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하지만...

시리즈 : 이마주 창작동화 [11]

안느 방탈 저 | 이정주 역 | 이마주 | 2018년 04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19.60
판매가
$10.7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9044015 / 76쪽 / 144g / 235 x 18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6,750
  • 17,010
  • 15,1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는 모든 것을 숫자로 기억해요 내가 왜 특별하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주인공 발랑탱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어른들이 정해준 규칙을 지키는 듯하지만 어느새 탱탱볼처럼 저만치 튀어나가는 여느 아이들이요. 그래서 독자들은 이야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이 아이를 낯설게 여기지 않을 겁니다. 순수하고 다소 고지식한 발랑탱의 모습에 웃음 지으며 소년의 모험을 따라가겠지요. 그런데 ‘발랑탱은 자폐아입니다’라는 전제가 있다면요? 이 책은 아주 다르게 읽힐 겁니다.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의 장애와 무관하게 보이지 않을 테고, 아이 의도와는 다른 해석을 하게 되겠지요. 장애에 대한 편견은 차이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시작할지 모릅니다. 조금만 다르면 겁을 내는 우리 사회에서 그들은 우리와 다르다는 생각을 먼저 심어 주는 것이 자칫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책《하지만……》은 이야기 어느 곳에서도 장애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장애인의 이야기라는 것을 제목부터 언급함으로써 ‘비장애인’과의 차이를 알려주고 그들을 다른 시각에서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독자들이 중립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처음부터 주인공이 어떤 아이인지, 장애를 가졌는지 밝히지 않습니다. 작가는 그저 한 발 한 발 주인공과 함께 걸으며 외톨이인 자폐아가 혼자 세상에 나가 겪는 하루 동안의 경험과 생각, 혼란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사회의 반응을 세세하고 실제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를 통해 작가는 장애아들도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고, 편견없이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전하고 있습니다. 온 마음이 필요해요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의 공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지요. 건강한 아이 하나를 키우는 것이 이럴진대, 장애가 있는 아이에게는 온 마을 사람들의 온 마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행히 발랑탱은 장애아를 바라보는 매정한 시선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따뜻한 온 마음을 가진 사람들 덕분에 외톨이에서 벗어나게 되고, 학교도 계속 다닐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어려움이 닥칠 지라도 주인공은 이 기억을 품고 건강하고 든든히 자라겠지요. 우리 모두는 장애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생각 역시 편견일 수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그들과 함께 살아나가는 것이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 것입니다. 선생님과 곱씹으며 읽는 이마주 창작동화 이마주 창작동화에는 전략적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현직 국어 교사 모임,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의 도움글이 실려 있습니다. 추리 동화라는 장르 이해하기, 등장인물과의 ‘인터뷰 활동 꾸미기’, ‘뒷이야기 상상하기’ 등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안해서 작품을 곱씹으며 유의미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번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니라 인물의 말이나 행동, 왜 그랬을까?, 마음은 어땠을까? 이렇게 묻고 답하다 보면 생각이 깊어지겠지요. 질문을 만들어, 묻고 답하면서 책 읽기. 내 생각을 남과 나누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됩니다.

저자 소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 학교 신문사에서 일러스트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걸 행복으로 생각하며 여러 일러스트 및 그림책 작업을 했다. 오늘도 북촌의 작은 작업실에서 계절을 가장 가깝게 느끼면서 작업 중이다. 그린 책으로 『아이스크림은 어디서 왔을까』, 『팬티』 등이 있다.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는 초등학생들의 즐거운 책 읽기와 전략적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국어 교사 모임입니다. 구성원 대부분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개발, 집필, 심의에 참여했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독서 전략’을 집중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질문이 있는 교실, 삶을 가꾸는 초등국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에서 그리스어와 라틴어, 중국어, 영어와 현대문학을 공부한 후, 외국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가르쳤습니다. 비평가이자 문학 잡지 기자로 활동했고,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사전을 편찬하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 소설에 흥미를 느껴 작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8:20
8:23
8:32
8:55
11:10
1:30
3:00
4:10
5:30
하지만!

작가의 말
선생님과 읽어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