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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249304 / 106쪽 12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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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박인애 시집 '작은 구멍'은 인간의 탄생, 삶과 죽음에 관한 아픔과 슬픔의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생의 비애 속에서 발견한 작은 구멍들의 울림을 시에 녹였습니다. 바람 불면 들리는 마른 꽃잎들의 노래 소리에 귀 기울인 시집입니다. 마른 뒤에도 남아 있는 작은 구멍들의 눈물 자국을 더듬어 보아요. 아프고 슬프고 누추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무늬를 만나 보아요.
1부
이불을 털며
바람개비 돌아간 사이
그런 날
움찔
기념일
바람난 고양이
야유와 비난
얼레리꼴레리 놀이
양파
활짝 핀 꽃
그 방을 떠올리면
뇌
마른 장마
똥시
숨어 있는 당신
흔들리며 흘러온 시간
2부
껍데기여 오라
몰래 카메라
죽은 나
내가 흘린 것들
엄살
상처는 언제 터지나
거짓말
사랑니
거대한 뿌리 뽑힌 날
안산 역
길들여지지 않은 생
종말
이별전야
오래된 상품
여름해
실업자
어제를 기억하는 오늘
신물난다
한 노인의 죽음 - 2015, 겨울
3부
작은 구멍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백 년 동안의 고독
태몽 - 쉬었다 갈게
출산의 밤
망상
내 안의 벽
욕조 놀이
치킨가스에 갇힌 사랑
은갈치
21세기 고려장
얼음 땡 놀이
호주머니
너 가던 날
밤꽃
마흔 아홉 살 칠월의 생리
울 엄마
엄마가 아프다
아소
4부
어딘가에서
허무한 남자
옛 동지의 묘
눈물자국
나무의 눈빛 - 박수근의 그림
목련
판도라의 상자
공동묘지
코끼리 쇼
겨울 잔치
엄마 손
아파트 옆 찻길
시인의 밤
그리움의 깊이
엉겅퀴
내가 죽을 때 후회할 순간
목포 역
추모시 1 - 故 김명한 동지를 보내며
추모시 2 - 故 유창훈 동지를 보내며
- 시인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