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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내 재주 반드시 쓰일 것이니 이백의 시와 해설

임도현 저 | 학고방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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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717541 / 33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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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백은 두보와 함께 당나라 최고의 시인이다. 아니 고금과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시인 중의 한 명이다. 그가 시를 남긴 지 천오백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시를 사랑하고 있고 즐겨 읽고 있다. 왜일까? 사람들이 술을 좋아해서? 그의 호방함에 매료되어서? 낭만적이어서? 다 맞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더 있다. 이백의 시를 읽으면 치유가 되기 때문이다. 이백 역시 인간이었기에 즐겁게 살다가도 근심을 하였으며 그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쳤다. 이백의 근심 또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근심이기에 그의 근심에 우리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이백은 치열한 고민 끝에 해답을 얻었으며 자신의 시에 그 해답을 제시하였다. 그의 시를 읽고 우리도 해답을 얻는다. 나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었구나. 이백도 힘들게 살았구나. 그러면서도 힘차게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이렇게 노력했구나. 나도 잘 살 수 있을거야. 그의 시는 우리에게 위안과 용기를 준다. 이백의 시 전부가 번역이 되어있고 여러 종의 이백 시선이 발간되었지만, 이백의 시가 제대로 읽히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있었다. 그리고 한시 원문, 번역, 주석, 해제 등으로 일관하는 여타 한시집이 한시를 제대로 소개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염려가 항상 있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형식을 바꾸었고 독자들이 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해설하였다. 이러한 시도가 한시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고정된 사고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물론 필자도 앞으로 계속 이런 고민을 해 나갈 것이고 이에 대한 많은 충고를 기다린다.

