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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1학년

강홍무, 김중석 저 | 네버랜드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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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87118 / 84쪽 17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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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으레 치르는
아이와 엄마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익살스럽고 경쾌한 이야기.
책장을 덮는 순간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진다!

▶ 엄마들은 걱정 뚝, 아이들은 학교가 즐거워지는 이야기!

새 학기, 새 봄이 오고 있다. 아이들은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본격적인 새 학기 준비에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이 때 누구보다 긴장하며 마음 졸이는 사람은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와 학부모이다. 취학 통지서를 받고, 예비 소집일에 학교를 둘러보고, 여기저기서 학교생활에 대한 당부를 듣고 있을 아이들은 입학식을 앞두고 어떤 마음일까. 지레 겁을 먹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한껏 들떠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학부모들은 어떨까? 예비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기대보다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규칙적인 생활에 잘 적응할지, 까불고 장난치다 다치지는 않을지, 화장실도 못 가고 실수하진 않을지, 친구들한테 따돌림을 당하면 어쩌나, 좋은 담임선생님을 만나야 할 텐데…….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이 놓이지 않을 것이다.
《나도 이제 1학년》은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코흘리개 철딱서니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노심초사하는 엄마들의 심정을 아주밝고 유쾌하게 사실적으로 풀어 낸 동화이다.
어릴 때 소심하고 내성적이기만 했던 작가는 “어차피 누구나 처음 학교에 다니려면 조금 힘들 수밖에 없으니까, 모두들 하하하 웃다 보면 힘들었던 것도 모두 잊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작가의 말처럼 어른 아이 누구나 이 책을 읽고 한바탕 신나게 웃다 보면, 학교 가기 싫어 떼쓰는 아이들은 어느 새 학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아이들을 한없이 철부지로만 여기는 엄마들의 걱정은 한시름 덜어질 게 틀림없다. 또한, 어휘 하나하나에도 고민을 담아 낸 작가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 익살스럽고 유머 넘치는 그림은 아이와 엄마의 고민을 싹 잊게 만든다.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갈 일에 걱정이 태산 같은 아이들, 특별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줄 선물로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 나도 1학년, 엄마도 1학년, 좌충우돌 1학년 되기 연습
쌍둥이 형제 건이와 준이는 초등학교가 몇 학년까지 있는지도 모르고, 교실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도 대책이 없다. 정말 ‘별걸’ 다 모른다. 그러니 아이를 학교에 보내 놓고 엄마는 마음 속에 불이 나는 것 같다. “잘 있을까?”, “잘 있겠지?”, “잘 있을 거야.” 걱정은 점점 더 커지고, 급기야 엄마는 옆집 엄마들과 함께 학교까지 찾아가고 만다. 복도 창문에 고개를 쭈욱 잡아 빼고 교실 안을 들여다보는 엄마들의 아슬아슬한 망보기, 선생님한테 들켜 허겁지겁 빠져 나오는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엄마들의 애타는 마음과 아이 사랑이, 진심으로 와 닿는 장면이다.
아이들의 1학년 좌충우돌기는 더욱 재미나고 실감난다. ‘트럭 운전수’가 꿈인 건이는 선생님이 꿈을 적어 보라는 말에 당황하기 시작한다. 글자들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예쁜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긴 싫고, 순간 생각나는 글자를 조합해 ‘가수’라고 써 내며 우쭐해한다. 또 옆집 친구 재민이와는 서로 질세라 목청을 높이며 학교와 선생님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러다가 자신은 1학년 1반인데 재민이는 ‘진달래반’이라는 말에, 도통 이해하지 못하고 씩씩대기만 한다. 끝내는 절교를 선언한다! 어느 날은 학교 가는 길에 예쁜 강아지에 한눈을 팔고, 낯선 길에 호기심을 보이다가 길을 잃고 헤맨다. 결국 학교에 가지 않아 엄마 속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작가는 자신이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인 아이들의 순진함, 수많은 유혹 앞에서 쉽게 넘어지는 아이들의 약한 내성, 처음으로 제도권 교육에 발을 딛는 아이들을 불안하게 지켜 보는 부모들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며, 현실감을 살렸다. 독자들은 엉뚱하면서 귀엽고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속까지 맑아지는 기분 좋은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어린이의 든든한 친구, 강무홍!
국내 아동 문학계에서 외국의 좋은 작품들이 제멋대로 윤색, 각색되던 당시 강무홍은 아이들이 ‘문학적 불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명감으로 ‘햇살과나무꾼’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햇살과나무꾼은 출판계에서 가장 신뢰 받는 전문기획사다. 그 커다란 열매를 맺기까지에는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작가 강무홍이 있었다.
강무홍은 ‘어린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진지한 물음 앞에서 아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어른들과 평등하게 바라보며 번역서면 번역서, 창작물이면 창작물, 곧은 신념으로 아이들과 소통해 왔다. 사색적이고 시적인 문체, 발랄하고 익살스런 문체를 오가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는, 마니아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도 대단하다.

저자 소개

  • 저자 : 강홍무, 김중석
지은이 : 강무홍
경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하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기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도 이제 1학년》, 《아빠하고 나하고》,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 《할아버지와 모자》, 《깡딱지》 들이 있으며,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새벽》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김중석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사회에 나와서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디자인을 했다. ‘제5회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탔으며, 그동안 《나는 백치다》, 《연경이는 날마다 용감하다》들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1학년 되기 연습
지금 학교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몇 반이냐니까!
내 꿈은 트럭 운전수
학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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