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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옹고집전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작가미상 저 | 송찬현 역 | 넥서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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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654423 / 12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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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간편하게, 핵심부터 읽는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최소한의 한국문학
해설부터 보는 청소년 필독 ‘한국문학 10선’
수능·논술 속성 대비, 심화 학습·선행 학습 필독서!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10권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기반을 다지자”

판소리계 소설로 살펴보는
조선 후기 생생한 삶의 현실!

조선 후기 민중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우리나라 대표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과 <옹고집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판소리계 소설이다. <춘향전>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남녀 간의 자유연애사상과 당시 사회의 신분 제도를 둘러싼 불합리한 모습을 그렸다. <옹고집전>은 욕심 많은 옹고집이 학 대사의 술법에 혼이 나 개과천선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옹고집은 조선 후기 자본 중시 현상과 윤리적 가치의 붕괴를 보여 주는 인물로, <흥부전>에 나오는 놀부와 유사하게 등장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작가미상
엮은이 : 송창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선덕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논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영등포구청, 여수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하고 있다. EBS에서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했으며, 국어 교육 및 국문학과 관련된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EBS 포스 고전문학》, 《EBS 포스 문학Ⅰ, Ⅱ》, 《아우라 사회논술》, 《논술길라잡이》 외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송찬현
송창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선덕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논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영등포구청, 여수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하고 있다. EBS에서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했으며, 국어 교육 및 국문학과 관련된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EBS 포스 고전문학》, 《EBS 포스 문학Ⅰ, Ⅱ》, 《아우라 사회논술》, 《논술길라잡이》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춘향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 춘향은 광한루에서 그네를 타다가 이몽룡의 눈에 띈다. 이런 연으로 몽룡을 만나게 된 춘향은 자신의 마음을 몽룡에게 허락한다. 이몽룡과 사랑에 빠진 춘향은 그와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몽룡의 아버지가 서울로 부임지를 옮기면서 그들은 헤어지게 된다. 이몽룡은 춘향을 사랑하지만 그녀를 서울로 데려갈 힘이 없었고 춘향 또한 몽룡을 자신의 곁에 잡아 둘 수 없었다.
_11쪽, 해설 ‘작품의 구조’ 중에서


이 작품의 주된 흐름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이다. 광한루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하고 평생을 약속한 후에 두 남녀는 깊은 정을 나눈다. 춘향은 이 과정에서 단순히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나오지 않는다.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과 더불어 신분제가 확고했던 사회에서 자신의 계급을 높이려고 노력한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_14쪽, 해설 ‘작품에 반영된 현실’ 중에서

난간에 비기어 앉아 한 곳을 바라보니, 어떠한 한 미인이 봄새 울음 한가지로 온갖 춘정 못 다 이기어 두견화도 질끈 꺾어 머리에도 꽂아 보며, 함박꽃도 질끈 꺾어 입에 함쑥 물어 보고, 옥수 나삼 반만 걷고 청산유수 흐르는 물에 손도 씻고 발도 씻고, 물도 머금어 양수하고, 조약돌 덥석 쥐어 버들가지 꾀꼬리도 희롱하고, 버들잎도 주루룩 훑어 내어 물에도 훨훨 흘려 보고, 백설 같은 흰나비는 곳곳마다 춤을 추고, 황금 같은 꾀꼬리는 숲숲이 날아들어 온갖 소리 다 할 적에, 춘향이 거동 보소.
_26쪽, 「춘향전」 중에서

 

입 다물고 있던 종 하나가 안채로 들어가서 마님께 아뢰었다. “일이 났소, 일이 났소! 아씨님, 일이 났소! 우리 댁 좌수님이 둘이 되었으니 보던 중 처음입니다. 집안에 이런 변이 세상에 또 있겠습니까?”
마님이 자세한 말을 듣고 크게 놀라며 말했다.
“애고 애고, 이게 웬 말이냐? 좌수님이 중만 보면 당장에 묶어 놓고 악한 형벌을 마구 하고 불도를 업신여기며 박대했는데, 죄가 어찌 없겠느냐? 땅 신령이 발동하고 부처님이 도술을 부려 하늘이 내리신 죄를 사람의 힘으로 어찌하리?”
_108쪽, 「옹고집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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