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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도서관
원제 : My Miniature Library: 30 Tiny Books to Make,
시리즈 :
웅진 모두의 그림책
[34]
다니엘라 자글렌카 테라치니 저 | 홍연미 역 | 웅진주니어 | 2018년 06월
ISBN : 9788901225098 / 50쪽 / 611g / 225 x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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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이들에게는 책과 호흡하는 기쁨을,
어른들에게는 지난날의 추억을 선물하는 <나의 작은 도서관>
책 한 권이 주는 수만 가지의 즐거움을 감각하게 하는 책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만날 때, 아름다운 그림을 볼 때, 타자의 눈으로 세상을 경험하며 생각의 변화를 느낄 때 등 우리는 종종 책 한 권에서 일상을 뒤흔들 만큼 커다란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그뿐인가요? 막 책을 펼친 순간 은근히 배어나는 잉크 냄새, 천천히 책장을 넘기는 소리, 책장 한 장 한 장의 질감과 색감 등 책의 물성이 주는 즐거움도 실로 다양하지요. 그러나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책 읽기 본래가 가진 즐거움을 상당 부분 놓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책을 짓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나의 작은 도서관>은 읽기의 대상을 넘어 감각의 대상으로 책 읽기를 권하며,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책 읽는 즐거움을 새삼 일깨워 줍니다. 30권의 작은 책 중 좋아하는 책을 고르고, 손끝으로 정성껏 매만져 내 마음에 꼭 드는 나만의 책을 완성해 가는 동안 <나의 작은 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재발견해 줄 것입니다.
한 자 한 자, 꼼꼼히 읽어 내려가야 할 30권의 이야기
<나의 작은 도서관>에 담긴 30권의 작은 책 개개에 촘촘히 적힌 이야기들은 세상의 주인공인 어른들이 아닌 세상의 저편에서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과 잃어버린 누군가의 유년에게 해 주고픈 이야기, 그리고 세상에서 주체의 지위를 획득한 인류에 밀려 어느새 객체가 되어 버린 자연과 너머세계의 존재들,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존재하는 무수한 이야기들 중 세상 구석구석에 빛을 더할 이야기들을 가려 작은 책 꾸러미로 선물한 다니엘라 자글렌카 테라치니는 <나의 작은 도서관>에 세상을 향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내었습니다. 작은 글자를 읽는 건 가독성이 뛰어난 글자를 읽는 것보다 배는 품이 들지만, 깨알같이 적은 비밀 쪽지를 주고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만이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를 조그만 글씨로 꼼꼼히 기록해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나의 작은 도서관>이 선사하는 작은 책 30권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글자를 읽는 건 누군가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과 닮아 있기 때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