, 식물을 비롯해 여러 가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19살에 선생님으로 일을 하기 시작한 파브르는 조용한 생활을 좋아해서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남은 시간은 식물과 곤충에 대해서 실험과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연구들이 때론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파브르는 평생에 걸쳐[곤충 이야기]를 열 권 출간했는데, 이 방대한 열 권의 책은 과학책이면서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곤충 이야기]를 통해 파브르는 유명해졌고, 친구, 제자, 독자 들이 모여 파브르를 위한 기념회를 열어 주기도 하고, 노벨상 후보로 추대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명성과는 다르게 파브르는 많은 식구들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쉴새없이 노력해야 했고, 교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원고도 써야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쪼개 아이들과 대화하고, 직접 교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교육 시키고 함께 곤충 채집을 하는 자상한 아빠이기도 했습니다. 파브르는 열한 번째 [곤충 이야기]를 쓰면서 몸이 많이 쇠약해져서 10권 이후의 원고는 10권의 부록으로 실리게 되었습니다. 파브르는 1915년 91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구영옥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장 앙리 파브르 9
아르마스 곤충연구소 11
진왕소똥구리 13
기생 쉬파리 그리고 사냥벌들의 고치 23
붉은불개미 29
사마귀 39
소나무행렬모충나방애벌레 45
공작산누에나방 59
세줄호랑거미 63
나르본느타란툴라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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