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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봄비

정대구 저 | 도훈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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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158750 / 112쪽 / 200g / 210 x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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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정대구 시인은 1972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나의 친구 우철동씨」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이번 시집은 정대구 시인의 스물네 번째 시집이다. 원로 시인이지만 아직도 시 창작과 강의에 열정이 불타고 있다. 고향 송산에 계시면서 서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봄비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시인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얻은 소재를 재미있는 시어로 풀어내고 있다. 선생님의 일상과 강의하시는 모습도 시집에 함께 담았다.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대구
정대구
1972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 『너가 바로 나로구나』 『칼이 되어』 『구름과 놀다』 『흙의 노래』 『위대한 김연복 여사』 『착한 토끼』 외.





머리말



| 시인의 말 |

시를 쓰면서 나는 생산적인 내 주변인에 대해서 늘 미안하다. 부끄럽다.
내가 시를 쓰면서도 생활할 수 있도록 옷이며 집이며 먹을거리며 기타 생활용품이며 교통수단을 제공해 주는 모든 분들을 나는 사랑한다. 존중한다.
내가 괜히 콧대 높게 시를 어렵게 써서 이들이 나의 시로부터 멀리 도망치거나 괴롭힐 이유가 없다. 되도록이면 시를 쉽게 써서 이들이 나의 시에 쉽게 접근해서 시의 위무, 시의 오락, 시의 감동에 즐겁게 동참하는 나의 독자로 모시고 싶다.

2018년 봄
정 대구

목차

1부 엄살

엄살 · 13
우리집 밥숟가락 · 14
의자의 말 · 16
젊은 노송들 · 17
설과 세배 · 18
옛날 얘기 들려주기 · 19
여든 번째 새해를 맞는 1월의 꿈 · 20
오리무중 · 22
견공犬公의 변辯 · 24
소시민 · 26
세뱃돈을 주고 나서 · 27

2부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 31
오다가다 만난 그 여자, 우연인가 필연인가 · 32
가뭄단비 · 33
색즉시공 · 34
비유적 화법 · 35
어떤 교통사고 · 36
살아 숨 쉬는 신호등 · 38
안개 낀 밤 빛의 콘서트 · 39
예수터널 · 40
삼일절과 사강장터 · 41
제부도 사랑 · 42
구봉산과 놀다 · 44
초봄 · 46
‘설’이란 · 48
평화이야기 1 · 49
평화이야기 2 · 50
평화이야기 3 · 51
장님잔치 · 52
화신花信 · 54
오이상채를 아시나요 · 55

3부 태양의 꿈

태양의 꿈 · 71
태극기의 고난과 영광· 72
포도밭과 라디오 · 75
푸른 공간을 팝니다 · 76
바쁘다 봄비 · 78
해물탕 · 80
허물벗고 허물입기 · 81
황사먼지 · 82
회사후소繪事後素 · 83
11월 ·84
오월 · 86
환절기 감기 · 87
푸른 오월 어린이날 · 88
어버이날 유감 2 · 89
우산과 건망증· 90

4부 가을산

가을산 · 95
가을커피 · 96
밤새 안녕· 97
장마 2 · 98
장마구름 · 99
장마 4· 100
종이컵 · 102
장맛비 속에서 · 104
진실이 돌아왔다가 · 105
제비가 물고 온 연하장· 106
첫눈을 기다리며 · 107
출람出藍 · 108
칠월이 오면· 109
새알섬 · 110
새벽 빗소리 · 111
밤꽃향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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