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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용서를 찾아서

신광순 저 | 시인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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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479170 / 16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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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노시인이 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화두, 용서!

용서는 찾아가는 길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길이다

스스로 만들어 가지 않으면
용서는 갈 수 없는 길이다

분노로 넘치는 시대!미움과 증오를 걷어내고 화해와 용서를 제안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용서”를 말한다. “용서”는 치열한 삶을 살면서 얻어낸 저자의 마지막 결과물이다. 용서 한다는 것, 용서를 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이제 모든 것을 용서하자고, 각자 치열하게 살아온 삶 속에서 관계인들과 주고받았던 상처 그리고 미움과 증오의 짐들을 이제 용서를 빌고 용서함으로 내려놓자는 화해의 삶을 제안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 나이에 독립하여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치열한 삶을 살아 자수성가한 분이다. 그 치열한 삶 속에서 저자가 관계인들 사이에 겪었을 숱한 상처와 배신, 미움과 증오는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였을 것이다.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오랜 기간 많은 책을 읽고 선인들의 말씀과 속담, 격언들을 메모하여 왔으며, 책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정리하여 이 책으로 엮은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지혜로운 삶의 지침서!

감탄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내용들로 채워진 이 책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용서를 통한 지혜로운 삶을 살기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며, 진심으로 용서하고 용서 받음으로 모든 이들이 무거운 불신의 짐들을 내려놓고 사랑이 가득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월 말일을 “용서의 날”로 제정하자고 제안한다.

신광순 시인이 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화두, 용서!

이 책의 표지 카피 “노시인이 전하는 지금 이 시대의 화두!”처럼 정말 지금 이 시대에 꼭!필요한 화두는 용서가 아닐까?TV를 켜면 분노로 가득한 인간 군상들을 만난다. 순간의 화를 못 참고 작은 일에도 분노하는 사회에 작은 경종을 울리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소통의 시대로 나아가자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저자는 제안한다.

이 책의 저자인 신광순 시인은 최근에 소년기에서부터 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어머님께서 들려주신 가르침의 말씀을 50여 년간 꼼꼼히 메모하여 엮은 『불효자』라는 책을 발간하였다. 그 어머니의 말씀들을 일종의 잔소리로 여길 수 있었으나 저자는 잔소리로만 치부하지 않고 꼼꼼히 메모하고 기록해 두었다가 이렇게 책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이 책 또한 저자가 오랜 기간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기록하고 메모해 두었다 책으로 엮은 것이다. 메모광이기도 한 저자는 오랜 기간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숱한 분노와 좌절 그리고 주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받았던 상처와 아픔들을 스스로 정화하며 끝내는 “용서”만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던 것이다.

이처럼 저자가 오랜 기간 치열한 삶 속에서 얻어낸 “용서”라는 결과물을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공유하고 이 책을 통해 이제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용서”의 시대로 나아가기를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며 저자가 책에서 제안하는 “용서의 날” 을 제안하고 자 한다.

용서의 날?

당신과 나를 위해
우리 매월 “말일”을 용서하고 용서를 비는
용서의 날로 정하면 어떨까요?

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여
서로를 불신하고 증오하며 살아야 합니까?

이웃과 형제는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웃 나라도 우리의 형제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용서하고 용서를 빌며 삽시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광순
지은이 : 신광순
스스로‘불효자’라 부르는 신광순 시인은 성공한 기업가이며, 중견 시인이다. 1952년 경기도 연천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고 열두 세 살 소년기에 안양으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어려서부터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뛰었던 저자는 열사의 땅 중동에서 근로자로 일하며 어렵게 모은 자금으로 안양에서 작은 종묘상을 개업하며 기업가의 길을 걷게 된다.

