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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를 부탁해

시리즈 : 다릿돌읽기 [49]

고정욱 저 | 크레용하우스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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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5647 / 120쪽 217 x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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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장애인 누나와 아이들의 우정
 미나 누나는 신안 빌라 옥상에 살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라 혼자 힘으로는 아래로 내려올 수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시를 쓰며 작가를 꿈꾸었지요. 어느 날 동네 아이들은 축구를 하다가 공이 옥상으로 날아 올라가 누나를 찾아옵니다. 축구선수를 꿈꾸는 민석이와 착한 정빈이, 책을 좋아하는 은지는 미나 누나와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꿈을 키워 가게 됩니다.
한편 미나 누나는 월세를 내지 못해 옥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런 누나를 돕기 위해 아이들은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출판사 리뷰

장애 인식 개선 연극 『옥상 위를 부탁해』를 동화로 만나 봐요! 장애 인식 개선 연극을 바탕으로 한 동화 연세대 학생들이 기획한 연극 『옥상 위를 부탁해』는 장애인 인식 개선 연극 공연을 통해 어려운 장애인 극단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정욱 동화작가가 연극 대본을 썼고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10여 개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올해에도 보다 많은 초등학교에서 공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화 『옥상 위를 부탁해』는 바로 이 연극 대본을 바탕으로 고정욱 작가가 새롭게 쓴 책입니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 부모님의 불화로 정서가 불안정한 명철이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괴롭히고 폭력을 휘두릅니다. 민석이는 일하는 부모님 때문에 주말에도 혼자 외롭게 지내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거나 자신의 꿈을 찾고 올바르게 키워 나가기 어렵습니다. 미나 누나는 비록 몸은 휠체어를 타야만 하는 장애가 있지만 동네 아이들의 고민과 꿈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고 따스한 관심을 가져 주었습니다. 아이들도 그런 누나의 마음을 알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따르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는 어색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단지 몸이 불편할 뿐이고 나와 다를 뿐인데 말입니다. 장애인이 차별받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 살아가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에 나오는 미나 누나와 아이들처럼 장애인 이웃과 서로 도우며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마음의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 가정불화와 학교폭력,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사회에서 차별받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 1년에 300회 가까이 전국 초중고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220여 권의 저서를 펴내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책이 사라진 날》 등이 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소설로는 《빅 보이》《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퍽》 등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장 사랑하는 그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무엇이든 만드는 것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는 동양화를 전공했고 졸업 후 작은 교습소를 운영하며 그림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그려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림으로 아이들과 만나 이야하기하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참 괜찮은 나》, 《사라진 조우관》, 《코끼리, 달아나다》, 《피자 선거》, 《귀족 놀이》, 《숲속의 미스터리 하우스》, 《사임당 갤러리》,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모금 활동 8
축구하다 생긴 일 20
신비로운 미나 누나 36
이 세상에 잡초는 없어 49
왕따 민석이 66
은지와 명철이의 대결 81
생각하지 못한 기적 93
드디어 찾은 축구공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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