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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38691 / 160쪽 / 160g / 113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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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7]
출판사 리뷰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네 곁에는 책이 있어.”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이 당신의 여름과 함께합니다!
워터프루프북?
워퍼프루프북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네랄 페이퍼?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됩니다. 주로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로 만드는 재활용, 친환경 종이입니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스쿠버 수첩이나 방수지도 제작에 주로 쓰이기도 하죠.
습기에 강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작고 가벼운 ‘쏜살 문고’에
짧지만 묵직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소설을 담아
독자 여러분의 여름 안에 있으려 합니다.
『해가 지는 곳으로』는 작가 최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아포칼립스 소설이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은 혼란의 시기. 감염된 사람들은 삽시간에 죽어 가고, 살아남은 이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끝 모르는 여정을 떠난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동생 미소를 지키며 맨몸으로 러시아를 걸어 온 도리는 밤을 보내기 위해 머물던 어느 마을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탑차를 타고 세계를 떠돌던 지나와 만나게 되는데……. 타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모든 감정이 죽어 버렸다고 생각한 세계에 나직하게 울리는 사랑의 전조. 재앙의 한복판에서도 꺼지지 않는 두 여자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프롤로그 4
해가 지는 곳으로 8
에필로그 128
작가의 말 139
작품 해설 | 전소영 (문학평론가) 141
비로소 사랑하는 자들의 모든 노래가 깨어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