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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삶의원 칙 쩨타카 같은 원리 다른 이름, 하브루타와 쩨다카

리브카 울머 저 | 김정완 역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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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7544160 / 256쪽 / 486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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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하브루타 없는 쩨다카는 반쪽 쩨다카 쩨다카 없는 하브루타는 반쪽 하브루타! 쩨다카는 하브루타와 가장 잘 어울린다. 쩨다카는 의무적 자선을 말한다. 613개의 계명 중 하나다. 쩨다카 계명은 유대인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매우 중요한 계명이다. 오죽하면 랍비 아시는 탈무드에서 유대인이 지켜야 할 613개의 계명 중 쩨다카 계명이 다른 612개의 계명을 합친 것과 같다고 했을까? 쩨다카와 하브루타의 관계는 다음 구약성경의 구절에 관한 탈무드 랍비들의 주석에서 유추할 수 있다. 흩어 구제해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해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해지리라 (잠언 11:24-25) 보통은 이 구절을 남을 돕는 행위를 뜻하는 쩨다카(자선)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탈무드(버라호트 63a)는 쩨다카의 이런 원리가 토라 학습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히고 있다. 잠언 미드라쉬는 “토라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세대를 보고도 그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토라의 지식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다. 다른 사람을 가르침으로써 사람은 토라 지식을 더욱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랄바그(Ralbag)라는 사람은 “이웃을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그 사람은 더욱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랍비 예후다 하나시는 탈무드(마코트 10a)에서 “다른 사람들보다도 학생들에게서 더 많이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이 구절은 자선의 유익뿐만 아니라 하브루타로 서로 상대에게 토라를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서로가 더 큰 지식과 지혜를 얻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나눌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원리는 쩨다카나 하브루타나 모두 매한가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이 토라와 탈무드를 하브루타 방식으로 배우는 이유가 더욱 명확해진다. 하브루타를 익힌다는 것은 쩨다카(자선)을 익히는 것과 같다. 그 반대도 참이다. 서로 돕는 마음으로 하브루타를 하면 자연스럽게 자선의 원리도 깨우치게 된다.

저자 소개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박사 
모쉐 울머와는 부부 사이로, 랍비 문학과 중세 히브리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유대교 관련 서적 출간에 힘쓰고 있다. 
리브카 울머와 함께 유대교 관련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랍비로, 이 책의 원서인 『Righteous Giving to the Poor: Tzedakah(charity) in Classical Rabbinic Judaism; Including a Brief Introduction to Rabbinic Literature』를 공동 출간한 바 있다. 

역자 소개

지난 2001년 유대인 쉐마교육에 흠뻑 빠진 이래, 2010년부터는 탈무드 원전을 연구하고 번역 중이다. 하브루타 교육운동을 부천대 전성수 교수와 함께 시작했으며, 하브루타교육협회 창립 멤버다. ‘탈무드와 하브루타’ 강의를 개설해 지난 2013년부터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하브루타교육사 자격 과정에서 탈무드 원전과 하브루타의 원리원칙 및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하브루타 최대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질문의 공부 탈무드 원전 & 하브루타’의 카페지기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대인 교육의 최대 강점을 그들만의 스스럼없는 질문의 문화에서 발견하고 ‘질문의 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 또는 번역서로 《비즈니스는 유대인처럼》,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 독서법》, 《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 《비즈니스 성공의 비밀 탈무드》 등이 있다. 
네이버 카페: ‘질문의 공부 탈무드 원전 & 하브루타’(http://cafe.naver.com/talmudkorea) 

책 속에서

P.5 : 랍비 문헌에 기록된 쩨다카(기부)는 유대 민족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혜안이 담긴 도덕률 중 하나로 꼽힌다. 가난과 궁핍은 인류가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끊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히브리어 성경(특히 선지서)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가난한 자를 돌봐야 할 책임이 있다.


P.27 : 신학적인 관점에서 쩨다카를 ‘신성한 세금’으로 간주하면 이해가 쉽다. 취지상 ‘신성한 세금’은 하나님의 긍휼을 인정하는 것과도 같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에 대해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다.


P.31 : 결국, 긍휼과 자선(쩨다카)을 베푼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대하는 성품으로 봄직하다. 하나님은 인간이 당신의 성품을 닮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기에 사람에게 긍휼과 자선을 기대하신다. 인간은 이로써 ‘이미타티오 데이(Imitatio Dei)’ 즉 하나님을 닮게 된다.

목차

저자들의 말
감역자의 말
유대교에서 가르치는 쩨다카(기부) 입문

01장 쩨다카 신학
02장 랍비의 눈으로 본 가난과 수치심
03장 쩨다카의 보상
보상을 얻을 만한 자격
쩨다카의 능력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얻는 유익
현세에서 누리는 특전
기적을 겪은 사람들
내세에서 누리는 특전
04장 불이행에 따른 처벌
05장 공동체에서 쩨다카의 역할
06장 쩨다카는 시급한 문제
07장 신중하고도 간접적인 쩨다카
08장 기부자의 수칙
09장 자선 모금인
10장 우선순위
11장 서원과 쩨다카
12장 동기
13장 미쯔보트(계명)에 얽힌 쩨다카
14장 안식일과 금식일의 쩨다카
15장 쩨다카를 실천한 성경인물
16장 부당한 이득과 수혜자에 대한 규제
17장 쩨다카와 이방인 공동체

결론
랍비 저작자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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