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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경 주심품 이야기

최종웅 저 | 올리브그린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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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938222 / 376쪽 225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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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이하 《대일경》)은 비로자나부처님과 금강수 비밀주가 중생들을 위하여 성불의 가지를 나누는 대화입니다. 경의 주인공인 비로자나부처님 역할은 석가모니불이 맡고, 금강살타보살 역할은 아난이 맡았습니다.
《대일경》의 제1품인 〈입진언문주심품〉은 우리의 자심실상을 말하는 대목입니다. 자심실상에는 일체의 지혜를 아는 지혜가 머물고 있습니다. 일체지혜를 아는 지혜는 삼라만상의 운행의 이치를 아는 지혜로서 묘용이 무궁한 지혜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자를 진언승교의 보살이라 하고 일체지자(一切智者)라 하고, 일체견자(一切見者)라 하기도 합니다.
〈입진언문주심품〉은 곧 비로자나불의 진실한 말씀을 받아들이는 관문입니다. 이 문의 내용만 깨닫는다면 곧바로 정등각을 이루어 모든 고통에서 해탈하고 열반락을 얻으며 구경에는 법신비로자나불과 동체가 되어 불국정토가 건설되고 비로자나불의 빛의 향기를 얻어 세세생생 안락국토에 태어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 밀교의 용어를 사용하다 보면, 모든 것이 비밀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밀교는 일상생활 그 자체이다. 우리의 생활이 본래 비밀스러운 것인 까닭이다. 진리를 모르는 차원에서 보면, 해 뜨고 비 오고 바람 불고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모두 비밀스러운 것이다. 이것은 우리 앞에 적나라하게 나타난 현실 세계일뿐이다. ● 《대일경》의 세계로 길을 떠나면서, 이야기라고 말하여 가벼운 느낌이 들지는 모르나 생활하는 가운데에 밀교가 있음을 말하기 위하여 이야기라 표현한 것이다. 이글은 경구 하나하나의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핵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구를 현실의 지혜로 풀어본 것이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풀어보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최종웅
저자 _ 최종웅
1975년 대한불교진각종에 입문하여 스승의 길에 들어 유가·탑주·밀각·행원심인당 등에서 교화하였다. 교육원장을 거처 유지재단 대표이사, 학교법인 회당학원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 회당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고 제28대 통리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 방글라데시 승원으로부터 ‘아띠샤 디빵가라 평화황금대상Atisa Dipankar Peace Gold Award’을 수상하였으며,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사사나 마마까Sasana Mamaka 존자’ 칭호를 수득하였다. 저서로는 《밀교강좌》, 《마음의등불》, 《밀교보리심론》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법을 듣고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법의 말씀대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게 하여 부처와 동등한 경지에 오르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부처님 가르침의 목적이다. 그러나 말씀을 듣기만 한다면 믿음의 대상인 신神과 믿는 자와의 관계로 수직형을 이루어 영원히 신의 경지에 오르지 못한다. 다만 종속적인 관계만을 유지하게 되며, 이것이 기복이 되는 것이다. 수행자는 부처님의 본성을 알아야 한다. 그 본성이 청정이다. 이 청정의 근본성을 얻기 위한 수행에서 먼저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 마음은 이대로가 불심임을 알게 될 때 이것이 성불이다.(p.115)
우리의 마음 모양은 본래 깨끗하기 때문에 수행할 필요가 없지만 중생 세계에 업으로 받아 난 이 몸은 다시 수행하여 본심의 본래청정성을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의 보리심 속에 불심과 중생심이 공존하고 있다. 비유하면 금이 광석 속에 들어 있어 제련하면 순금을 얻을 수 있는 것과 같다.(p.161)
불성이 있기 때문에 일체중생은 모두 부처님이다. 불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지닌지를 모른다. 비록 허상의 허공의 꽃이지만 나의 마음속에 있다. 손을 누르면 보듯이 정진하면 내 속에 있는 불성을 볼 수 있다. 눈의 현혹이나 귀의 현혹에 따라가지 않는 그 자리가 곧 깨달음의 자리이다.(p.365)

목차

들어가며 / 제1화 서강 / 제2화 경제(經題) / 제3화 오성취문(五成就門) / 제4화 19집금강(十九執金剛) / 제5화 4대보살(四大菩薩) / 제6화 법설시(法說時) / 제7화 서상(瑞相) / 제8화 3구발문(三句發問) / 제9화 3구답설(三句答說) / 제10화 보리심무상(菩提心無相) / 제11화 일체지자심(一切智自心) / 제12화 심불가득(心不可得) / 제13화 초지정보리심문(初地淨菩提心門) / 제14화 보리심출생(菩提心出生) / 제15화 파외도설(破外道說) / 제16화 순세8심(順世八心) / 제17화 60심(六十心) / 제18화 3망집(三妄執) / 제19화 10지(十地) / 제20화 6무외(六無畏) / 제21화 10연생구(十緣生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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