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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인성교육이 해답이다 전통교육의 재해석과 현대화

신창호 외 저 | 박영story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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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005085 / 288쪽 / 403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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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정약용의 정치사상을 주제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 『세계사를 바꾼 담판의 역사』, 『영조와 네 개의 죽음』,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 『유대인의 초상』,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왕의 밥상』(2010년 조선일보 논픽션 대상, 2010년 책따세 추천도서), 『역사를 바꾼 운명적 만남』, 『고종, 죽기로 결심하다』, 『왕이 못 된 세자들』 등의 책을 썼고,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 『정치 질서의 기원』, 『대통령의 결단』, 『나는 죄없이 죽는다』,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죽음의 밥상』, 『팔레스타인』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고전학자이자 교육학자.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사서四書의 수양론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중용中庸의 교육론을 연구했다.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후학들에게 한국 교육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 교양교육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고전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되짚어보고 지금 여기에 적용하려는 저술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극소수만이 누리는 박제된 영역이 아니라 일상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인문학이라는 화두를 고민하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동양고전특강을 비롯해 각종 시민대학과 자유교양 강좌 등에서 고전과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주요 학력 및 경력
고려대학교 학사(교육학·철학) /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사(철학) /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Ph.D, 교육사철학)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교양교육실장/교육문제연구소장/평생교육원장 
한국교육사학회 편집위원장 /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 / 한중철학회 회장 


주요 저서 및 역서
『교육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배려의 철학을 위하여』 『교육과 학습』 『함양과 체찰』 『대학』 유교의 지도자 철학』 『유교 사서의 배움론』 『유교의 교육학 체계』 『민주적 삶을 위한 교육철학』 『논어의 지평』 『정약용의 고해』 『정조 책문』 『한국교육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1,2)』 『네오 에듀필로소피』 『진시황평전』(역) 『공자평전』(역) 『노자평전(공역) 『관자』(공역) 『한글 논어』(역) 『한글 맹자』(역) 『한글 중용·대학』(역) 『주역절중』(공역) 『논어집주상설』(공역) 『대학장구상설』(공역) 외 다수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성균관대, 경희대 등에서 정치학과 민주주의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러리즘: 누군가의 해방 투쟁』(한겨레출판사, 2010), 『권력과 인성』(중앙북스, 근간)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학사, 석사, 박사. 
해군사관학교 윤리학 교관(시간강사?전임강사)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윤리.사회복지학부(윤리학 전공)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양윤리 및 도덕?윤리과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였다. 베이징대학 철학과에서 「펑유란 <신이학> 사상연구(馮友蘭 <新理學>思想硏究)」로 석사학위를, 「중국 근현대 ‘과학’에 대한 인식과 사상변화(中國近現代對‘科學’的認識與思想演變)」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근대의 과학과 철학, 과학문화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대학에서 중국철학, 중국 근대 과학문화, 예술사상사, 중국영화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학력 및 경력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교육학 전공)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교육사 전공) 

주요 저.역서 
[왕양명의 내적 자각과 교육론], [창의성의 이해와 창의인성교육의 쟁점]

·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박사수료 
· 전) 수원과학대 NCS 강사 
· 현) 서울교육대학 강사 
· 현) 박문각 7급 PSAT 상황판단 문항출제 위원 
· 현) 박문각 7급 PSAT 상황판단 문항검증 위원 
· 현) 국가직무능력 표준 NCS 출제위원 


 

현 성균관대학교 BK21 연구교수 


학력 및 경력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석사(철학 전공) 
중국인민대학교 철학과 박사(중국철학 전공) 
한국유교학히 유교사상연구소 책임연구원 
다산학술문화재단 선임연구원 


주요 저.역서 
[심경철학사전](공저), [동양사상](공저), [한국철학사상가연구](공저)

현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학력 및 경력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한국철학과 졸업(동양철학 부전공)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국철학과 석사(한국철학 전공) 
북경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중국철학 전공)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한국철학사연구회 회장 


주요 저.역서 
<‘대학’의 종합적 고찰>(공저), <고전에서 배우는 효도와 공경>(공저), <유교문화체험연수교재>(공저), <유학 제3기 발전에 관한 전망>(공역), <주자학의 형성과 전개>(공저), <다산 경학의 현대적 이해>(공저), <한국철학사상가연구>(공저)