빈농의 아들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농업의 중심이 되는 흙과 물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농업 생산성 증대의 기본이 되는 관수와 종자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관수자재와 종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주)신농’을 일군 성공한 기업가이기도 하다. 또한,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북교류가 활발하던 시기 대북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북한의 식량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1980년 첫 시집『코스모스를 위하여』를 상재하며 등단한 이래로, 제8회 흙의 문학상 수상작인 두 번째 시집『모든 게 거기 그대로 있었다』와 『하늘을 위하여』, 『땅을 위하여』시집 등을 발간하였으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은『생일 축하 합니다』, 사회 풍자기 『사람은 죽어서 기저귀를 남긴다』와 대학 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관수 지침서』 등 관수 관련 저서들을 다량 집필한 관수전문가이기도 하다. 또한, 1990년 안양에서 발행된 최초의 시전문 계간지「기호문학」을 발행하는 등 안양지역 향토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최근 저서인『불효자』는 어머니와 50여년에 걸쳐 주고받은 이야기를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책으로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현재는 출생지이며, 어머님의 고향이기도 한 연천에 30여 년 전부터 2만여 평의 땅을 마련하여 3만여 그루가 넘는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오래 전부터 저자가 꿈꾸던 ‘종자와시인 박물관’을 건축하여 전국 수백 명의 문인들이 기증한 저서와 평생 모은 수천종의 종자를 전시중이며 이곳에 전국 무명시인들의 시비를 세워 “시의 숲길”을 조성, 개관을 앞두고 있다.  

머리말

■이 글을 정리하면서


용서 한다는 것, 용서를 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용서 하려고, 용서를 빌려고 그동안 제가
한 일은 술잔과 씨름하며 세월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증오심은 날이 갈수록 큰 뿌리를 내리고
상처는 더 높은 도수의 알콜에 의존하며
분노의 파도는 더 거칠어지기만 했습니다.

어느 날 애증愛憎이라는 글귀 하나가, 파도를
잠재우며 용서의 길로 들어서게 해 줬습니다.
내가 미워하는 마음속에는 사랑도 들어 있음을
느낀 것입니다.

아직 분노와 증오심으로 용서의 길을 못가고
계신 분께 제 경험을 토대로 이 글을 바칩니다.

긴 세월 고백성사를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정리 했습니다.


2018년 연천에서 신광순

책 속에서


■여기에 적힌 글들은



그동안 미움과 증오의 골짜기를 지나면서
책을 통해 이 세상을 살다 가신 선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先人들의 말씀과 속담, 격언 그리고 제 생각을
같이 정리했습니다.
선인들의 말씀이 없었다면 옥합玉盒을
깨뜨릴 뻔했습니다.

영토를 뺏으려는 적은 칼로 대응하고
재산을 탐내는 형제들은 혀로 대응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자식은 사랑으로 대응하는 것이
거의 공통된 생각이었습니다.

미움과 증오의 골짜기에서 방황하는 분이
만약 계시다면, 이 글을 통해
단 한 분이라도 빠져나오실 수 있으면,
이 글을 정리한 보상으로 충분한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용서하려는 이유


내가 당신을 용서하려는 이유는
이제는 어쩔 수 없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더 이상 지난 과거에 묶어서 건강과 믿음을
해치면서 증오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내가 당신을 용서하려는 이유는
복수를 할 줄 몰라서 아니라
복수는 또 다른 늪으로 빠져드는
길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당신을 용서하려는 이유는
두 발이 땅을 짚고 서 있듯이
당신에 대한 애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내가 당신을 용서하려는 이유는
당신이 예뻐서가 아니라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용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용서 하려는 이유 11P


용서를 빌려는 이유


후미지고 침침한 길을 걸을 때는
보이지 않던 나의 그림자.

밝은 태양 앞에 서면
짙게 드리우는 나의 그림자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습니다.

내가 용서받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나를 용서하려는 당신이 더 괴로운데
나는 왜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생각하기 보다는
당신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깊은데
나는 왜 당신을 긍정하지 못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이여!
당신은 단번에 모든 것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데,
내가 어찌 당신을 안다고 하겠습니까?

