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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한글 세종대왕 임금님 되신 600돌 기념 출판

시리즈 :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7]

김슬옹 저 | 꿈터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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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240203 / 44쪽 250 x 20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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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세종나신곳성역화국민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Washington Global University에서 세종학, 한글학을 가르치고 있다. 철도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시절 세종의 한글 창제 정신을 알리는 꿈을 꾸고 이름을 ‘우리 말글의 슬기롭고 옹골찬 옹달샘’이라는 뜻의 ‘슬옹’으로 지었다. ‘동아리’라는 말을 우리나라에 최초(1984)로 퍼뜨렸으며 EBS 우리말글 지킴이로 선정된 바 있다.  
35년간의 한글 연구와 한글 운동 공로로 문화체육부장관상(2012)을 받았으며, 20여년간의 사회 봉사 운동으로 연세봉사상(2008)을‘25년간의 독서운동 공로로 독서진흥대상(2014)을 받았다. 한글학회 연구위원. 국어단체연합 국어문화원 부원장. 전국독서새물결 독서교육연구소장, 세종한말글연구소장,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으로 지은 책으로는 『한글우수성과 한글세계화』와 『한글을 지킨 사람들』, 『세종대왕과 훈민정음학』, 『조선시대 훈민정음 발달사』등이 있다.

시끌벅적 재미난 홍대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책을 통해 꿈과 희망, 기쁨과 슬픔, 감동과 성장을 일구는 놀라운 행복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날마다 책 속에 묻혀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밝은 세상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매일 초콜릿을 먹으면서 달콤한 상상을 하곤 해요.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아빠! 나 자동차 잘 그리지?》, 《아빠! 공룡은 어떻게 그려?》,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 《똑똑해지는 그리기책 1, 2》, 《내 귀는 황금 귀》, 《앗 깜짝이야》, 《날아라 애벌레》, 《기분을 말해볼까요》, 《내 친구 스마트폰》, 《똥 목도리다!》,《엄마 손에 매달려》  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왜 웃는 한글인가?
제가 천사를 본 적이 없지만 만일 있다면 천사의 목소리는 아마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닮았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하하하하, 까르르 깔깔, 으허허허하하하.
아이들의 이런 천진난만한 소리, 때 묻지 않은 소리, 영혼을 울리는 소리, 모두를 웃게 하는 소리! 이것이 천사의 목소리가 아니면 무엇이 천사의 목소리이겠습니까? 하긴 어른들의 웃음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웃는 소리, 이 소리 저 소리를 맘껏 정확히 적을 수 있는 문자는 이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바로 ‘한글’입니다.
아이들의 이런 소리를 사랑한 임금이 계셨습니다. 아이들의 말소리를 직접 듣고 관찰하고 그걸 그대로 적어 소리가 보이게 한 임금이 계셨습니다. 바로 보이는 소리글자를 만드신 세종입니다.
이 책을 세종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크게 읽어 주십시오. 그리고 마음껏 웃어 주십시오. 웃음은 모든 이를 하나로 묶는 공통 언어라고 하지요. 웃다 보면 우리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글이 얼마나 옹골찬지 다가올 것입니다. 한글이 과학적인 것은 우리말 자체가 섬세하게 발달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하하허허/호호후후’ 모음의 모양을 보십시오. 동서남북으로 뻗어가는 기운이 있지요. 세종 이전에, 단군 할아버지 때부터 써오던 말 속에 그런 기운이 있었습니다. 그걸 세종대왕이 정확히 듣고 분석해서 간단하면서도 모든 걸 담아내는 한글을 만드셨죠.
자, 그럼 웃을 준비가 되셨나요. 웃음으로 아이들과 한 몸이 돼보세요. 하하호호 허허후후….
이 책은 그림 없는 글자 책입니다. 그래서 한글이 춤을 춥니다. 같이 몸을 맡겨 보세요. 그렇다고 단순한 글자 없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어울려 빚어낸 ‘가나다라마바사자차카타파하,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순서대로 아이들의 웃음을 담았습니다. 한글과 우리말을 배우는 책은 아니지만 함껏 웃다 보면 한글과 우리말도 아이들의 맑은 마음속에 아로새겨질 것입니다.
이 책을 내기까지 소중한 길잡이를 해 주신 정성현, 임권정, 김응, 박정애 네 분께 감사드리고 한글에 영혼을 불어 넣어 준 최정현 작가와도 한글 웃음을 함께 나눕니다.
-2018년 한글사랑방에서 김슬옹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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