머리말

모든 시대는 그 시대를 표상하는 시대정신(時代精神, Zeitgeist)이 존재합니다. 헤겔은 이 시대정신을 개인으로서 인간 정신을 넘어선 보편적 정신세계가 역사 속에서 스스로 전개해 나가는 과정의 양태라는 의미로 풀어냈습니다. 그렇다면, 21세 초반의 인류가 직면한, 특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배적 중심을 차지하는 시대정신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이 생활을 선도하는 이 시대는 더욱 세분화.전문화의 과정을 거친 영역이 수많은 시스템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적절한 표현은 아닙니다만, 4차 산업혁명이라고 명명되기도 하는 고도 산업사회에서 기술문명의 성장은 우리에게 편리성과 색다른 휴식을 던져주기도 하지만, 인류 삶의 전 영역에서 기존의 생활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위협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적으로는 인성교육(人性敎育)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당연히 독특한 인성을 담보로 생활합니다. 그런데 인성을 교육해야 한다니요? 아이러니한 교육적 문제입니다. 인성교육의 대두와 강조는 현대사회에서 인간 존재의 변화와 직결됩니다. 인간 존재는 그대로인데, 인간됨에서 인간다움으로 나아가는 목적과 내용, 방법의 측면에서 변질이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인성교육을 고려할 수 있을까요? 우리 연구진의 고민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여기 이때, 인성교육을 반추(反芻)해 볼 수 있는 거울은 무엇일까? 과연 그런 바탕을 찾을 수는 있을까? 그 고민의 귀착지점은 전통이었습니다. 전통에서 인성교육의 차원을 탐구하고 현대성을 부여해 보려는 데로 초점이 모아졌습니다. 전통을 고려하면서, 심사숙고할 사안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통(傳統)과 인습(因襲)을 구분하여 연구에 반영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현대사회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과거의 가치관만을 고집하는 일은 현재의 삶을 생명력 넘치게 하는 전통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런 사고와 행위는 현재의 삶을, 현재의 교육을, 세부적으로는 현대적 인성교육을 거역하는 고질병과 같은 인습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 사회는 소중한 전통을 개인은 물론 그 사회의 삶으로 내면화 할 때 현실을 충만하고 미래를 창출하는 삶으로 전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공간을 진정으로 소통하는 전통이라고 봅니다. 에드워드 쉴즈는 전통이 받아들여질 때 그것은 너무나 자명한 문화이고, 그 어떤 행동이나 신념처럼 중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전통은 현재에 존재하는 과거이자 어떤 새 발명품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큰 부분이 됩니다. 때문에 전통은 우리 삶의 본보기나 청지기로 작용합니다.
공자가 <논어(論語)>에서 설파한 것처럼, 우리 연구팀의 화두도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으로 정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온고(溫故)’는 배우고 물으며 탐구하는 연구 작업으로 문화적 전통을 학습하고 습득하는 일입니다. ‘여기-이때-이 상황’에서 과거의 사유를 다양한 측면으로 탐색하는 학문 행위입니다. ‘지신(知新)’은 그것을 통한 새로운 문명의 발견이자 창조입니다. 창조는 전통에 대한 반성과 의심, 성찰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삶은 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중첩되며 흘러갑니다. 그것은 인간이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동시에 현재의 순간을 거쳐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인간은 과거 문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개척해 나갈 힘을 얻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현재 속에서 연속적이고 지속적입니다. 그것이 전통의 힘입니다.
본 연구팀의 작업은 이런 정신에 기초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전통의 현대 교육화 문제를 비롯하여, 전통의 재해석과 범주화, 전통의 재조명과 통섭, 전통교육의 현대화, 전통교육의 현대화와 시사점 등 여러 논의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밑바탕을 그려나가는데 일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본 연구의 책임을 맡아 이끌어준 지준호 교수님을 비롯하여 함께 연구하며 논의한, 심승우, 윤영돈, 이승철, 임도영, 임홍태, 한성구, 함규진 교수님께 고마움 마음을 전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출판을 맡아준 피와이메이트 식구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8. 6.
저자를 대표하여 신창호 씀

 

목차

제1장 서언: 전통의 현대교육화 문제 11
1. 21세기, 전통과 인성에 대한 고민 ≫ 11
2. 오늘날에도 전통은 필요하다 ≫ 13
3. 전통의 재해석과 활용연구, 어디까지 왔나 ≫ 15
4. 연구의 목표, ‘온고지신’을 향하여 ≫ 20
5. 어떻게 할 것인가? ≫ 23

제2장 전통의 재해석과 범주화 29
1. 전통의 일상적?학문적 의미와 가치의 변화 ≫ 29
2. 전통의 규범적 의미에 대한 재해석과 범주화 ≫ 43
3. 전통의 실천 ≫ 68

제3장 전통의 재조명과 통섭 95
1. 한국의 근대화와 전통 ≫ 95
2. 한국의 민주주의와 전통 ≫ 121
3. 한국의 교육현실과 전통 ≫ 142

제4장 전통교육의 현대화 169
1. 전통교육 내용의 현대화 ≫ 174
2. 전통교육 방식의 현대화 ≫ 199
3. 전통교육 체계의 현대화 ≫ 222

제5장 결어: 전통교육의 현대화와 시사점 263
1. 전통적 규범의 재해석과 가능성 ≫ 263
2. 전통과 근대화 과정, 민주주의, 교육현실 ≫ 266
3. 전통교육의 혁신 전략 ≫ 269
4. 전통교육의 시대적 함의와 구성조건 ≫ 272

참고문헌 ≫ 277
찾아보기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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