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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시리즈 : 한무릎읽기 [32]

소중애 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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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5289 / 168쪽 217 x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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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제일가는 개구쟁이 박광태 사라진 강아지 인형 우쭈쭈를 찾기 위해 천방지축 강아지 학교에 가다! 전교에서 유명한 형제 전교에서 가장 유명한 개구쟁이 광태와 전교에서 가장 유명한 모범생 광욱이는 형제예요. 광태는 매일 말썽 부리기 바쁘고 광욱이는 광태 뒤치다꺼리에 바쁘지요. 많은 사람들은 광태, 광욱이 엄마 황금란 여사가 광태를 혼내지 않고, 뭘 해도 감싸면서 키워 광태가 버릇없어진 거라고 험담을 하지요. 그리고 여학생들의 광욱이에 대한 동정심은 정말 대단했어요. 모두의 머릿속에 광태는 나쁜 아이, 광욱이는 착한 아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었지요. 그런데 정말일까요? 정말 광태는 나쁜 아이고 광욱이는 착한 아이일까요? 사라진 강아지 인형 우쭈쭈 어느 날, 광태가 어렸을 때부터 아끼던 강아지 인형 우쭈쭈가 사라졌어요! 며칠을 울고불고하던 광태는 우쭈쭈가 있다는 강아지학교로 들어가지요. 강아지학교에는 광태만큼이나 천방지축 강아지들이 모여 있었어요. 광태가 애타게 찾던 우쭈쭈도 있었지요! 광태는 눈물이 글썽해진 채로 우쭈쭈에게 달려갔어요. 하지만 우쭈쭈는 광태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소리쳤어요. 우쭈쭈의 표정과 말투는 냉랭했지요. 광욱이는 앞집에 사는 별라와 함께 사라진 광태를 찾아 나섭니다. 광욱이는 광태가 우쭈쭈를 찾으러 갔다가 사라진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어요. 전교 일 등에 전교 회장이고, 잘생기기까지 한 예의 바른 모범생 광욱이는 무슨 비밀을 품고 있는 걸까요?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광태는 강아지학교에서 강아지들에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랑하는 우쭈쭈에게 “사랑하면 아프게 하지 말았어야지.”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천방지축 강아지들을 돌보며 자기의 모습을 되돌아보지요. 광태는 광욱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사랑을 베풀었을 때 얻는 행복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지요. 사실 우쭈쭈를 없앤 건 광욱이였어요. 광욱이는 광태 뒤치다꺼리하는 것도, 광태에게 모든 걸 양보하는 것도, 엄마의 사랑을 광태에게 빼앗긴 것도 모두 상처였어요. 하지만 자기가 없애 버린 우쭈쭈를 찾으러 갔다가 광태가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무서웠지요. 광욱이는 ‘왜 부러울 것 없는 모범생이 말썽쟁이 광태를 질투하냐’는 별라의 물음에 ‘세상에 모범생은 없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나쁜 아이’, ‘착한 아이’, ‘모범생’ 등 한 단어로 정의될 사람이 있을까요? 광태를 나쁜 아이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했지만 광태는 강아지들에게 봉선화 물들여 주는 따뜻하고 섬세한 아이였지요. 여러분은 어떤 아이인가요? 그리고 여러분의 친구는 어떤 아이인가요? 오늘부터는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양한 모습을 알아 가는 즐거움을 갖길 바랄게요. 세상에 진짜 나쁜 아이는 없으니까요.

저자 소개

1952년 2월 21일 충청남도 서산군 이북면 이북초등학교(현재 충청남도 태안군 원이면 원이초등학교) 교장 관사에서 태어났다.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다. 아이들과의 생활이 즐거워서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교육자료≫라는 교육잡지에서 동화를 3회 추천을 받았으나 ≪교육자료≫에서만 청탁이 오는 작가였다. 후에 1982년 ≪아동문학평론≫ 지에서 <엄지 병아리>로 동화 추천을 다시 받았다.
동화책 ≪거북이 행진곡≫으로 해강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 후로 열심히 글을 썼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다 글이 되었다. 학교에 근무하면서, 글 쓰면서, 한국방송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해강아동문학상을 탔을 때는 이런 말을 했다.
“작가로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이 기쁨과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기쁨과 고마움으로 최선을 다해 글을 쓸 것이다.”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울음산 호랑님≫, ≪우리 학교 삼악동≫, ≪빛 속의 아이들≫, ≪엄마, 동생 하나 만들어 주세요≫ 등 수많은 책을 펴냈으며, ≪거북이 행진곡≫으로 해강아동문학상, ≪꿀빵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 뾰족섬 꼬마 임금님≫으로 한국아동문학상,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로 방정환 문학상, ≪볶자 볶자 콩 볶자≫로 이달의 작품 우수상 등을 받았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지만, 공상하며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어린이 책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책 고치는 할아버지》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너를 초대해》 《내 이름은 직지》 《날아라, 삑삑아!》 《수진이와 큰개불알풀꽃》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첩자가 된 아이》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그 유명한 박광태
도망 간 광태
광태의 태몽
황금란 여사의 두 아들
사라진 우쭈쭈
개가 데려간 아이
착한 조카와 나쁜 조카
세상에 모범생은 없다
사막을 걷듯
쓸데없는 일
강아지 학교
아빠가 집에 오기 싫어한다고?
강아지 박광태
일곱 배나 빠른 시간
박광태를 찾아라.
엉망진창이 된 과자 파티
공원의 사자
청소하는 광태와 강아지들
아롱이와 다롱이의 싸움
봉선화 물들이기
좋은 아이, 좋은 아빠
사진 찍기
비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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