저자 소개

  • 저자 : 임도현
임도현
공학을 전공하고 기업체 부설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에 매진하였다. 퇴사를 하고 중국어를 배우고자 수능시험에 응시한 뒤 중문과에 입학하여 수학했다. 그 중 1년은 중국 천진에 머물렀으며 중국의 남부와 서부를 두루 여행하였다. 그중 운남의 매리설산을 소중히 기억하고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당시를 재미있게 공부하였으며 이백의 인생살이에 관해 학위논문을 썼다. 지금은 두보와 한유의 시 번역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쫓겨난 신선 이백의 눈물≫(서울대출판문화원, 2015)이 있으며 역서로는 ≪이태백시집≫(총 7권, 학고방, 3인 공역, 2015), ≪사령운 사혜련 시≫(학고방, 7인 공역, 2016), ≪두보전집 기주시기시역해1≫(서울대출판문화원, 8인 공역, 2017)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술잔을 쥐고 달에게 물어보다 15
?고풍 59수(제11수) 18
?멀리 헤어졌네 21
?촉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다 25
?양보의 노래 31
?까마귀가 밤에 울다 39
?술을 드시오 41
?천마의 노래 46
?갈 길 험난하다 3수(제1수) 51
?앞에 술동이가 있다 2수(제1수) 54
?해가 뜨고 지다 56
?양반아 59
?옥 계단에서의 원망 61
?고요한 밤의 그리움 63
?청평조사 3수(제2수) 65
?동무음 67
?보살만 72
?그대의 말은 누렇다 74
?젊은이의 노래 2수(제2수) 77
?술을 마주하다 79
?거리에서 미인에게 주다 81
?고풍 59수(제15수) 83
?고구려 86
?봄날의 그리움 88
?강 위에서 90
?명고산의 노래-잠 징군을 보내다 93
?흰 구름의 노래-산으로 돌아가는 유씨를 보내다 100
?추포의 노래 17수(제15수) 102
?영왕의 동쪽 순행 11수(제11수) 104
?청계의 노래 106
?길을 떠나며 108
?맹호연께 드리다 110
?참언을 씻는 시-벗에게 주다 112
?이옹께 올리다 122
?배 사마에게 주다 125
?징군 전소양에게 주다 128
?왕윤에게 주다 130
?사구성 아래서 두보에게 부치다 132
?노군 동쪽 석문에서 두보를 보내다 134
?동로의 두 아이에게 부치다 136
?여산의 노래-노허주 시어에게 부치다 140
?고풍 59수(제22수) 144
?이른 봄에 왕 한양현령에게 부치다 147
?꿈에 천모산을 노닌 것을 읊고서 떠나다 149
?광릉에서 이별하며 주다 155
?금릉 주점에서 헤어지고 떠나다 157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가는 맹호연을 보내다 159
?남릉에서 아이들과 이별하고 장안으로 들어가다 161
?남양에서 손님을 보내다 164
?술을 대하고 하지장 비서감을 그리워하다 2수(제1수) 166
?채 산인을 보내다 168
?은숙을 보내다 3수(제2수) 171
?벗을 보내다 173
?숙부 이운 교서를 전별하다 175
?숙부 이화 시어를 모시고 누대에 올라 노래 부르다 177
?산속에서 묻고 답하다 181
?내가 어떤 사람이냐고 가섭 호주사마가 묻는 질문에 답하다 183
?금릉성 서쪽에 있는 손초주루에서 달을 구경하다 새벽이 되었고,
노래하고 음악을 연주하다가 해가 졌는데, 술김에 자줏빛 비단
갖옷과 오사건을 갖추고 술친구 여러 명과 함께 뱃노래 부르며
진회에서 석두성으로 가 최성보 시어를 방문하다 186
?태산을 노닐다 6수(제3수) 190
?종남산을 내려와 곡사 산인의 집에 들러 묵으면서 술을 앞에 두다 193
?금릉 봉황대에 술을 차려놓다 196
?금릉 봉황대에 오르다 199
?형부시랑이신 숙부를 모시고 동정호를 노닐다가
취한 후에 쓰다 3수(제3수) 201
?여산 폭포를 바라보다 2수(제2수) 203
?노 땅의 선비를 조롱하다 205
?구월 구일 중양절 파릉에 올라 술을 차려놓고
동정호의 수군을 바라보다 208
?아침에 백제성을 떠나다 212
?술을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214
?노 땅 중도의 동쪽 누각에서 취했다가 일어나 짓다 216
?벗과 모여서 묵다 218
?달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 4수(제1수) 220
?달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 4수(제2수) 222
?달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 4수(제3수) 225
?달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 4수(제4수) 227
?산에서 은자와 술을 마시다 230
?봄날 취했다가 일어나 뜻을 말하다 232
?마음을 풀어내다 235
?경정산에 홀로 앉다 237
?고시를 본뜨다 12수(제3수) 240
?심양 자극궁에서 가을에 느낀 바가 있어 짓다 243
?멀리 부치다 12수(제3수) 246
?봄날의 원망 248
?아내에게 주다 250
?대 노인의 주점에 쓰다 252
?고풍 59수(제1수) 254
?금향에서 장안으로 가는 위씨를 보내다 258
?조염 당도현위의 채색 산수화를 노래하다 260
?형문을 건너며 송별하다 265
?태백봉에 오르다 267
?고풍 59수(제41수) 269
?대천산의 도사를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다 272
?친척 아저씨 이엽 형부시랑과 가지 중서사인을 모시고
동정호를 노닐다 5수(제2수) 274
?북풍의 노래 276
?촉 땅으로 들어가는 친구를 보내다 279
?아미산 달의 노래
-장안으로 들어가는 촉 땅의 스님 안을 보내다 282
?아미산의 달 286
?양양의 노래 288
?까마귀가 깃들이다 293
?옥 술병 295
?자야가 부르는 오 땅의 노래 4수(제3수) 298
?옛날의 밝은 달 300
?눈을 마주하고 친척 형님인 우성현령에게 바치다 303

시 제목 색인 305
시 구절 색인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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