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

박경태, 고광삼 저 | 네버랜드 | 2018년 04월

북트리

정가
$19.00
판매가
$10.45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1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2786630 / 102쪽 175 x 23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750
  • 13,500
  • 16,920
  • 20,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난 공부하는 로봇, 학원 다니는 로봇이 아니에요!
나도 엄마처럼 힘들고 답답하고 속상해요!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의 말 못 하는 속사정.
“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


《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는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삶을 고스란히 풀어낸 이야기이다.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 없는, 답답하고 속상한 처지에 놓인 선후와 엄마의 갈등은 이 시대를 사는 대다수 어린이와 부모들이 한 번쯤은 겪는 상황이다. 이들의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은 선후와 같은 처지에 놓인 어린이 친구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제대로 읽게 되는 재미와 감동을 느낀다. 어른과 어린이의 생각을 서로 나눠 볼 수 있는 소통의 길과 장(場)! 화면 가득 상황을 익살맞게 담아낸 그림! 이 모든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이야기를 즐겁게 만든다.

엄마는 나를 뭐라고 생각해?
주인공 선후는 학원을 네 군데나 다니고, 일주일에 두 번씩 학습지 과외를 받는다. 다른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싶지만 학원 다니느라, 학습지 과외받느라 그럴 시간이 없다. 엄마와 아빠는 물론 선생님까지도 시간이 부족한 선후를 이해해 주지 않고 다그치기만 한다. 엄마는 선후를 공부하는 로봇으로, 학원 다니는 로봇으로 생각하는 걸까? 선후는 엄마에게 과연 뭘까? 학원에 다니는 게 정말 선후를 위한 것인지, 엄마를 위한 것인지 정말 모를 일이다. 생각 많고 마음 여린 선후는 엄마에게 진심을 꺼낼 수 없다.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라고 말하는 엄마의 말이 목구멍에 돌처럼 들어차 버렸으니까. 이제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상처받은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볼 시간이다.

엄마의 마음과 어린이의 마음을 읽는 이야기
선후의 일기장을 본 엄마는 글 짓는 실력이 모자란다며 선후를 글짓기 학원에까지 보낸다. 선후는 글을 못 쓰는 게 아니라 진심을 말할 수 없어서 일기장에 쓰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엄마는 그런 선후의 마음을 알 턱이 없다.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 없는, 답답하고 속상한 처지에 놓인 선후는 결국 말 못 하는 거북이 엉금이를 데리고 가출을 결심한다. 바쁜 부모님을 둔 친구들은 시간에 쫓기며 학원에 다니는 선후에게 공감한다. 선후와 엄마의 갈등은 이 시대를 사는 대다수 어린이와 부모가 한 번쯤은 겪는 상황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시간과 상황은 선후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엄마는 선후가 스스로 하길 바라지만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선후와 엄마의 모습에서 어린이, 어른 독자들은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출을 했던 선후는 아빠의 설득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는 선후를 보자 화부터 낸다. 서러운 감정이 올라와 선후는 울다가 잠이 든다. 모두가 잠든 시각, 거실로 나와 보니 엄마가 홍보 종이에 사탕을 붙이다가 잠든 것을 본다. 선후는 그제야 엄마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본다. 엄마가 밤늦게까지 홍보 종이에 사탕을 붙이는 이유가 자신 때문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선후는 엄마가 하라는 대로, 엄마는 남들이 하라는 대로 치열하게 살았지만 정작 서로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확인할 여유가 없었다. 우리 모두 걸어가는 속도가 다르다. 내 마음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면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느낄 수 있다. 선후와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 독자들도 나의 진심을 제대로 마주하는 용기를 얻게 된다.

무거운 현실과 여러 가지 익살스러운 표정을 담은 수채화
평소에 우리 생태와 문화에 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그림을 그리는 고광삼 작가는 수채화를 사용하여, 어른들의 욕심으로 상처받고 마음이 얼룩덜룩 변한 어린이의 심정을 표현한다. 섬세한 색채와 선으로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 긴장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현실의 분위기를 익살스러운 표정을 그려 웃고 우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이야기를 풍성하게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경태, 고광삼
지은이 : 박경태
전라남도 함평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려서부터 작가의 꿈을 꾸다가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어느 날 동화가 너무 좋아서 ‘계몽사 아동문학상’과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펴낸 동화책으로 《도깨비 학교》 《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 《첫눈 오는 날의 약속》 《갯벌》 《사슴이 사는 섬》 《더 이상은 못 참아!》 《시뿌의 낡은 수첩》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가을빛 동강》 《겨울 손님》 《개양할미》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고광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자연 생태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나라의 민물고기와 풀, 곤충 들을 카메라에 담아 둔다. 지은 책으로는 《두꺼비가 돌아왔어요》가 있고, 《삼 형제》, 《엄마의 거짓말》, 《우리집 똥개 아롱이》, 《호랑이와 곶감》, 《겨울방》, 《나이살이》, 《매 나간다》, 《단군의 조선》, 《단군 할아버지》, 《혹부리 영감》, 《충무공 이순신》, 《아버지를 찾아서》, 《백두산 정계비의 비밀》, 《어우야담》 들의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1.엄마는 내가 싫어하는 것만 시켜
2.나도 엄마처럼 힘들고 속상해
3.엄마, 내 생각도 물어줘!
4.싫어, 싫단 말이야!
5.얼마나 멀리 왔을까?
6.박하사탕처럼
7.바다로 간 엉금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