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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117061 / 208쪽 210 x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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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예수님이 오셔서 전파하신 복음의 내용은 우리 삶에 임한 천국, 하나님나라였다. 복음은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소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신 내용이 천국 복음이었다(마 4:23). 따라오는 무리에게 하나님나라를 가르치는 일과 병 고치는 일을 같이 하기도 하셨다(눅 9:11). 심지어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살아 계심을 나타내시고 사십 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실 때도 하나님나라의 일을 계속 말씀하셨다(행 1:3).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사도 바울이 무려 석 달 동안 회당에서 가르친 내용도 하나님나라였다(행 19:8). 전도자 빌립도 하나님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해 전도했다. 하나님나라는 이럴 정도로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다. 기독교의 복음이 바로 하나님나라가 이 세상에 임한 소식, 즉 우리 각자의 삶에 하나님나라가 왔다는 기쁜 소식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은 그냥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복음인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나라는 예수님이 오실 때 이미(already) 세상에 온 나라이며 하나님께서 지금도 믿는 자를 통해 다스리시는 나라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not yet) 나라이기도 하다. 그 나라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 믿음으로 구원받으며, 사나 죽으나 그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된다. 하나님나라가 지금 세상에, 우리 삶에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아직도 각자의 삶에 와 있는 하나님나라를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데 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 바로 하나님나라 복음의 총체성이다. 그 때문에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하나님나라를 누리면서 살지 못하는 것이다. 복음을 죽어서 천국 가는 보증수표 정도로만 지나치게 좁게 이해한 결과일 것이다. 또한, 그 때문에 세상 사람들 눈으로 볼 때도 많은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이 일치하지 못하고 이원화되며,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우리 삶에 임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이란 무엇이며, 삶의 구체적 상황 가운데 적용해야 할 하나님나라의 법칙과 원리를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독자가 세상의 돈 문제로 고민할 때,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근심과 걱정에 휘둘릴 때, 삶의 온갖 어려운 문제 앞에서 두려워할 때, 이 책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어떻게 진정한 용기와 힘을 주는지 알게 해준다. 이 책의 저자 이종필 목사는 성경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어려운 신학 용어로 설명하지 않는다. 예수님이 하나님나라를 설명할 때 당시 청중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씨 뿌리는 비유’(농사)나 ‘잃어버린 드라크마(돈) 찾는 일’ 같은 일상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셨던 것처럼, 저자도 현대인이 자주 고민하고 늘 느끼는 삶의 일상 이야기로 하나님나라 복음을 설명한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적 주제를 가장 쉽게 이해하도록 해준다. 이 책이 설교자에게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성도들의 삶의 문제와 연관시켜 전하는 법에 대해, 일반 독자에게는 하나님나라 복음의 원리를 따라 삶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신학적 이론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복음’은 세상에서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원한 나라, 곧 ‘하나님나라로부터 온 소식’이다. 예수를 통해 성취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얻을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참된 소망을 찾을 수 있다. _p 12
스스로 자신의 삶을 구원할 수 없고, 스스로 하나님나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예수께 자신을 내던질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나라가 삶에 임한다.
예수를 영접한다는 것은 ‘자신의 죄가 없어졌다고 혼자 좋아하고 확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에 신실하게 순종하여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행위를 누리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된다. _p 26
예수께서 주시는 참된 생명이 곧 하나님나라다. 하나님나라는 잔치를 준비하는 것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나라는 돈과 명예와 인간관계 같은 세상의 것들로 주어질 수 없다. 하나님나라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그 나라의 백성으로서 순종하며 살아갈 때 주어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며, 우리가 그분의 통치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때, 우리 인생은 참된 생명으로 풍성하며 온전케 된다. _p 39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그 안에서 누리는 친밀함,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는 진정한 삶의 목표, 미래와 내세에 주실 영원한 복이 바로 영원한 생명의 실체이다. 이 생명이 없는 인간은 이런 것들을 위해 사람의 위로와 사랑, 돈과 성공이라는 목표, 사람들의 인정과 인기와 권력, 미래의 안정을 위한 보장들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인간이 복음의 대체재마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매일 찾아드는 외로움을 어떻게 이기는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수시로 찾아오는 인생의 허무함과 자존감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지만 결국 복음의 대체재들이 요구하는 희생에 지치고 목마른다. _p 59
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성령 충만한 삶을 복음의 원리로 채택하지 않는 것이다. 주일에 교회 나오는 것, 좀 더 수고한다면 약간의 교회 봉사를 하고 절기를 지키며, 잘해야 경건의 시간을 갖는 종교적인 생활 정도를 복음을 따라 사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것은 주님이 하나님나라 백성에게 주시는 삶의 원리의 전부가 아니다. 참된 복음도, 진정한 하나님나라의 원리도 아니다. 초등학문이다.
예수를 주님으로 고백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삶의 행복을 찾는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구체적으로 사랑하면서 행복을 체험한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 안에서, 그리고 이웃과의 교제 안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 있음을 느낀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세상을 회복하는 거룩한 군사로서 기쁨을 느끼며 살아간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는 삶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_p 102
우리는 다윗의 삶이 하나님나라를 성취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한 아름다운 인생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어떻게 승리하는 삶을 살았는가? 그가 강했는가? 아니다. 그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연약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알았으며, 사탄이 얼마나 강한지 깨달았다. 하나님이 자신을 다스리시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잠시라도 개입하시지 않는다면, 그래서 사탄에게 틈을 준다면 자신의 삶이 비참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늘 하나님의 통치를 고대했기에 승리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_p 137
추천사
들어가는 글
1부 / 하나님나라 복음을 제대로 만나자
첫 번째 이야기 하나님나라의 원형, 에덴
두 번째 이야기 우리 삶을 온전케 하실 예수님
세 번째 이야기 우상 숭배에서 하나님의 통치로
네 번째 이야기 복음의 대체재를 따르지 말라
다섯 번째 이야기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
2부 / 꿈쩍 않던 내 삶과 생각이 변하는 힘
여섯 번째 이야기 이성을 초월한 충성을 주님께
일곱 번째 이야기 세상의 초등학문을 벗어나 복음의 고등학문으로
여덟 번째 이야기 사랑,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
아홉 번째 이야기 야훼 내러티브 vs 돈과 쾌락의 내러티브
열 번째 이야기 생각보다 강한 적, 생각보다 약한 나
3부 / 불편한 세상이 반가운 공동체가 된다
열한 번째 이야기 두려움에서 벗어나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열두 번째 이야기 인간관계 속의 하나님나라
열세 번째 이야기 탐욕에 도전하는 공동체
열네 번째 이야기 진짜 큰 나라가 여기 있다
열다섯 번째 이야기 에이즈 시대와 기독교 신앙









































