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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704897 / 24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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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단군조선 시대의 최고 선인 유위자! 역사적인 오성결집 현상을 목격하다! 개천절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를 재조명한 박석재 박사의 『개천기』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유위자』 천문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뛰어난 시각으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우리 민족을 재발견하였던 역사 소설 『개천기』 다섯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유위자-개천기5』는 유위자 대선인의 제자 우량이 단군조선의 감성관장이 돼 행성들이 결집하는 오성취루 현상 기록을 남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우량과 동문수학한 이윤이 주지육림으로 악명 높은 하나라 걸왕을 멸하고 탕왕을 도와 상나라를 세우는 과정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박진감 넘치는 역사 소설로 담아냈다. 『환단고기』 역주본을 주로 참고해 역사적 사실들을 최대한 충실하게 반영했다. BC 1733년에 오성, 즉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 저녁 하늘에 나란히 관측됐다는 기록이 『환단고기』에 있다. 컴퓨터를 돌려보면 BC 1734년 7월 저녁 서쪽하늘에 오성이 실제로 결집한다. 당시 달력은 지금과 달랐으므로 1년의 오차는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 예나 지금이나 천문기록은 천문대가 남기는 것이므로 당시 이미 천문대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덤으로 천문대를 가진 단군조선이 신화의 나라가 아니라 훌륭한 고대국가였다는 사실까지 깨닫게 되는 것이다. 또한 ‘오성취루’로 명명된 이 오성결집 기록은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준 결정적 증거로 등장한다! 장엄했던 이 ‘오성취루’를 하늘에서 실제로 목격하는 스토리가 이 『유위자-개천기5』에서 펼쳐진다. 『오성취루』로 제목을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소설에서 대선인 유위자가 ‘홈즈’, 감성관장 우량이 ‘와트슨’ 역을 맡는다. 마침 유위자가 생존했던 시기에 ‘오성취루’가 일어났다는 절묘한 우연이 이 『유위자-개천기5』를 태어나게 만든 결정적 동기가 됐다. 이 소설을 통해 독자는 당시 단군조선이 얼마나 강대한 나라였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주지육림’ 하나라 걸왕을 멸하고 ‘일신우일신’ 상나라 탕왕을 등장시킨 역사적 사건 역시 결국 단군의 결정에 따라 일어난 것이었다. 이 스토리는 물론 『환단고기』의 기록과 정확히 일치한다. 『개천기』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천문역사소설이라는 독특한 장르에 속한다. 저자는 유위자가 땅이 둥글다는 사실도 당연히 알았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유위자-개천기5』를 집필했다. 서양의 에라토스테네스는 기원전에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물론 크기까지 측정했다. 그것은 믿으면서 동양의 현자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하면 말이 되겠는가. 이는 단지 기록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두 개의 해가 뜨는 양일병출 현상, 지구의 적도 개념, 지구의 크기, 북두칠성의 시운동 등 많은 천문현상들도 아울러 소개되고 있다. 『유위자-개천기5』의 독자는 단군조선 시대의 주옥같은 명문들을 전서체 한자로 직접 만나보는 즐거움도 누리게 된다! 사실 이 명문들을 갑골문자로 기록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단군조선 말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진 전서체가 시기적으로 더 거슬러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저자는 확신한다. 