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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가 멈추었을 때 미드라이프 로맨스 컬렉션 (Midlife Romance Collection) 15

시리즈 : 미드라이프 로맨스 컬렉션 Midlife Romance Collection [21]

유시연 저 | 푸르름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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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388990 / 296쪽 170 x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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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미드라이프 로맨스 컬렉션(Midlife Romance Collection)』시리즈 개요 세월이 몰고 간 시간의 간이역에서 중년은 외로이 서 있습니다. 살아온 날들은 뒤돌아보면 그 추억의 자리엔 첫사랑의 여운이 남긴 사진 한 장, 소중한 기억이 담긴 한 폭의 수채화들이 곱게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움도, 추억도, 사랑도, 세월이 몰고 온 시간의 간이역에 잠시 내려두고 노을에 젖은 저 들판을 편안하게 바라보는 겁니다. 이제 다시 시간의 흐름 속에 자신을 놓고 ‘중년의 사랑’이라는 신선한 느낌의 행복 공간으로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이야기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로맨스 소설 을 시리즈로 출간하여 중년의 가슴속에 피우지 못할 한 송이 꽃을 소설로 담아 새롭게 피워내고 있습니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담긴 미드라이프 로맨스 컬렉션 소설 20권을 선보입니다. 2『벽시계가 멈추었을 때』소설 내용 민아, 민경 자매와 이종사촌 여동생 송령의 이야기. 민아는 마흔 중반에 이혼하고 커피 바리스타 강사로 일상을 이어가며 살다가 꽁지머리 한의사를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지나 현실은 그 사랑을 지켜가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삼십 대 중반인 여동생 민경은 간호사로 백수 연하 남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사표를 내고 한 달간의 산티아고 걷기 여행을 다녀오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당찬 여성이다. 사촌 여동생 송령은 아명이 열매로서 여중생이던 열네 살 무렵 이모집에서 마을 청년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후 이모 집과는 인연을 끊고 외국에서 의사 공부를 한 후 한국에 돌아와 지방 의사로 지낸다. 송령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가슴에 간직한 채 복수를 꿈꾸며 살다가 드디어 자신에게 고통을 안겨준 두 남자의 파멸을 지켜본다.

저자 소개

바람 찬 강원도 정선 골짜기, 태중에서부터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아스라한 뼝때(낭떠러지 혹은 절벽)바위벽에 핀 진달래꽃을 보며 생의 경계에 선 사람의 서러움을 막연히 직감했다. 김소월의 시를 읊으며 중학교 시오리 길을 걸어 다녔다. 집 안에 굴러다니던 고소설을 읽는 재미에 푹 빠져 홀로 사랑방에 배 깔고 엎드려 책을 읽었고, 사색에 잠겼고, 미세한 불안과 생의 근원에 대해 고민하며 한때는 수도자로 살고 싶어 수녀원에 잠시 몸을 담기도 했다. 학부에서 국문학을 거쳐 동국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3년 계간 『동서문학』에 단편 「당신의 장미」로 신인상을 받았다. 소설집으로 『알래스카에는 눈이 내리지 않는다』, 『오후 4시의 기억』, 장편소설 『부용꽃 여름』, 『바우덕이전』, 『공녀 난아』가 있다. 인천문화재단 창작기금(2008년)을 받았고, 2013년 제1회 '아리랑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열매, 송령
어두운 방
커피 바리스타
봄꽃
연애소설 읽는 밤
열망
강물이 울다
시간의 그물
또 하나의 시작
벽시계가 멈추었을 때
어둠의 그림자
남자와 여자
자매
밤과 꿈
남낚시
꽃이 질 때
길 위의 산티아고
어둠의 문
세 여자
허공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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