용서를 빕니다. 빌고 또 빕니다.



용서를 빌려는 이유 17P

*용서는 자기 성찰이다



용서는 자기 자신을 찾아내면 할 수 있다.
우리가 자기 지신을 내주는 법, 남을 받아드리는 법,
감사를 느끼며 사는 법을 터득한다면 우리는 행복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
행복이 우리를 찾아올 테니까.



*용서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용서는 시작이다.
용서는 지난 일에 대한 결산이 아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시작이다.



*용서란 잊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위대한 기술 중에 하나가
망각의 기술이다.
잊어라! 용서는 잊는 것이다.




용서란 무엇인가 24P


상처의 원인
미움과 증오심의 시작


이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상처에 상처를 덧칠하면서 지워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당신이 존경스러운 것은
어제는 어쩔 수 없었다지만
오늘은 따뜻한 웃음을 짓고 계셔서입니다.

미움과 증오심의 시작 35P


분노忿怒에 대하여

분노하여 당긴 화살은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돌아온다.

분노에 대하여 51P



중상모략中傷謀略에 대하여


중상모략은 말하는 사람,
말을 듣는 사람,
중상 당한 사람,
이 세 사람을 죽인다.
-바빌로니아 <律法書>중에서

중상모략에 대하여 57P


죄와 벌


죄는 인간이 판단하여
다 벌하지 않더라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다.

죄와 벌 63P


용서를 못하고
사는 사람들


아직도
부모와 자식 간에
형제지간에
친구 간에
부부 간에
친인척 간에
사업 관계로 관련된 사람 간에
돈 관계로, 종교 관계로
그냥 얼굴만 봐도 치가 떨리는 사람들....
그냥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픈 사람들....

그중에 제일 많은 것이
형제간에 증오심이다.

형제간의 다툼과 미움은
그래도 최후에는 적의 미소보다
낫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달으면
용서를 앞당길 수 있다.


용서를 못하고 사는 사람들 71P


왜 용서를 해야 하는가


인생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왜 용서를 해야 하는가 80P



어떻게 용서를 해야 하는가


용서는 기억이 아니라
잊어버리는 것이다.
용서의 완성은
망각에 의해 완성된다.


어떻게 용서를 해야 하는가 95P



언제 용서를 해야 하는가


용서는 때가 있다.
용서는 많은 것을 한 번에 주는 것보다
늦지 않게
때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용서를 해야 하는가 105P

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용서를 비는 것은
허물어지는 담을 고치는 일이다.

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111P


*언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언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지혜로운 자의 처세술은 일이 당신을
떠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일을 떠나는
것이다.

언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120P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용서는
혀로 비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비는 것이다.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127P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려면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려면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상대방에게 주는 그림자를 생각해야 한다.
작은 머리카락 하나하나에도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려면 133P
용서의 결과




용서를 하고
용서를 빌고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지내는 삶은
신의 축복이다.

용서의 결과 143P


맺는 글


-어느 날 배달된
발신자 표시가 없는 메시지



여보게!
쓰러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라 했네.
모든 걸 용서하고 용서를 빌며
다시 일어서게나!

여보게!
아름다운 세상이 존재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믿음이라 했네.
당신의 형제는 그래도 당신을
사랑한다는 믿음을 잃지 말게나!

맺는 글 159P

목차

1. 용서 하려는 이유
2. 용서를 빌려는 이유
3. 용서란 무엇인가
4. 미움과 증오의 시작
5. 분노에 대하여
6. 중상모략에 대하여
7. 죄와 벌
8. 용서 못 하고 사는 사람들
9. 왜 용서를 해야 하는가
10. 어떻게 용서를 해야 하는가
11. 언제 용서를 해야 하는가
12. 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13. 언제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14.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가
15. 상처를 주고받지 않으려면
16. 용서의 결과
17.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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