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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긴 여행

피나 카살데레이 저 | 김정하 역 | 생각의집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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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653419 / 144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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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할아버지, 누구보다 할아버지를 더 사랑해요. 어린 소녀 노에마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할아버지다. 심지어 엄마 아빠와 모든 사람을 넘어서 제일 사랑한다. 엄마는 은행에 다니느라 늘 집에 늦게 오고 집에 와도 수많은 일을 처리하느라 바쁘다. 아빠는 가끔씩만 집에 오고 툭하면 해외에 장기 출장을 나간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언제나 노에마 곁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따스하게 감싸준다. 할아버지는 노에마와 낚시도 하고, 공포열차도 같이 타는 놀이친구이지만 또 굉장한 이야기꾼이다. 원래 자기가 해적이었는데 갈고리 손은 류머티즘 있는 지금의 손으로 바꾸고, 나무 의족은 삐걱이는 무릎으로 바꿨다고 얘기해준다. 어느 날 발코니에 앉아 얘기를 나누던 할아버지가 정신을 잃고 멍하니 있는 걸 본 노에마는 깜짝 놀라고 할아버지는 응급실로 실려 간다. 할아버지의 혈전증은 곧장 회복되지만 엄마는 할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거라는 생각에 혼자 방에 들어가 몰래 울음을 터뜨린다. 할아버지는 점점 쇠약해지고, 노에마는 할아버지의 휠체어를 밀고 정성껏 그 옆을 지킨다. 할아버지가 노에마를 돌봐줬으니까 이제는 노에마가 할아버지를 돌보는 게 당연한 일이다. 두 사람은 재미난 죽기 연습을 한다. 누워서 눈을 감고 숨을 되도록 안 쉬면서 두 손을 모아서 얹는다. 노에마는 할아버지가 하는 건 다 멋있고 근사해 보인다.

저자 소개

  • 저자 : 피나 카살데레이
저자 피나 카살데레이
1951년, 스페인 폰테베드라에서 출생하였으며, 갈리시아어를 전공했습니다. 갈리시아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도 많이 받고, 번역도 많이 된 저자 중 한명입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지구가 도는 걸 깜빡했을 때> 등의 서적이 국내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역자 김정하
한국 외국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어권의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지요. 번역한 책으로 『책이 있는 나무』, 『사춘기 트위스트』, 『수상한 할아버지』,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나는 무엇이었을까?』 외 다수가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정하
한국 외국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어권의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지요. 번역한 책으로 『책이 있는 나무』, 『사춘기 트위스트』, 『수상한 할아버지』,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나는 무엇이었을까?』 외 다수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내 방 창문에서
새 집은 멋져요
할아버지 마을
내 이름 이야기
가장 멋진 해적
투표가 뭔지 알아요
생쥐 페레스에게는 속임수를 쓸 수 없어요
강에서의 낚시
무어인 터널
부활절 소년
할아버지는 챔피언이세요
할아버지가 바지에 오줌을 쌌어요
인두라인을 보고 싶으세요?
수호성인 축제
할아버지의 박물관
가여운 오리들의 연못
멋진 비밀
파블로가 태어났어요
세찬 바람
할아버지의 재
할아버지가 여행을 떠나셨어요
누구보다 할아버지를 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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