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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아제로스의 여행자 4

시리즈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8]

그렉 와이즈먼 저 | 김수아 역 | 제우미디어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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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526420 / 288쪽 / 547g /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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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기는 가장 즐거운 방법,
소설 『아제로스의 여행자』 시리즈!

고향에서 여행을 떠난 후, 온갖 위협을 이겨낸 아람과 친구들.
우여곡절 끝에 나침반이 가리키는 새로운 곳에 도착한다.

깊은 물 속에 잠긴 신비로운 수정 조각을 발견하지만
그 수정을 빼낼 방법은 찾지 못한다.

새로 만난 친구들의 도움으로 보물찾기 전문가 '가즈로'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욕심 많은 고블린인 그는 아람 일행에게 다른 제안을 건네는데...

아람과 친구들이 찾아낸 신비로운 수정 조각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아제로스의 여행자』는 블리자드 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모험 소설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세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컴퓨터 역사 박물관의 전시에 선보일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스파이더맨>, <스타 워즈 레벨스>같은 유명 애니메이션부터 여러 인기 청소년 소설까지 탄생시킨 천재 작가 그렉 와이즈먼이 흥미롭게 그려낸 주인공 '아람'과 친구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탄탄한 배경 속에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인물들을 다루기 때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처음 접하거나 생소한 독자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소설은 그림 그리기에 재능을 가진 평범한 소년 주인공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가 그린 여러 그림이 실제로 책 속에 삽화로 포함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아제로스의 여행자』는 멋지고 탄탄한 세계를 바탕으로 어린 독자들에게 용기와 세계를 탐구하는 모험심을, 성인 독자들에게는 게임, 소설, 영화로 인정받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멋진 소설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그렉 와이즈먼은 평생 이야기를 써왔습니다. 디즈니 사의 <가고일>의 창작자이자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영 저스티스>, <스타 워즈 레벨스>, <W.I.T.C.H> 등 여러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작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만화 시리즈와 청소년용 소설, <유령의 비>와 <재와 거품의 혼>을 썼습니다. 작가는 현재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PC부터 콘솔까지 다양한 게임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블리자드 게임, 그중에서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열렬히 즐기는 와우저이며 현재 다양한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에서

“어디에 있다는 거야?” 마카사가 물었다.
“바로 여기에. 나침반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지금 우리 바로 밑에 수정 조각이 있다고 알려주고 있어.”
아람은 나침반을 꽉 잡은 채 배 옆으로 몸을 기울여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모두가 아람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했다. 하지만 흐릿하게 반짝이는 수면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깊고 흐릿하게 빛나는 물이었다. 그래서 이름도 ‘흐린빛 구덩이’로 불렸다.
아람은 장화를 벗기 시작했다. 물에 빠져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버지가 부탁한 일을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두려움을 덮어버렸다.
“물속으로 들어가야겠어.”
“응크, 응크.”
머키가 반대했다.
“머키 말이 맞아. 아람, 너무 깊어.”
마카사도 거들었다.
그때 머키가 속사포처럼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너무 빨라서 아람은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래서 도와달라는 눈빛으로 드렐라를 쳐다보았다.
시선이 마주친 드렐라는 미소를 지어 보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드렐라, 머키가 뭐라고 해요?”
“아, 새로운 얘기를 하네요. 당신의 나침반과 그 수정 얘기를 해요. 그게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 나침반 얘기를 자세히 해줄래요? 수정 얘기도 자세히 해줄 수 있어요? 이 문제를 당신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드네요.”
그러자 머키가 다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목소리를 높였고, 드렐라는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그 이야기들은 나중에 들으라고 하네요. 사실 지금 나를 몹시 닦달하고 있어요. 마음에 들지 않아요.”
“드를라!”
“드렐라!”
머키와 아람이 동시에 외쳤다.
“이제 둘 다 나를 닦달하는군요.”
드렐라가 입을 비죽 내밀었다.
“좋아요. 머키는 자기가 나침반을 받아서 물속으로 들어가 수정을 찾아오겠다고 해요.”
“꽤 괜찮은 생각인데.” (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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