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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행정학 임도빈 저 | 박영사 | 2014년 09월 [품절]
평점 - · 리뷰 0
ISBN : 9791130305714 / 570쪽 25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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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머리말 행정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분석하여,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정부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행정학이 필연적으로 광범위한 영역을 다룰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행정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행정학의 넓은 범위로 인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다. 게다가 현실과 가장 밀접한 학문이면서도 한국의 행정현상을 살아 움직이듯 기술하는 교과서가 드물뿐더러 외국이론을 설명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원래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학부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심층 입문서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초판 출간 이후 이 책이 마치 행정학을 시간의 관점에서 서술한 심오한 전문 연구서로 알고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따라서 개정판에서는 보통 사람들도 행정학 지식을 이해하기 용이하도록 좀 더 쉽게 서술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개정작업에서 특히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다음 몇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를 한 부분은 5장과 12장 두 개의 장이다. 최근 등장한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신기술의 변화가 가져올 행정현상의 문제와, 우리 사회에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공공가치와 윤리 부분이다.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시간과 공간의 관점에서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고전적 행정학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을 바꾸고 있다. 구체적으로 ICT 기술이 가상의 공공 공간(cyber public space)을 창출하거나, 각종 디지털 정보가 전 세계적 차원에서 교환되고 확대 재생산되는 현상 등은 행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를 위해 개정작업에서는 제5장을 신기술과 행정으로 새롭게 명명하였다. 제12장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공공성에 관해서 논의를 강화하였고, 철학과 윤리문제도 심층성을 더하여 가필하였다. 정치적 격동기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학문적으로 고민해야 할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변화는 초판에 비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전반적으로 수정하였다는 점이다. 우선 초판의 긴 서술식 설명을 가급적 절을 나누어서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학부생의 경우, 여러 가지 복잡한 이야기를 한 절에서 언급하게 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논점에 따라 본문의 내용을 분절하여 배려하고자 하였다. 세 번째 변화는 책의 전체 내용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자 문단의 배치도 바꾸고, 문장을 쉽게 고쳤다. 아울러, 내용의 이해를 돕는 각종 통계수치를 비롯하여 읽을거리, 차 한잔의 사색과 참고문헌 등을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 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개정판을 통하여 행정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바란다. 특히 국민의 일상(日常) 곳곳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역할과 함께 정부경쟁력(Government Competitiveness)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결국 이렇게 전면적인 개정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초판에 비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초교지가 나온 후 초교에서 비로소 펜으로 대폭 수정을 하는 저자의 습관 때문에, 특히 수고를 많이 한 사람들이 있다. 긴 교정과정에서 고생을 한 박영사 편집팀 이승현 선생님과 김 필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생이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출판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개정판을 내도록 허락해주신 박영사의 안종만 회장님과 조성호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2018년 2월 20일 관악산에서 임 도 빈
행정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분석하여,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정부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행정학이 필연적으로 광범위한 영역을 다룰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행정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행정학의 넓은 범위로 인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다. 게다가 현실과 가장 밀접한 학문이면서도 한국의 행정현상을 살아 움직이듯 기술하는 교과서가 드물뿐더러 외국이론을 설명하는 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원래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학부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심층 입문서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초판 출간 이후 이 책이 마치 행정학을 시간의 관점에서 서술한 심오한 전문 연구서로 알고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따라서 개정판에서는 보통 사람들도 행정학 지식을 이해하기 용이하도록 좀 더 쉽게 서술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개정작업에서 특히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다음 몇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를 한 부분은 5장과 12장 두 개의 장이다. 최근 등장한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신기술의 변화가 가져올 행정현상의 문제와, 우리 사회에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공공가치와 윤리 부분이다.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시간과 공간의 관점에서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고전적 행정학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을 바꾸고 있다. 구체적으로 ICT 기술이 가상의 공공 공간(cyber public space)을 창출하거나, 각종 디지털 정보가 전 세계적 차원에서 교환되고 확대 재생산되는 현상 등은 행정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를 위해 개정작업에서는 제5장을 신기술과 행정으로 새롭게 명명하였다. 제12장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공공성에 관해서 논의를 강화하였고, 철학과 윤리문제도 심층성을 더하여 가필하였다. 정치적 격동기를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학문적으로 고민해야 할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변화는 초판에 비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전반적으로 수정하였다는 점이다. 우선 초판의 긴 서술식 설명을 가급적 절을 나누어서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학부생의 경우, 여러 가지 복잡한 이야기를 한 절에서 언급하게 되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요 논점에 따라 본문의 내용을 분절하여 배려하고자 하였다.
세 번째 변화는 책의 전체 내용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자 문단의 배치도 바꾸고, 문장을 쉽게 고쳤다. 아울러, 내용의 이해를 돕는 각종 통계수치를 비롯하여 읽을거리, 차 한잔의 사색과 참고문헌 등을 최근 것으로 업데이트 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개정판을 통하여 행정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바란다. 특히 국민의 일상(日常) 곳곳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역할과 함께 정부경쟁력(Government Competitiveness)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결국 이렇게 전면적인 개정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초판에 비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초교지가 나온 후 초교에서 비로소 펜으로 대폭 수정을 하는 저자의 습관 때문에, 특히 수고를 많이 한 사람들이 있다. 긴 교정과정에서 고생을 한 박영사 편집팀 이승현 선생님과 김 필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생이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출판사 사정에도 불구하고 개정판을 내도록 허락해주신 박영사의 안종만 회장님과 조성호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2018년 2월 20일
관악산에서
임 도 빈
제 1 장 행정현상과 행정학
제 2 장 세계 속의 행정
제 3 장 한국사회 속의 행정
제 4 장 국민과 행정의 상호작용
제 5 장 신기술과 행정
제 6 장 정 책
제 7 장 정 부
제 8 장 지방정부
제 9 장 돈에 관한 행정
제10장 사람에 관한 행정
제11장 조직에 관한 행정
제12장 행정철학과 공공가치
제13장 정부의 경쟁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