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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수사학 성인의 리더십과 인성론

안성재 저 | 어문학사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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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44765 / 352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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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노자의 『도덕경』을 읽기 전에 봐야 할 필독서
노자의 책과 사상을 깊게 연구해 온 현 인천대학교 안성재 교수가 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현사회와 맞물리는 대동을 통치이념을 설명한 책이다. 『도덕경』의 1장에서 81장까지 순서대로 설명한 것이 아니라 주제별로 분류하여 구성하였으며, 구절마다 한글로 독음을 함께 적고, 분석은 물론 ‘미언’과 ‘대의’를 포함해 쉬운 이해를 도왔다.
모든 거짓됨과 인위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는 무위자연 사상을 주창했던 노자의 사상과 철학이 집약된 『도덕경』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분명 궁금해 했을 만한 해석들이 담겨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리뷰


노자가 전하는 아름다운 말은 대동사회를 이끈
지도자들의 도리와 일월성신을 관찰하여 얻은 정화이며,
세상 사람들을 아름답게 수식하여 이롭게 할 것이다


夫唯無知, 是以不我知。 知我者希, 則我者貴。
부유무지, 시이불아지. 지아자희, 칙아자귀.
무릇 모르니, 이 때문에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나를 이해하는 이가 드무니, 나를 본받는 이가 귀하다. -342p 中

이러한 대동의 통치이념을 모르니, 내가 전하는 대동사회‘ 성인’들의 말씀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전하는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드무니, 내가 실천하고자 하는 대동사회의 통치를 배워서 실천하려는 이들이 귀해진다.
노자가 살던 당시는 동주(東周) 즉 춘추시대로서, 이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혼란기였다. 따라서 지도자는 그저 제도와 형벌로 통제하고, 무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려 하였으며,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만 추구하는 세상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시대였던 것이니, 어떻게 노자의 ‘대동’을 외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올 수가 있었겠는가!
노자는 말한다. 아름다운 말씀과 존귀한 행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도 버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살아야 하니, 이것이 바로 조화로운 대동사회라고.

이처럼 연구하고 탐구해볼 만한 부분이 수없이 많으나 저자 안성재 교수는 『도덕경』에서 노자가 말하는 바를 수년간의 연구를 토대로 분명한 해설을 제시한다. 저자는 노자가 『도덕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말은 다름 아닌 ‘대동사회로의 복귀’라고 한다. 또한 노자가 말하는 ‘도(道)’는 ‘천도(天道)’ 즉 하늘의 뜻에 따르는 무위자연의 도를 뜻하고, 이는 결국 지도자의 통치이념이라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말한다. 이 같은 노자의 가르침은 어쩌면 현대사회에서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필독서를 꼽으라면 『도덕경』을 빼놓을 수 없다. 이상적인 세계와 바른 통치이념, 온전한 정의, 근본이 되는 덕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 사람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노자는 자신이 가진 통찰력을 바탕으로 대동사회(모두 하나가 되는 사회)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이러한 그의 고민이 지금 우리 손에 있다. 노자가 찾고자 했던 의미는 21세기가 지난 지금도 우리 모두가 숙고해야 할 내용임에 틀림없다.


 

저자 소개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인천대학교 공자학원 원장(前)
인천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소장(前)
한국수사학회 총무이사(現)
한국중어중문학회 총무이사(前)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문학사
중국 북경(北京)대학교 중국어언문학과 문학석사
중국 북경(北京)대학교 중국어언문학과 문학박사


저·역서
『공자의 수사학』(2017, 어문학사)
『한자와 중국어』(2016, 어문학사)
『노자의 다르지만 같은 길―도덕경 4대 판본 비교론』(2015, 어문학사)
『노자와 공자가 만났을 때―열하룻날의 대화』(2015, 어문학사)
『조우』(2014, 어문학사)
『도설천하 논어: 동양의 고전에서 지혜를 얻다』 (2014, 시그마북스)
『논어―안 될 줄 알고도 하려는 사람인가』(2013, 어문학사)
『논어, 그 오해와 진실―난세의 지도자 양성서』(2013, 어문학사)
『노자의 유언』(2013, 어문학사)
『노자, 정치를 깨우다―지도자의 지침서』(2012, 어문학사)
『노자의 재구성―정치이념으로 본 도덕경』(2012, 어문학사)
『중국고전입문』(2011, 어문학사)
『중국어 설청사일체 종합편』(2010, 어문학사)
『중국어 설청사일체 발음/기본편』(2010, 어문학사)
『중국어, 드라마를 만나다 2』(2008, 다락원)
『중국어, 드라마를 만나다 1』(2008, 다락원)

목차


들어가면서

1. 수사(修辭)란 무엇인가?
2. 도(道): 하늘이 내려준 지도자가 걸어야 할 길
3. 대동(大同): 노자가 꿈꾸던 이상사회
4. 무명(無名): 도(道)의 다른 이름
5. 무위자연(無爲自然): 통제하지 않고 천성을 누리도록 하는 것
6. 성인(聖人): 대동사회를 이끈 참 지도자
7. 솔선수범(率先垂範): 본을 보이지 않으면 따르지 않는다
8. 박(樸): 순일(純一)한 덕(德)
9. 중(中): 객관성과 공정성
10. 화(和): 상생(相生)과 공생(共生)
11. 삼보(三寶): 중(中)과 화(和)를 이루는 세 가지 보물
12. 메타포(Metaphor): 도(道)를 연상시키는 매개체
13. 신(愼): 삼가는 태도
14. 상(常): 변치 않는 자세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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