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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시리즈 : 풍월당 오페라 총서 [2]

푸치니 저 | 이기철 역 | 풍월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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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052225 / 328쪽 / 459g / 133 x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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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풍월당 오페라 총서
두 번째, 푸치니 <토스카>

오페라 대본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문학이며
하나의 고유한 장르다.

음악 이전에 희곡으로 강타했던 가장 연극적인 오페라,
이제 드디어 대본으로 만난다.

토스카는 음악 이전에 대본!
강렬한 음모, 복잡한 복선, 충격의 반전.

전체 해설과 세부 해설
이탈리아어 원문과 대조 한글 번역.


푸치니 <토스카>는 <라 보엠>과 <나비 부인> 사이에서 언제나 드라마틱하게 치솟는 작품이다. 제목만 들어도 “오 스카르피아, 하나님 앞에서 보자”고 외치며 뛰어내리는 토스카의 절규가 떠오른다.

<토스카>는 로마 그 자체이다. 무대상 1막은 로마의 근사한 성당이고 2막은 파르네세 가문의 공공건물, 그리고 3막은 역사적인 성이자 감옥인 성 안젤로 성이다. 스카르피아가 성스러운 장소에서 추잡한 욕망을 노래하는 1막의 ‘테데움’은 언제 들어도 모골이 송연하다. 3막 도입 부분에서 작곡가는 로마의 새벽 공기를 음악으로 세세히 실감 나게 표현했다. <토스카>를 듣고 있다면 바로 그곳이 로마가 된다.

또한 <토스카>는 잔혹한 스릴러를 베리즈모 오페라의 긴박한 속도로 녹여낸 작품이다. 이렇게 전쟁과 정치 그리고 종교가 빈틈없이 맞물리면서 기막힌 비극적 반전을 이루는 오페라가 또 있을까?

풍월당 오페라 총서
아무도 하지 않는 작업에 작은 풍월당이 나선다.
문화국가라면 최소한 오페라 대본 정도는 번역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만으로 시작한다.
오페라에 관심과 실력을 갖춘 번역가를 찾아 원고를 의뢰하고,
품격 있고 읽기 편한 책을 만들려고 한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훌륭하고 제대로 된 대본을 편찬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이 총서가 한국 오페라의 발전과 개개인의 감상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궁극적으로 오페라의 진가를 즐기는 세계 시민이 늘어나는 나라가 되기를
마음을 모아 소망한다.
- 풍월당 박종호 (발간사 中)

풍월당 오페라 총서 두 번째, 토스카
토스카는 의심할 바 없이 푸치니의 오페라 중 가장 강렬한 작품이다. 로마를 배경으로 한 볼거리, 강렬한 드라마, 그리고 한 귀에 쏙 들어오는 명선율을 통해 흥행을 담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마술피리, 라 보엠과 더불어 세계에서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 10위 안에 언제나 안정적으로 안착한다.

원어인 이탈리아어와 한국어가 함께 병기된 대역대본집과 함께 전문적인 해설을 더하여 오페라를 감상하는데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푸치니 (1858.00.00)
    국적 : 이탈리아
    직업 :
    분류 : 예술/취미 저자 , 기타
    인기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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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저서]전체보기
    토스카
1858년 루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음악학교 교사로 종교음악 작곡가이기도 하였으나 어려서 사별하였습니다. 일찍이 안젤로니에게 음악을 배우고 10세 때 루카의 산 마르티노 성당과 산 미켈레 포로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있으면서 악재를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G.베르디의 《아이다》를 듣고 나서부터 작곡가가 될 것을 결심, 1880년에 마르게리타 여왕의 장학금과 그 밖의 후원으로 밀라노의 음악학교에 입학, 폰키엘리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재학 중 스승의 권유로 처녀작 《빌리》를 손쫀뇨 공모에 내어 실패하였으나 리코르디 출판사의 후원으로 상연되어(1884)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잇달아 오페라를 발표하고 1893년 토리노에서 상연된 《마농 레스코》로 그의 이름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1896년 토스카니니 지휘로 《라 보엠》을 상연, 성공을 거두고 1900년에는 로마에서 《토스카》가, 1904년에는 밀라노에서 《나비부인》이 초연되어 찬사를 받았습니다. 1907년 미국으로 건너가서는 그곳에서 제재를 얻은 《서부의 처녀》가 1910년 뉴욕에서 초연되고 1918년에는 각각 내용이 전혀 다른 3부작 《외투》 《안젤리카 수녀》 《잔니 스키키》가 역시 뉴욕에서 상연되었습니다. 그 후 《투란도트》의 제작에 착수하였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투란도트》는 알파노에 의하여 완결되어, 1926년 밀라노에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상연, 푸치니 없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역자 소개

베네치아국립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이탈리아어와 이탈리아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풍월당 오페라 총서 『아이다』 대본 번역을 비롯해 오페라 대본 번역 및 해설서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광대들』, 『외투』, 『잔니 스키키』, 『마님이 된 하녀』, 『안젤리카 수녀』, 『요정 빌리들』, 『라보엠』이 있으며, 이탈리아어 관련 저서로 『입에서 톡 이탈리아어』, 『해설이 있는 교양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 문장 분석의 이해와 연습』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페놀리오의 『사적인 문제』에 나타난 대화구문 연구」,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작품에 나타난 ‘바다’의 의미」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참새의 비행』, 『미래는 아름다운 날이야』, 『안녕, 난 프란치스코야』 등이 있다. 이탈리아 문화 보급에 대한 공로로 팔리누로 국제문화예술상을, 이탈리아어 교육과 연구,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았다. 

책 속에서

P.7 : 『토스카』는 의심할 바 없이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1858~1924) 의 오페라 중 가장 강렬한 작품이다. 제아무리 줄거리가 잔혹한 오페라라 할지라도 탈옥, 고문, 배임, 협박, 추행, 살인, 사기, 처형, 자살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오페라는 가히 드물다. 더구나 신파적인 서정극에 최고의 재능을 펼친 푸치니가 이와 같은 오페라를 만들었다는 것은 예외적인 경우에 속한다.


P.8 : 『토스카』의 히로인은 왜 그토록 비운의 여인이 되어야 했을까? 그것은 일차적으로 그녀의 연인이 로마의 공화주의자였기 때문이고, 악인 스카르피아 남작이 오래전부터 토스카에게 흑심을 품어온 탓이다. 오랫동안 ‘교황의 영토’였던 로마에서 혁명파 공화주의자가 생겨난 배경에는 나폴레옹이 자리하고 있다.


P.12 : 오페라 2막을 보면 극 도중 마렝고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군에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낮 시간에 진행되는 1막에서는 나폴레옹이 패망했다는 소식이 성당에 전해지고 오스트리아군의 승리를 축하하는 「테데움」이 울려 펴진다. 그런데 불과 같은 날 밤을 배경으로 한 2 막에서 그것이 완전히 뒤집혀버린다. 1800 년6 월 14 일 마렝고 전투의 전세가 그러했다. 프랑스는 마렝고에서 패색이 짙은 전투를 뜻밖에 승리로 이끌었고 마렝고 전투는 나폴레옹이 치른 전투 가운데서도 가장 모험적이었던 위기일발의 전투로 기록된다.

 

목차

전체 해설
세부 해설

대본
제1막
제2막
제3막

발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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