이 소설의 또 다른 재미는 ‘와트슨’ 우량이 단군조선 영역의 변두리 지역을 여행하는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다. 즉 주인공이 알타이산맥, 천산산맥, 곤륜산맥 등을 여행하며 ‘뎅그리’로 알려진 우리 단군의 위상을 발견하게 되는 장면들이다. 역사소설이자 과학소설이기도 『개천기』 시리즈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알고 있던 천문학 지식들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체크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도서 줄거리 1부 국자랑이 되다 나 우량은 청구에서 태어나 12살의 나이로 국자랑이 됐다. 청구의 경당에서 2년간 기본 교육을 받으며 나는 죽마고우 이윤과 말량을 만났다. 대풍산에 놀러갔던 우리 셋은 우연히 유위자 대선인을 만나 경당으로 모시고 오게 됐다. 대선인은 서효사나 염표문 같은 명문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고 환국에 대해서도 많은 사실들을 가르쳐주셨다. 무엇보다도 훌륭한 스승님으로서의 모습을 우리 마음에 깊이 각인시켜주셨다. 우리는 진심으로 대선인을 존경한 나머지 평생 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2부 유목민이 되다 유위자 대선인께서 묘향산으로 떠나신 후 우리는 몽골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수학여행 동안 나는 몽골의 부족장으로부터 단군조선 영역의 변두리 지역 얘기를 감명 깊게 들었다. 마침내 경당을 졸업한 나는 이윤과 작별하고 말량과 함께 청구의 집을 향했다. 하지만 무서운 돌림병 때문에 가지 못하고 안덕향에 있던 말량의 집 식객이 됐다. 봄이 오자마자 길을 떠났지만 청구의 가족들이 모두 돌림병에 사망했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다시 방랑의 길을 떠나게 됐다. 죽기 직전 구사일생으로 몽골 부녀에게 구조되는 바람에 유목민으로 눌러 살게 됐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천산과 삼위산 등을 여행하게 됐는데 삼위산 천문대에서 꿈에도 그리던 이윤의 소식을 들었다. 3부 우주를 공부하다 나는 이윤을 찾아 서둘러 길을 떠났다. 당시 이윤은 대부족 탕의 재상으로 있었다. 탕의 허락을 얻은 이윤과 함께 나는 유위자 대선인을 찾아 묘향산으로 떠났다. 이윤은 나라 이름을 ‘상’으로 정하라는 대선인의 가르침을 받고 돌아갔다. 나는 묘향산에 남아 하도와 낙서를 배우고 천동우주를 공부해 지구 그림도 그렸다. 그러다가 우연히 단군조선의 장군이 된 말량을 만나 흘달 단군이 묘향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다. 단군을 알현하게 된 나는 신지 벼슬을 제수받고 대선인과 함께 아사달로 갔다. 4부 오성취루를 보다 하나라 걸왕의 폭정이 점점 심해지자 상나라 탕왕과 이윤은 마침내 군대를 움직였다. 하지만 하나라에 뇌물을 받은 신하들은 흘달 단군에게 오히려 상나라를 벌하라고 상소했고 단군은 이들에게 속아서 말량에게 파병을 명했다. 책사로 말량의 군대에 종군한 나는 이윤과 만나 대책을 마련했다. 마침내 유위자 대선인이 어지러운 단군의 심사를 바로잡자 하나라는 망하고 상나라가 출범했다. 이후 임종을 맞이한 대선인은 오성취루를 함께 목격하고 ‘개벽’에 대한 마지막 가르침을 줬다.
저자의 한마디┃
『개천기』 시대는 가옥, 의상, 음식…… 어느 것 하나 고증될 수 없어 구체적으로 기술하지 않았다. 아니, 기술할 수 없었다. 독자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름대로 머릿속에 영상을 만들어가기 바란다. 또한 용어들도 그 시대에 모두 어울리게 만들 수 없었다. 어휘를 계속 새로 만들어 나아가면 아마 독자들도 혼돈돼 읽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환단고기』에 나오지 않는 어휘들은 그냥 요샛말로 기술했다. 독자들은 그 당시 용어들이 이 소설에서 현대식으로 번역이 됐다고 생각하고 읽어주기 바란다. 독자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가서 주인공들 사이에 푹 빠져 들어간 것처럼 느낄 수만 있다면 저자로서는 더 바랄 나위가 없다.
·시작하며
·1부 국자랑이 되다
이윤과 말량/ 대풍산의 노인/ 서효사/ 양일병출/ 뜻밖의 연회/ 환국/ 염표문
·2부 유목민이 되다
수학여행/ 청천벽력/ 결심/ 구사일생/ 천해에 살다/ 천산을 가다/ 삼위산을 가다
·3부 우주를 공부하다
다시 만난 이윤/ 부족장 탕/ 묘향산을 가다/ 지구를 그리다/ 하도와 낙서/ 다시 만난 말량/ 신지가 되다
·4부 오성취루를 보다
하나라 걸왕/ 휴전/ 상나라 탕왕/ 감성관장이 되다/ 풍백이 되다/ 오성취루/ 개벽
·끝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