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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딸기를 좋아해!

원제 : Le loup qui sentait la fraise (2015년)
시리즈 : 푸른숲 새싹 도서관 [47]

라파엘라 베르타뇰리오 저 | 이세진 역 | 푸른숲주니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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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751540 / 32쪽 225 x 25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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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입 냄새가 엄청 고약한 늑대가 있어요.
냄새가 점점 심해지는 바람에
멀리서도 동물들이 알아채고 줄행랑을 쳤지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늑대는 배가 고파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결국 숲속 동물들을 불러 모아 도움을 청했답니다.
걸핏하면 자신들을 잡아먹으려 덤비는 늑대!
숲속 동물들은 과연 도움의 손길을 내밀까요?

친구들과 올바른 관계 맺기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어릴 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어요. 자신이 주목받는 게 좋아서 욕을 하기도 하고, 귀찮게 굴기도 하지요. 힘이 센 아이들은 주먹질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늑대는 딸기를 좋아해!》는 이러한 아이들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은유적으로 이야기해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늑대는 처음에 숲속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며 우쭐대지만 점차 주변에 친구들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되면서 외톨이가 된답니다.
늑대는 사납고 힘이 세 숲속 동물들을 마구 잡아먹으며 살았어요. 그래서일까요? 입에서 썩은 내가 진동을 했지요. 동물들은 그 냄새만 맡고도 픽픽 나가떨어질 정도였답니다. 그런데 오래지 않아 늑대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냄새가 점점 지독해져서 동물들이 멀리서부터 줄행랑을 쳐 버렸거든요. 그 바람에 며칠 동안 사냥을 하지 못해 거의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지요. 이러다 늑대에게 큰일이 벌어지는 건 아니겠죠?

문제가 생기면 도와 달라고 말해요
결국 늑대는 숲속 동물들에게 도움을 청해요. 커다란 그루터기에 홀로 앉아 있는 늑대에게 동물들은 주춤주춤 다가가 저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늑대는 동물들이 말하는 해결책을 못미더워하면서도 그대로 하나씩 따랐어요. 어떻게든 입 냄새를 없애고 사냥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꽃줄기나 괴상한 약을 삼키는 건 몹시 괴로운 일이었어요. 심지어 비누를 삼키라는 동물도 있었지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입 냄새는 사라지지 않았고, 이제 늑대는 슬슬 약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늑대가 언제 돌변할지 몰라 동물들이 조마조마해하던 그때, 개구리가 딸기 바구니를 들고 나타났어요. 혹시 개구리의 딸기 바구니에 입 냄새 방지 특효약이라도 담겨 있는 걸까요?

이와 같이, 《늑대는 딸기를 좋아해!》는 늑대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동물들이 애쓰는 모습을 재미나게 담아내고 있어요. 늑대를 돕고 싶은 진심과 달리, 저마다 내놓는 방법은 하나같이 황당할뿐더러 효과도 전혀 없어요. 동물들 앞에서 늘 의기양양해하던 늑대가 제대로 화도 내지 못한 채 꾹꾹 참는 모습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지요.
평소에 늑대와 마주칠까 봐 벌벌 떨던 동물들이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건 처음이에요. 늑대가 도와 달라고 하지 않았다면 쭉 그렇게 지내왔겠지요. 어쨌거나 늑대가 먼저 용기를 내어 도움을 청한 덕분에 동물들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도움을 준 거예요.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늑대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봐요. 부모님도 좋고 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좋아요. 모두 다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며 다정하게 손을 잡아 줄 거예요.

저자 소개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여러 나라에서 학교를 다녔어요. 어른이 되어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어린이 책의 신비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공부한 뒤 그림 작가가 되었어요. 어린이 책뿐 아니라 잡지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화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취미로 장신구를 만들고 있어요.

역자 소개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답게 살아갈 용기》 《앵그르의 예술 한담》 《유혹의 심리학》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반 고흐 효과》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돌아온 꼬마 니콜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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