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루쉰전집 14 서신 2

시리즈 : 루쉰전집 [22]

루쉰 저 | 박자영, 루쉰전집번역위원회 역 | 그린비 | 2018년 04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66.00
판매가
$36.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7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6822871 / 640쪽 150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800
  • 15,120
  • 15,300
  • 18,9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루쉰이 1927년부터 1933년 사이에 보낸 편지 452통을 담았다. 이 시기는 15년간의 베이징 생활을 마치고 6개월 정도 샤먼대학 교수로 있다가 광저우 중산대학을 거쳐 상하이에 정착하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로부터 시작하고 상하이 10년 생활 중 7년을 포괄한다. 교수직과 강의를 마다하고 집필에 힘쓰고자 한 과정과 국민당 당국의 검열과 탄압, 논적들의 공격에 대항해 펜을 들고 저항하는 루쉰의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출판사 리뷰

1927년부터 1933년까지의 루쉰 서신 상하이 생활의 교유 관계를 알 수 있는 기록문학의 보고 『루쉰전집』 14권은 루쉰이 1927년부터 1933년 사이에 보낸 편지 452통을 담았다. 이 시기는 15년간의 베이징 생활을 마치고 6개월 정도 샤먼대학 교수로 있다가 광저우 중산대학을 거쳐 상하이에 정착하는 급격한 변화의 시기로부터 시작하고 상하이 10년 생활 중 7년을 포괄한다. 교수직과 강의를 마다하고 집필에 힘쓰고자 한 과정과 국민당 당국의 검열과 탄압, 논적들의 공격에 대항해 펜을 들고 저항하는 루쉰의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특히 루쉰이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망과 다른 문집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활동에 주목할 수 있다. 리샤오펑, 리지예, 웨이충우를 비롯한 베이신(北新)과 웨이밍사(未名社) 등의 문학계 인사에게 보낸 편지들에는 상황이 변하면서 관계의 양상도 변하는 내밀한 행적이 드러난다. 또한 이 서신집 속에는 ‘지푸 형’이라고 불렀던 평생 뜻을 같이한 쉬서우창 같은 오래된 벗들도 있고, 무엇보다 ‘새롭게 알게 된 청년들’도 있다. 주로 1930년 이후에 알게 된 좌익작가연맹 소속 작가와 목판화 작가, 외국 문학작품 번역가 등이 그들이다. ‘인생의 지기’로 꼽았던 취추바이를 알게 되고, 뤄칭전 등 젊은 예술가들과 열정을 교유한다. 1.28상하이사변과 국민당의 겁박, 논적들의 협잡질 등 대내외 고통 속에서도 중국자유운동대동맹, 민권보장동맹, 좌익작가연맹 등에 참여하고 문학작품 번역과 지원뿐 아니라 목판화 예술 운동으로 영역을 넓히며 맞서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저자 소개

중국 근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작가, 문학사가.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이다. 일본 유학시절 의학을 공부하다가 병든 육체보다 중국인들의 병든 정신을 개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문학으로 전환한다. 봉건주의와 서구 근대라는 이중의 억압 속에서 일생을 중국 현실의 변혁을 위해 살았다. 새로운 역사,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위해 중국의 문명과 중국 현실을 철저히 해부하고 비판하는 한편, 봉건주의와 근대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시각을 지닌 문명비판을 전개하였다. 그런 글들은 ‘잡문雜文’ 혹은’잡감雜感’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창조하였고 총 20여 권의 산문집으로 묶였다. 또한 <광인일기>(1918)를 시작으로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고향>, <아큐정전> 등을 발표하였고, 그의 소설은 ≪방황≫, ≪고사신편≫ 등의 소설집에 실렸다. 루쉰은 중국 근현대인들에게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근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일제 시대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래 우리 현실을 읽는 거울 역할을 해왔다. 

역자 소개

공상철, 김영문, 김하림, 박자영, 서광덕, 유세종, 이보경, 이주노, 조관희, 천진, 한병곤, 홍석표

중국 화둥사범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공간의 구성과 이에 대한 상상 : 1920, 30년대 상하이 여성의 일상생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협성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2 : 1960~1070년대』(공저, 2009), 『동아시아 문화의 생산과 조절』(공저, 2011)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2000), 『중국 소설사』(공역, 2004), 『나의 아버지 루쉰』(공역, 2008), 루쉰전집 4권에 수록된 『화개집속편』(2014), 8권에 수록된 『차개정잡문』(2015)을 번역했다.

책 속에서

루쉰은 글을 쓰고 책을 엮을 궁리를 하던 분주한 와중에도 편지 쓰는 일에 힘을 기울였다. 투고나 문의를 하는 낯선 이가 보낸 편지에도 루쉰은 답신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 책에 실린 편지만 보더라도 거의 매일 쓰다시피한 달도 있고 어떤 날은 하루에 몇 통씩 편지를 쓰기도 했다. 자신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투고한 이들에게, 목판화를 보낸 이들에게 답신을 쓰고, 가족의 생계와 부당하게 구속된 학생들의 석방을 부탁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 상하이에서 그의 후반생의 많은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다. (‘옮긴이 해제’ 중)

목차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1927년
1928년
1929년
1930년
1931년
1932년
1933년

『서신 2』에 대하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